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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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alaysia - 가는 길, 국내교통

2019-02-01 1734
About Malaysia

말레이시아로 가는 길

페낭에도 국제공항이 있지만 대부분 쿠알라룸푸르(KL)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들어간다. 조호르바루에서 둑만 건너면 갈 수 있는 싱가포르도 말레이시아를 오가는데 편한 비행기편을 제공한다. 그리고 싱가포르에 더 많은 국제선이 있으므로 비행기표를 구입할 때 말레이시아보다 선택권이 넓어진다. 페낭은 싼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는 여행사들이 믿을 만해져서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표를 발급해 주기 전에 많은 계약금을 요구하는 여행사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한국]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과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운항 하고 있다. 한편 ANA가 오사카를 경유하여 쿠알라룸푸르에 취항하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항공(MAS)과 타이항공이 페낭과 핫야이, 푸켓, 방콕 사이에 취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메단과 페낭 사이가 가장 인기있는 노선이다. 인 사라왁의 꾸칭과 보르네오 섬의 일부분인 깔리만딴의 뽄띠아낙 사이에도 매주 비행기가 취항하고 있다. 보르네오의 동쪽 끝에서도 비슷하게 사바의 따와우와 깔리만딴의 따라깐(Tarakan) 사이에 비행기가 오가고 있다.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비행기를 타고가는 것이 반대 방향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훨씬 싸다. 

[출국세] 말레이시아는 모든 비행기에 대해 공항세를 부과하고 있다. 국제선의 경우는 RM40이며,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는 예외적으로 RM20이다. 만약 비행기표를 말레이시아에서 구입했다면, 출국세는 포함되어 있다.    
육로

[태국] 주요 국경통과소는 서쪽에서는 빠당브사르(Padang Besar; 도로, 철도), 부낏까유이땀(Bukit Kayu Hitam; 도로), 꺼로브똥(Keroh-Betong; 도로)에 있으며, 동쪽에서는 란따우빤장-숭아이꼴록(Rantau Panjang-Sungai Kolok)에 있다. 도로─서부해안/ 비록 빠당브사르와 꺼로에도 국경 통과소가 있지만, 남북종단도로가 통과하는 부낏까유이땀을 거쳐 태국의 핫야이로 간다. 이 국경 통과소는 페낭에 있는 조지타운에서 핫야이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쉽게 지나갈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아로르스따르(Alor Setar)에서 버스를 타고 부낏까유이땀에 있는 커다란 국경건물에 간 다음, 몇 백미터를 걸어 태국 초소로 가면된다. 그런 다음 태국 버스나 택시를 타고 사다오(Sadao)나 핫야이로 간다. 또다른 방법은 빠당브사르에 가서 걸어서 넘는 것이다. 알로르스따르에서 출발한 기차는 이곳을 통과해서 핫야이까지 바로 간다. 기차에서 내리면 양국 이민국이 붙어 있기 때문에 절차가 아주 간소하다. 그리고 국경에 환전소, 식당 등이 있다. 랑까위를 오갈 때를 빼고는 도로를 이용해서 이 국경을 통과할 이유는 전혀없다. 

도로(동부해안) : 태국 국경은 버스로 꼬따바루에서 한 시간 반 떨어진 란따우빤장(꼴록 강의 태국쪽)에 있다. 란따우빤장에서 걸어서 국경을 넘은 다음 역까지 다시 1 km를 걷는다. 거기서 출발하는 기차가 핫야이, 수랏타니를 거쳐 방콕까지 간다. 기차/ 태국으로 들어가는 기차 노선은 버터워스-알로르스따르-핫야이이며, 빠당브사르에서 국경을 통과한다. 버터워스에서 International Express(모두 2등칸)를 타면 방콕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이 기차는 버터워스 남쪽으로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까지 이어진다. 핫야이에서 태국의 다른 지역으로 버스와 기차가 자주 있다. 하루에 한 번 알로르스따르에서 핫야이까지 운행하는 기차도 있다. 

[인도네시아] 깔리만딴의 뽄띠아낙과 사라왁의 꾸칭 사이에 매일 고속버스(10시간)가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뜨쁘두-은띠꽁(Tebedu-Entikong) 국경을 통과한다. 

