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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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ailand - 지리, 기후, 역사

2019-01-31 1646
About Thailand

태국(Thailand)

태국은 역사, 문화, 미술, 섬, 나이트라이프, 전통적인 친절함, 이방인에게 보이는 호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 등 여행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만약 왕실의 유적이나, 복원된 사원들, 그리고 불교에 관심이 있다면, 태국은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이다. 최근 몇 년간 태국에 경제붐이 일어난 것과 동반하여 관광붐이 일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저렴하고 훌륭한 숙소들이 많으며,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해변 휴양지들이 있어 태국은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나라이다.

통계 자료

국명: 태국(Kingdom of Thailand)
면적: 517,000 sq km
인구: 5750만명(인구 성장율 1.4%)
수도: 방콕(Bangkok; 인구 600만명)
인종: 타이족 75%, 중국인 11%, 말레이족 3.5%, 기타 소수민족으로 몽족, 크메르족, 푸난족, 카렌족 등이 있음.
언어: 태국어
종교: 불교 95%, 무슬림 4%
정체: 민주 입헌군주국

지리 및 기후

태국은 약 517,000 평방킬로미터의 면적(남한의 5배)을 가지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중부 태국은 차오프라야(Chao Phraya) 강 삼각주의 평평하고 습지가 많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어, 쌀을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동쪽에는 건조한 코랏(Khorat) 고원이 있으며, 그리고 북부와 남부에는 산맥이 있다. 태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도이인타논(Doi Inthanon; 2596미터)으로 치앙마이省에 있다.

동부해안은 동쪽 끝의 뜨랏(Trat)에서 시작하여 태국 만을 따라 말레이시아 국경까지 1500 km나 이어진다. 서부해안은 라농에서 사뚠까지 안다만 해를 따라 560 km나 이어진다. 양쪽 해안에 수십 개의 섬들이 있다. 태국은 열대기후로 1년 내내 끈적끈적한 곳이며, 특히 이런 기후는 방콕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가장 높은 기온은 북동쪽의 평야지대에서 나타난다. 태국에는 세 계절이 있다. 혹서기는 3~5월이며, 우기는 6~10월,

그리고 냉기가 11~2월 사이에 이어진다. 혹서기의 마지막에는 치앙마이가 방콕보다 기온이 더 올라간다. (하지만 건조하다). 냉기에는 북부지역은 춥다는 느낌을 받으며, 특히 산간 지역에서는 실제로 상당히 춥다. 우기에 모든 일들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태국은 언제든지 여행이 가능하다. 방콕은 우기 끝부분에 종종 침수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무계획적인 도시개발 때문인데, 계속적으로 운하들이 메꿔지고 있으며, 무차별적으로 우물을 뚫고, 지하수면도 상당히 낮은 원인도 있지만, 도시가 점점 가라앉고 있는 것도 침수의 큰 원인이다.

역사

태국의 역사는 때론 매우 복잡해 보인다. 아주 많은 다른 민족들과, 왕, 왕국, 문화가 이어져 왔다. 태국에서 가장 먼저 문명을 이룩한 사람들은 인도 대륙에서 불교 문화를 도입한 몬(Mon) 족으로 여겨진다. 태국 중부에서 발흥했던 다와라와띠(Davaravati) 왕국은 서진하던 활기찬 크메르 왕국에 의해 종말을 고했으며, 이 당시에 크메르 인들이 남긴 영향력을 피마이(Phimai)나 롭부리(Lopburi)에서 볼 수 있다. 동시에 수마트라에 기반을 둔 스리위자야(Sriwijaya) 왕국도 말레이 반도를 통하여 태국 남부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 쿠빌라이칸의 세력 확장은 타이 부족의 남쪽으로 이동을 가속화시켰다. 1220년 타이 족의 왕자들은 수코타이를 차지하고, 그곳을 시암의 최초 수도로 삼았으며, 몇몇 타이 부족들은 라오스와 미얀마의 산(Shan) 주로 이동하였다. 또다른 타이 왕국인 라나타이(Lanna Thai)가 북쪽에 있는 치앙라이에서 멩라이(Mengrai) 왕의 영도 하에 세워졌으며, 후에 치앙마이로 이동했다. 1350년 우통 왕자(Prince of U Thong)가 또다른 곳에 타이 수도인 아유타야를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나중에는 수코타이까지 통합하였다. 아유타야는 2세기 동안 아주 뛰어난 힘을 발휘했다.

