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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만족도 영향, 남자는 '아내 만족감'…여자는?

2013-07-22 1951
달라스에코우

남녀의 부부관계 시 성만족도 기준은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성만족도가 가장 높았을 때'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재혼희망 돌싱남녀 476명(남녀 각 2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가 1위로 선택한 성만족도 기준은 '아내가 만족감을 느낄 때(30.3%)'였다. 2위는 '신혼 때(26.5%)'였으며, 3위는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24.4%)'였다. 4위는 '첫 번째 성관계 시(13.4%)'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이 선택한 성만족도 기준 1위는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41.2%)'였다. 이는 여성의 '감정' 상태가 부부관계 만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 '성 감각이 무르익었을 때(24.4%)' ▲ '남편이 만족스러워할 때(16.4%)' ▲ '신혼 때(10.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부부관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녀 모두 '성 관련 테크닉'을 이용(남 55.5%, 여 79.0%)한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 이 외에 남성 응답자의 26.1%와 18.4%는 각각 '(발기부전 치료제 같은)약제 복용'과 '(성기 등)수술'의 방법을 동원했다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의 21.0%는 '(가슴이나 성기 등)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비에나래 조은영 회원관리팀장은 "부부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성은 수술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등의 적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남녀 대부분이 분위기 조성이나 성 관련 테크닉을 활용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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