[싱가포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섬을 연결하는 제방길을 통해 싱가포르를 들어가고 나간다. 두 도시 사이에 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많은 장거리 버스들이 말레이시아의 각 도시에서 싱가포르까지 바로 간다. 말레이시아 철도 또한 싱가포르가 종착역이다. 

[태국] 매일 정기선이 말레이시아의 랑까위와 태국의 사뚠(Satun) 사이를 오간다. 비록 이 코스로 출입국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정식 국경통과소이며, 세관과 이민국이 있다. 입국할 때 꼭 여권에 스탬프를 받도록 한다. 관광 성수기(크리스마스 전후)에는 랑까위와 태국의 푸켓 사이에 비정기선이 운항을 한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잇는 노선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말레이반도와 수마트라를 잇는 페낭-메단, 말라카-두마이 노선과, 보르네오 섬의 사바와 깔리만딴을 잇은 따와우-따라깐 노선이다. 아주 인기있는 페낭-메단 노선은 2개의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두 회사 합쳐서 주 6회 페리가 운항한다. 4시간 반이 소요된다. 배는 벌라완(Belawan)에 정박하기 때문에 메단까지는 버스를 타야한다(40분, 배삯에 포함되어 있음).매일 두 차례 말라카와 수마트라의 두마이 사이에 고속페리가 운항하고 있다(2시간 반). 두마이는 현재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비자없이 출입국 할 수 있는 곳이다. 거의 매일 사바의 따와우에서 깔리만딴의 누누깐(Nunukan)으로 배가 간다.

그리고 다시 깔리만딴에 있는 따라깐으로 이어진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 국경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없는 곳이므로 미리 비자를 받아두어야 한다. 또다른 배가 조호르바루에서 30 km 떨어진 빠시르구당(Pasir Gudang)에서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군도에 있는 바땀과 빈땅으로 바로 간다. 그런 다음 자바에 있는 수라바야로 이어진다. 빠시르구당에 있는 SS Holidays가 표를 파는 가장 큰 대리점이다. 조호르바루에 현재 새로운 페리터미널 상가가 건설 중에 있다. 만약 터미널이 완공되면 싱가포르와 리아우 군도로 가는 페리들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수많은 사람들이 제방에 놓여진 도로와 철로를 이용해서 싱가포르를 오가지만, 싱가포르의 北창이(North Changi)와 말레이시아의 딴중벌룽꼬르(Tanjung Belungkor) 사이에 페리가 오간다. 주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데사루(Desaru)에서 휴일을 보내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작은 보트가 조호르에 있는 뻔으랑(Pengerang)과 싱가포르의 창이 마을 사이를 오간다.

국내 교통편

말레이시아항공(MAS)이 국내 비행기 노선의 주축 항공사로 말레이반도, 사라왁, 사바 같은 지역의 주요 도시와 띠오만이나 랑까위 같은 연안에 위치한 섬에 광범위한 노선망을 가지고 있다. 쁠란기항공(Pelangi Air)은 작은 지역 항공사로 띠오만, 랑까위, 빵꼬르, 말라카를 비롯하여 몇 군데 노선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는 말레이반도와 東말레이시아 사이를 오갈 때이다. KL나 싱가포르보다 조호르바루에서 사라왁이나 사바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경비를 조금 절약 할 수 있다. 

[버스]

말레이시아의 버스체계는 아주 훌륭하다. 지방에서 운행하는 공공버스도 있으며, 장거리 버스는 다양한 종류의 개인버스회사들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도시에는 많은 버스 정류장이 있다. 중앙터미널이 하나 있고, 그외 2개 정도 정류장이 있으며, 거기에다가 자신의 사무실 앞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개인버스회사의 정류장이 몇 개 추가된다. 버스는 빠르고, 경제적이며, 비교적 편안하며, 좌석 예매도 가능하다. 낮시간에 운행하는 버스들은 비교적 편안하지만 특히 밤에 ‘말레이시아 에어컨버스’를 탄 여행자는 조금 조심해야 한다. 완전히 달리는 냉동창고로 옷을 준비하지 못한 여행자들은 잊지못할 추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기차]

말레이시아에는 비록 두 개의 노선밖에 없지만 현대화된 편안하고 경제적인 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한 노선은 싱가포르에서 버터워스 사이를 운행하며 방콕까지 연결되고, 다른 노선은 KL의 남쪽에 있는 그마스(Gemas)에서 갈라진 후 꾸알라리삐스(Kuala Lipis)를 경유하여 북동쪽 꼭대기에 있는 꼬따바루까지 간다. 말레이시아에는 기본적으로 특급(express), 준특급(limited express), 보통(local train) 등 세 가지 종류의 기차가 있다. 특급 기차는 에어컨이 되며 일반적으로 1등석과 2등석만 갖추고 있다.

