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수수료 없는 체크카드 도착
4월 28일 오전에 Donna와 함께, 다운타운에 위치한 Schwab Bank의 포틀랜드 지점에 다녀왔다.
쇼셜넘버와 그리고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복사후에, 직원이 건내주는 Pad를 이용하여 Joint Checking Account를 개설하였다.
약간은 지루한 질문들과 신원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계정이 열리고 집에 도착하여 보니 온라인으로 은행을 접속하는 방법 등과 사용하는 전자기기 (컴퓨터, 휴폰)들을 문자로 인증하게 되었다.
계정을 만들때 특별히 잔고를 넣을 필요는 없다.
주의할 점은 이 은행은 현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수표, Casheier Check 등만 받고, 아니면 인터넷으로 이체되어 오는 자금만 입금된다.
나의 주거래 은행인 Chase Bank에서 Schwab Bank의 내 Checking 계정으로 자금을 이체하기 위해서 Chase Online에서 Transfer Link를 만들어 둠으로 상시 손쉽게 Schwab으로 자금이 이동하도록 했다.
해외 여행중 필요한 자국의 현금서비스는 Schwab의 Debit로 아무 ATM 기기에서 필요한 만큼의 금액을 인출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 카드의 특징은
1. ATM 기기 사용 수수료를 은행에서 대납해 준다.
2, 해외 ATM에서 현지화로 인출하는 경우, 환전에 들어 가는 수수료도 대납해 준다.
3. 거기다가 해외여행에 대한 10만달러 신체보험도 자동 가입해 준다.
기타 이 카드를 사용하여 구매한 물건등을 도둑맞은 경우에도 보상해 준다.. 별다른 수수료 없이.
이 은행은 일반 상업은행이 아니고 투자은행으로 주요 고객들이 은퇴자들이 많고, 은퇴자들이 국애와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에 주목하여 위와 같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행인 것은 이 서비스를 받기위해서 통장에 유지할 잔고에 대한 제약이 없어서 그냥 예상되는 지출 금액에 대한 밸런스를 넣어 두고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자금이 더 필요시 온라인에서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서 Schwab 계좌로 전금하여 해외 어디에서든지 ATM 수수료와 지역화폐 인출에 대한 환전수수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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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개설후 4일 후, 오늘 Donna와 내 이름으로 Debit가 각각 배달되었다.
카드 하나는 통상적으로 지갑에 두고 사용할 것이며, 하나는 여행중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분실/도난 등에 대체 카드로 차량 깊숙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
계좌 유지조건은 1년에 한번만 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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