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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서류미비자들 증가 

2016-10-13 1674

2014년 25만명... 2009년 이래 4만명 늘어 반이 아시안 출신... 관광비자 입국 후 불체


워싱턴주의 서류미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반은 아시아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타임즈가 지난 10월 12일 퓨 리서치 센터의 새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불법으로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서류미비자들은 보통 멕시칸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제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 출신들이 많았다. 

워싱턴주의 서류 미비자들은 지난 2014년 25만명이었다. 이것은 지난 2009년 이래 4만명이나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같은 서류미비자 수가 워싱턴주를 포함해 6개 주에서 늘어났으며 7개 주에서는 줄어들었으나 나머지 37개주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미국 전체 서류미비자 수는 지난 2009년 이래 111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서류미비자들 중 멕시코인들은 줄어든 반면 다른 국가 출신들은 늘어나고 있다. 서류미비자들이 늘어난 6개 주중 5개 주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루이지아나 주만이 멕시코 출신이 증가했다.

워싱턴주의 경우 증가한 서류미비자 들 중 반이 아시안들이었으며 중남미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출신도 늘었다. 워싱턴주 서류미비자들은 지난 2014년의 경우 가장 많은 멕시코 출신들에 이어 인도인이 2만명이었고 이어 중국인이 1만명이었다.

이에대해 퓨 리서치 센터측은 “이들 아시안들은 미국에 합법적인 서류로 들어왔으나 체류 기한을 넘긴 사람들인데 대부분 관광 비자로 워싱턴주에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아시아 출신 5만명이상이 비자 체류기한을 넘겼다. 이같은 원인에 대해 ACRS 측은 미국에 이미 정착한 가족과 함께 살려는 목적이 많은데 영주권을 받기에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중국인의 경우 미국의 가족과 합류하려면 최고 13년이나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인도인은 14년, 그리고 필리핀 인은 23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시애틀에 본부가 있는 노스웨스트 인권프로젝트는 서류미비자들 중에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기위해 돌아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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