그리고 밤차의 경우 침대칸과 보통칸으로 나뉜다. 준특급 기차는 보통 2등석과 3등석으로 운행하지만, 밤기차의 경우 1~3등석이 모두 갖춰져 있다. 특급 기차는 준특급보다 20% 정도 비싸지만 빠르고 주요역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특급을 타기 원한다. 특급 기차는 언제나 예매가 가능하다. 사바에도 작은 협궤 열차가 뜨놈(Tenom)에서 보포트(Beaufort)까지 빠다스 강(Padas River) 계곡을 따라 운행하고 있다. 아주 경치가 아름다운 코스이므로 한 번 타 볼 만하다. 

[합승 택시]

장거리 합승택시도 말레이시아를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도 다른 나라의 평균수준에 비교해서 안락하고 이용이 쉽지만, 택시는 정말 편하다. 대부분의 타운에 떽시(teksi) 정류장이 있으며, 다양한 목적지로 운행할 차비가 된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다. 합승택시도 가능하지만 4명 정도가 함께 가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4명만 승객이 모이면 택시는 무조건 출발한다. 주요 타운 사이를 이동할 때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합승할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합승 할 때 1인당 가격의 4 배 가격을 치르고 택시를 전세내야 한다. 또한 종종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내릴 수도 있으며, 합승노선이 없는 곳도 전세 가격을 주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합승택시의 1인당 요금은 일반버스의 두 배 정도이다.

[렌터카]

렌터카 회사가 말레이시아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의 운전은 호주나 영국에서 운전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운전사가 차의 오른쪽에 있으며, 차는 도로의 왼쪽편으로 달린다. 종종 거울 없는 급커브와 끼어들기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로 상태는 매우 좋으며, 대부분의 말레이시아 운전자들은 천천히 안전운행을 한다. 로컬 렌터카 회사도 많지만 말레이시아에서 크게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는 Avis, Budget, Hertz, National, Thrifty 등을 꼽을 수 있다. 

[힛치하이크]

말레이시아는 오랫동안 힛치하이크를 하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얻어왔고, 현재도 그 명성이 유지되고 있다. 외국인 거주자, 말레이시아 인, 싱가포르 인 등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탈 수가 있는데, 특별히 외국인에 대해서만 힛치하이킹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말레이시아 인들은 힛치하이킹을 거의 하지 않는다. 고로 우선 외국인처럼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세계 어디서나 힛치하이킹을 할 때 원칙에 해당하는 말끔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도 역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배낭을 상대편의 눈에 보이도록 강조하여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서부해안의 경우, 특히 차량통행이 많은 조호르바루-쿠알라룸푸르-버터워스 구간에서는 힛치하이킹이 아주 쉽다. 동부해안에서는 차를 구경하기도 힘든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東말레이시아의 힛치하이킹도 비교적 쉽지만 역시 차가 얼마나 자주 지나 다니는 가에 크게 좌우된다. 세계 어떤 나라에서든지 힛치하이킹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힛치하이킹을 하기로 작정한 여행자는, 힛치하이킹 때 발생되는 사고들이 일부만 이야기 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잠재적으로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힛치하이킹을 할 사람은 2명이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누군가에게 자신의 목적지를 이야기해 두는 것이 좋다. 

[배]

말레이반도와 東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배편은 없다. 말레이반도와 연안에 있는 섬들을 연결하는 로컬 정기선들이 있으며, 사바나 사라왁에서는 강을 따라 운항하는 보트들이 있다. 

[로컬 교통 수단]

로컬 교통수단은 장소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모든 곳에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로 대부분이 미터기가 장착되어 있다. 대도시에는 버스들이 있으며,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버스들을 개인회사의 버스들이 보완하고 있다. 많은 타운에 자전거 릭샤(rickshaw)가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관광객용으로만 주로 이용되고 있는 반면, 다른 여러 도시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조지타운처럼 복잡하고 좁은 도로가 주를 이루는 곳에서는 시내를 둘러볼 때 정말 자전거 릭샤가 적격이다.
 

source : GL5bston1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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