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치는 중남미 여행
2023-07-14 369
Veracruz, Mexico
개빡치는 중남미 여행 / 캐러비안의 해적들 / 다리엔 갭 / 어지간 하면 중남미 가지 마시라
시작은 기대와 열정으로 시작한 중남미 여행 매일매일이 다사다난한 일들로 점철된 여행으로 깊어 가는 트라우마. 자, 이제 미국 국경도 2일 정도 달리면 되는 지근 거리 멕시코 국경을 넘으면서 반드시 한바가지의 똥오줌을 싸놓고 떠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오늘도 분노가 가득한 심정으로 하루 빨리 이 혼돈의 땅을 탈출하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이 모든 사단이 돈으로 얼룩진 현실과 순진 비무장으로 혼돈의 나라에 몸을 던진 대책없는 나의 잘못이다.
source : kmdoHXagc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