크메르는 시암 영토 밖으로 밀려 났으며, 크메르의 수도인 앙코르는 정글 속에 유기되어 20세기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쿠빌라이칸의 바간 점령이후, 분열되었던 타이의 주요한 적수인 미얀마가 16세기에 다시 통일을 이었으며, 곧 태국을 침략하여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아유타야가 결코 흡수하지 못했던 치앙마이가 1556년 미얀마에 의해 함락되었으며, 1569년에는 아유타야가 함락되었다. 태국에 유럽인들의 영향력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17세기였지만, 프랑스의 그리스인 밀정 Constantine Phaulkon의 처형으로 한낱 에피소드로 끝나고 말았다. 18세기 미얀마가 다시 침입을 해왔으며 1767년 오랜 포위공격 끝에 아유타야를 함락시키고 완전히 파괴시켜 버렸다.

시암 인들은 곧 단결하여 미얀마 인들을 몰아내었다. 하지만 아유타야는 다시 복구되지 못했다. 1782년 수도를 현재 방콕의 강 건너편에 있는 톤부리(Thonburi)로 옮겼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차끄리(Chakri) 왕조가 라마 1세(Rama I)에 의해 세워졌다. 19세기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 시암은 독립을 유지했다. 유럽 열강들의 서로 적대적인 힘을 교묘하게 이용하였으며, 몽꿋(Mongkut; 라마 4세)왕과 출라롱꼰(Chulalongkorn; 라마 5세V)왕은 열강들의 식민정책을 통하여 이득까지 챙겼다.

1932년 평화적인 쿠테타가 나라를 입헌군주국으로 변모시켰으며, 1939년 나라 이름을 시암에서 타이랜드로 바꾸었다. 2차 대전 중에 피불(Phibul) 정부는 일본과 동맹을 맺어, 일본군이 태국 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결국은 일본군이 태국을 거의 점령하는 상태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1948년 권력이 전쟁 공모자인 피불에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후 몇 년동안 군부가 나라를 지배했다. 그를 이은 두 명의 총리들은 역시 독재 권력을 휘둘렀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비슷한 정책을 펼쳤으며,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고 있는 미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태국 영토 안에 몇 군데 기지를 설치하는 것을 허락했다.

1973년 타놈(Thanom) 총리가 전례가 없었던 학생들의 시위로 물러나고 태국에 민주주의가 정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잠깐 스쳐가는 바람이었는데, 정부는 계속해서 파벌주의와 정치 논쟁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짹뮌?문제점들은 결코 치유되지 않았다. 하지만 국경이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의해 불안해지자 1976년 군부가 다시 정권을 잡았으며, 아무도 이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1977년 초 실패한 쿠테타가 한 번 발생했으며, 1979년 선거가 있었다. 1981년 또다시 쿠테타가 실패로 끝난 후 아주 오랫동안 안정을 유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태국의 경제발전은 나라의 장래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1988년의 민주선거는 경제 정책을 우선시 하는 차띠차이초온와한(Chatichai Choonvahan)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는 권력을 군부에서 민간 경제 엘리트에게로 옮겼으며, 냉혹한 개발지상주의 정책을 펼쳤다. 차띠차이 정부가 붕괴하자(그 자신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의 동료들은 표를 매수하여 권력을 잡았다) 1991년 2월 군부가 무혈쿠테타로 다시 정권을 잡았다. 하지만 사회와 경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곧 닥쳤다. 1992년 5월 유혈 데모는 다시 문민 정부를 출범시켰고, 추안레엑빠이(Chuan Leekpai) 총리가 키를 잡았다. 하지만 1996년 선거에서 패한 추안은 반함실라빠-아차(Banharn Silapa-archa)에 정권을 넘겨줬다.

스캔들 때문에 반함 정부는 곧 무너졌으며, 11월 국민투표를 통해 차왈릿 용차이윳(Chavalit Yongchaiyudh)이 총리에 올랐지만 1997년 추안이 다시 정권을 잡았다. 1997년 태국 바트화가 폭락했고 태국은 결국 IMF 관리체제하에 들어갔다. 1998년 초반부터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조금씩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source : h2V2mBBXg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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