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에 있니? 빨랑 자리 털고 여행을 가지~
2021-04-16 1018
Portland, OR
햇빛 가득한 휴일 오후에 이제 COVID도 다 잊고 많은 주민들이 공원으로 몰려 나와 그동안 답답랬던 심정을 분풀이 하고 있는듯 하다. 꼬맹이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오랫만에 아주 반갑다. 거의 1년 동안 공원과 놀이터에는 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왠일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하다. 점점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 가는 느낌이라 내일 도착 예정인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을 하고 이제 LA로 내려가 씨즌 (2)을 시작하여야 겠다. 그동안 나에게 쉼을 주었던 공원을 돌아 보고 난 이제 떠난다.
source : 3KEYeKk-k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