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가기 두려운 길
2023-04-03 431
Rio Grande Sul, Brazil
파나마에서 선박으로 차를 콜롬비아 카르테헤나로 보내어 남미 여행을 시작하였다.
브라질 일정의 시작점에 와 있지만 브라질 이후 두려워도 넘어 서야할 위험 구간들이 모두 아마존강 부터 출발점 콜롬비아 카르테헤나까지 쫙~ 깔려 있다.
무사히 카르테헤나까지 도착해야 미국으로 차를 보내고 다음 일정을 기약할 수 있다.
알고 있고, 예상되는 여행중 닥칠 다양한 애로사항과 위험요소들을 브라질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미리 점검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할 것은 준비해여 한다.
갈까 말까, 잠시 머뭇거렸지만 그래도 숨죽이며 건너야 하는 가기 두려운 길이 내 앞에 있다.
source : EBwOfhx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