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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시대' 선점 美 "1년내 60만대 운항"

2016-08-29 1665
Sundance

연방항공청 '드론 운영 규정' 8월 30일 발효


미국이 29일 상업용 드론(무인기) 운영 규정을 공식 발효하고 '드론 시대' 선점에 나섰다. 미국은 드론이 부동산과 농업, 수색·구조 등 다방면으로 이용이 확대돼 1년 내 60만대가 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연방항공청(FAA)과 교통부는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론 운영 규정 발효를 선언했다. 마이클 우에르타 FAA 청장은 "향후 1년간 드론 60만여 대가 상업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상업용 드론은 이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서니 폭스 교통부 장관도 "드론이 미국 교통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기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FAA 등이 2년간의 논의 끝에 드론 운행 규정을 확정 짓자 상업용 드론 신청은 현재까지 2만 대를 넘어섰다. 미국은 드론 운전자의 면허 취득 의무화, 운전자가 직접 볼 수 있는 시야선 확보, 야간 비행금지 등을 골자로 한 규정을 마련했지만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여러 예외규정을 둬 산업 혁신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드론업계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82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하고 관련 고용도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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