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잔 소량 술도 부정맥 위험 높인다
술을 소량 마시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1잔 정도의 소량의 술도 자주 마시면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임상연구실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프래밍햄 심장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5,220명(평균연령 56세)의 평균 6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심방세동 발생률이 높았고 술을 매일 1잔 정도 마시는 사람도 심방세동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커스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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