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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드론 데이터 요금제 추진

2016-10-08 1850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이 드론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월 6일 버라이즌이 자사 무선 네트워크와 드론을 여결하기 위해 드론 제작회사들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드론이 자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1G(기가바이트)에 월 25달러, 10G에 월 80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은 드론이 자사의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원활하고 대량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미국 정보에서는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이 자사의 무선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드론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함으로서 드론 관리와 운영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이비드 맥칼리 버라이즌 기술담당자는 “버라이즌은 당국자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특수한 위치에 있다”며 “해당 논의를 책상에서 현실로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다른 통신사인 AT&T도 자사 네트워크에 드론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 판매만으로는 수익을 찾기 어려운 통신사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source : 130000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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