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양을 넘어 새로운 모험을 기대하며
2025-10-20 20
Halifax, Canada
Sunny LEE
팬데믹과 집사람 요양원 입소로 유럽여행 계획이 많이 순연이 되었다.
드디어 45년 살던 아메리카 땅을 떠나 보내고...
그리고 두번째 마눌이인 '뚜벅이'까지 항구 세관 보세구역에 놔 두고 보름 뒤 벨기에서 재회할 것을 다짐하고 떠나 보냈지만...
나의 주변에는 그저 모든 것이 떠나 가는 것들만 있구나.
정말 나에게는 등 뒤에 맨 니쿠사쿠 하나 밖에 붙어 있질 않네.
모두 잘들 떠나가소...
그리고 모두 행복하시길..
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난 열심히 내 갈길 가리다.
• Source : lzvZXxretw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