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Nepal - 주요도시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거점도시, 루크라(Lukla)
루크라(Lukla)는 네팔 동부의 쿰부 지역(Khumbu Region) 도시로 에베레스트산 인근의 히말라야산맥 지대 트레킹을 위해 오는 사람들이 그들의 첫 여행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해발 2,860m 지대의 루크라는 작은 공항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공항에 도착하면서 트레킹 여행이 시작되고, 이 공항을 떠나면서 트레킹 여행은 종료됩니다.
루크라(Lukla)의 말뜻은 '많은 염소와 양을 가진 곳(Place with many goats and sheep)'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실제로 많은 염소와 양이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이곳을 찾는 외국여행객들의 90~95% 가까이가 카트만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30~40분 정도의 비행시간을 거쳐 이곳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부처의 탄생지, 4대 불교 성지
룸비니는 동방의 빛 부처가 태어난 곳으로 네팔 남부 인도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룸비니는 부처가 탄생한 곳으로 인도의 보드가야, 사르나트(녹야원), 쿠시나가르와 함께 불교의 4대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카트만두에서는 250km이고, 바이라와(Bhairawa)에서는 20km가 소요된다. 룸비니는 메카를 찾는 이슬람 순례자나 예루살렘을 찾는 그리스도 교인처럼 불교의 순례자들에게는 영원한 성지가 된다. 룸비니의 성스러운 정원(The Sacred Garden)은 2500년전 부처가 탄생한 곳이며, 국가를 통합하고, 부처가 평화를 설법한 곳이기도 하다. 적어도 룸비니에서는 인내와 조화가 실현되는 곳이다.. 싯다르타 고오트마, 부처는 BC 623년에 성스러운 정원에서 탄생했으며, 그곳은 곧 순례지가 되었다. 순례자 중에 아쇼카(Ashoka)왕이 있었는데, BC 250년 황제의 순례를 기념하여 그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이곳은 현재 불교 성지순례센터로 개발되었으며, 고고학적 유물들이 주요 전시품이 되고 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5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해발 1,281m의 분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세와 현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 도시는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전 세계 히피들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중세 도시들과 힌두와 불교의 성지들인 퍼턴, 박탄풀, 와이 엠브넛, 하누만도카, 보우드넛 등을 비롯하여 전 세계 산악인들의 나눔터인 타멜 시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3대 고대 왕국 중 하나이며 고대 예술 장인들의 고향
네팔 3대 고대 왕국 중 하나였던 파탄 시티는 현재 랄릿푸르 (LALITPUR)로 불리는 곳입니다. 불교와 힌두교의 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약 5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잘 보존된 독특한 파탄만의 다른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55개의 주요 사원과 126개의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철기 제품들과 셀 수 없는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등산과 트레킹의 출발점,포카라
카트만두 북서쪽 약 200Km에 위치한 네팔 제2의 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이다. 아열대 기후로서 인도와 티벳과의 무역이 행하여지고 있던 시대에는 무역 중개점으로 번영하였던 곳으로 현재는 등산과 트레킹의 출발점으로 붐비고 있다. 페와 호수는 포카라 시내의 남쪽 공항의 서쪽 약5km 지점에 있는 호수이다. 휴양지로 여유롭게 지내기에는 최적의 장소로서 카누로 호수위를 유람하며 눈덮인 히말라야를 관람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