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que Nacional Los Glaciares (Laguna Torre)
2023-01-30 588
El Chanten, Argentina
작년 4월 미국 LA을 출발한지 만 9개월,
33,500 킬로를 달려와
오늘 이 멋진 또래호수 등반길의 장관을 본다.
남아메리카의 끝, 파타고니아..
정말 바람이 바람이 아닌
무지막지한 돌풍을 맏서면서
22킬로 왕복길을 다녀왔다.
힘든 길이였지만,
지불한 만큼 큰 기쁨과 보람이였다.
왜냐면 나는 온 지구인들이
알고 싶어도 알지 못하는
보고 싶어도 쉽사리 보지 못할
신의 창조의 손길을
종일 나의 눈으로 보고
발로 걸어 보았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한 자이어라~
랄랄라~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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