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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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ambdia - 경제, 문화, 여행

2019-01-31 1673
About Cambodia

경제

국내총생산 GDP : US$ 112억
1인당 국민총생산 GNP : US$ 823 달러
연 성장률 : 6%
인플레이션: 6%
주요 생산품: 쌀, 어류, 목재, 면직, 고무
주요 교역국: 베트남, 동유럽, 일본, 인도

문화

크메르 건축은 앙코르 시대에 그 정점에 이르렀다. 이 시대의 훌륭한 건축물들 중 일부가 앙코르왓(Angkor Wat)과 앙코르톰(Angkor Thom)이다. 뛰어난 크메르 조각품의 다수가 프놈펜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타이댄스와 비슷하고 원류도 같은 앙코르댄스로부터 채택된 전형화된 캄보디아의 고전춤이 전통악단과 여러 사람의 이야기꾼을 동반해서 공연되고 있다.

프놈펜과 시엠레압(Siem Reap;앙코르)에서 고전춤을 볼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있다. 크메르 인들은 동남아시아 전체를 통털어 가장 사귀기 쉬운 사람들이다. 태국에서처럼 캄보디아 인들은 손을 기도하듯이 앞으로 모아 허리를 굽히면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해야하며,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안된다. 왓(wats; 절)에서는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되는데 몇 가지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반바지나 수영복 모양의 상의를 입지말 것
•왓의 마당으로 들어갈 때 모자를 벗을 것
•법당(vihara)으로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을 것
•불상 앞에 앉을 때는 양반 다리를 하지말고 무릎을 꿇을 것
•손가락으로 불상이나 사람을 가르키지 말 것

소승불교가 캄보디아에서는 가장 널리 퍼져있으며 1975년까지는 국교였다. 1980년대 후반 소승불교는 국교로 복귀했다. 1975~79년 사이 수많은 캄보디아 승려들이 크메르루즈에 의해 살해 당했으며, 3천 개가 넘는 절들이 파괴되었다. 1990년대 많은 절들과 모스크가 복원되었으며 스님들의 탁발이 다시 일상적인 모습이 되었다.

캄보디아 음식은 이웃의 태국, 라오스 음식과 흡사하며, 베트남 음식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독특한 현지 음식도 있다. 크메르 요리는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태국 음식같다. 시엠레압에도 좋은 식당이 많지만 프놈펜은 크메르 음식을 먹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더불어 프놈펜에서는 태국, 베트남, 중국, 프랑스, 지중해식 요리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쌀이 주식이며 밧땀방 지역에서 가장 많은 쌀이 생산된다. 대부분의 캄보디아 음식은 현지에서 chhnang khteak이라고 부르는 오목하게 생긴 큰 후라이팬에서 조리된다.

축제 및 행사

캄보디아의 축제일은 음력을 따르기 때문에 해마다 날짜가 변한다. 차울 츠남 (Chaul Chnam) 4월 중순에 개최되며 크메르의 신년을 축하하는 3일 동안의 축제이다. 크메르 인들은 절에 공양을 하고, 집을 청소하며, 서로 새옷을 선물로 주고 받는다. 찻 쁘레아 넹까 (Chat Preah Nengka)5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왕실에 의해 개최되는 농사 의식 축제로, 왕실에서 쟁기질을 하는 행사이다.

노동절 5월 1일 쁘춤벤 (P'chum Ben) 망자의 날로 9월 말에 있다. 왓에 공양을 함으로써 죽은 영혼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 HM 국왕 탄신일 10월 30일~11월 1일 봄옴뚝 (Bon Om Tuk) 11월 초에 개최되는 행사로 똔레삽 강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축하한다. 건기가 시작되면 똔 레삽 호수의 물이 메콩 강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한다. 반대로 우기에는 메콩 강의 강물이 똔레삽 호수로 흘러 들어온다. 독립기념일 11월 9일 화교들은 1월 말이나 2월 중순에 돌아오는 음력설을 축하한다. 재캄보디아 베트남 인들은 역시 그들의 신년에 해당하는 뗏(Tet)을 축하한다.

여행자 정보

비자: 한 달짜리 비자는 US$20 이다. 공항이나 국경 혹은 태국의 캄보디아 영사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위생: 콜레라, 말라리아 등의 열대성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캄보디아는 의료시설이 좋은 나라가 아니다) 시간대: 한국이 캄보디아보다 2시간 빠르다. 캄보디아가 9시면 한국은 11시이다.

전 압: 220V, 50 Hz
도량형: 미터제 사용(도량형 환산표(영문)
경비 및 환전
통화: 리엘(Riel)
일반경비
저렴한 현지 식사 : US$3~5 
레스토랑에서 식사: US$5~10 
최고급 식당 식사 : US$ 10 이상
저렴한 숙박지: US$6 
중급 호텔 : US$20 
최고급 숙소 : US$150(프놈펜이나 시엠리엡에서만 이용 가능)

베트남에서 도착한 배낭여행자라면 숙소는 캄보디아가 저렴하고 식사는 베트남이 싼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돈을 아끼는 여행자라면 US$10으로 프놈펜에서 지낼 수 있다. 프놈펜과 시엠레압에서는 US$2~3짜리 숙소를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그 외의 지역에서는 최소한 US$5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캄보디아 인들이 먹는 비싸지 않은 수프와 국수를 먹는다면 하루에 US$2~3으로 꽤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다(이 경우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찾느라 여행의 대부분을 보낼 수도 있다) 앙코르를 방문하면 입장료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1일권은 US$20, 3일권은 US$40, 1주일권은 US$60이다. 또 다른 추가비용은 캄보디아 정부가 가이드 없이는 앙코르의 구경을 막는데서 발생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데는 최소한 1일 US$6를 지불해야 한다.

통화

캄보디아의 통화 단위는 리엘(riel)이며, 금액 다음에 r을 붙인다. 지폐에는 100, 200, 500, 1000, 2000, 5000, 10,000, 20,000, 50,000, 100,000짜리가 있으며, 100, 200, 500짜리 지폐도 발행되었지만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캄보디아 제 2의 통화는 미국달러이다. 달러를 리엘로 바꿀 수도 있지만 어디서나 쉽게 달러를 그냥 사용할 수 있다.

환전

가장 손쉽게 여행하려면 캄보디아에 입국할 때 충분한 미국달러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돈도 별 어려움 없이 프놈펜이나 시엠레압에서 환전할 수가 있다. 여행자수표 환전에도 역시 별 어려움이 없다. 프놈펜과 시엠레압에서는 환전을 할 때 캄보디아 상업은행(The Cambodian Commercial Bank)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곳에서는 환전시 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암달러상

캄보디아에는 더 이상 암달러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는 은행에서 바꾸는 것과 거리에서 바꾸는 것에 환율의 차이가 없다.

팁•흥정

일반적으로 캄보디아에서는 팁이 필요없다. 하지만 좋은 서비스나 큰 도움을 받았을 때 팁을 주면 상대편이 좋아하는데 캄보디아의 임금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흥정은 기본이며 오토바이를 빌리거나 숙소에 투숙할 때도 흥정이 필요하다. 캄보디아 인들은 일반적으로 태국인이나 베트남 인에 비교하여 심하게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는다. 흥정을 할 때는 언제나 미소를 짓는 것이 좋다

여행 시기

비가 가장 적게 오고 습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12~1월 중에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캄보디아는 일년 중 아무때나 여행해도 별 상관이 없다. 2월부터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서 가장 더운 4월에는 섭씨 38도까지 올라간다. 4~5월 중에 때때로 비를 동반한 남서계절풍이 불어 날씨가 서늘해지기도 한다. 우기는 4~10월 사이이지만 이 기간에도 캄보디아를 여행하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예를 들면, 앙코르는 이 시기에 싱싱한 신록으로 둘러싸이며 해자도 물로 가득차게 된다.

주의 사항

[신변 안전]
안타깝게도 내전이 캄보디아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 동안 몇 명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캄보디아에서 살해되었다. 스스로 불필요하게 위험을 초래하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많은 여행자들이 가지 않는 곳이라면 떠나기 전에 항상 먼저 안전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믿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들은 종종 돈을 벌기 위해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코스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발탄]
우연히 마주치게 되더라도 절대 로케트, 포탄, 지뢰 등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이러한 물건들이 적어도 15년은 넘은 것이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최근의 것일 수 있고 심지어는 어젯밤에 매설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주의할 곳은 밧땀방(Battambang) 지역이지만 지뢰는 캄보디아 전역에 걸쳐 매설되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뚜렷한 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앙코르 유적지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지켜야 한다. 

[뱀]
앙코르나 수풀이 많은 유적지에 가는 사람들은 뱀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밝은 녹색의 Hanuman 뱀에게 물리면 죽을 수도 있다.

[도둑]
다양한 종류의 총이 캄보디아에 퍼져있지만 무장강도는 의외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는 여전히 프놈펜에서 성행하고 있다. 그렇다고 필요이상으로 떨 필요는 없으며, 단지 일상적인 주의만 하면 된다. 밤에 혼자 운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주의는 해야 하지만 소매치기는 베트남이나 태국보다는 덜한 편이다. 특히 여권이나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지 않도록 한다.

source : tRaJQhe-u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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