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er에게 Solar Power가 필요한 이유
자동차 엔진이 돌아 간다는 것은 Alternator에서 자동차에서 필요한 전기가 출력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 중 이 Alternator의 일부 전력이 2차 밧테리에 공급되면서 충만상태까지 충전을 하면 다행이다.
하지만, 2차 밧테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짧은 시간의 운전으로 충만상태까지 충전되지 않으면 비싼 2차 밧테리의 출력도 문제가 되지만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수명을 단축하는 단초가 된다.
따라서, 2차 밧테리는 항상 사용하고 완충전 상태로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엔진을 공회전 시키는 것의 대안으로 솔라전원으로 완충전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다.
차량용 밧테리는 일반적으로 (1) Bulk (2) Absorption (3) Float의 3단계 충전상태가 있다.
Bulk는 밧테리 잔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는 상태로 밧테리에 들어 오는 전력을 거의 다 담는 상태로 급속히 충전전압이 올라 가지만 아직은 충분한 전력이 저장된 것은 아니다.
Absorption 단계는 충분이 둘어 오는 충전전력을 차근히 전극판에 흡수 저장 또는 소화해 가는 상태로 천천히 충전전압이 올라가며 전력을 다지는 단계이다.
Absorption 단계는 90% 수준까지 충전이 되어도 아직은 100% 완충까지는 찔끔찔금 물방울 떨어지듯 더 충전이 필요한 단계가 Float 단계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남은 10%가 빨리 충전이 되지 않고 상당한 시간이 요하게 된다. 따라서 계속 엔진을 돌려 Alternator로 완충에 이르게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문제는 완충되지 않고 남은 밧데리 잔량은 시간이 가면 갈수로 영구히 사용할 수 없는 부분으로 전환됨으로 결국은 밧테리의 초기 가동전력이 계속 줄어 들게 된다.
외부 전원으로 연결해서 차량용 밧테리를 Re-condition하여 주는 Smart 충전기는 이런 상태를 자가진단하면서 100%까지 충전상태까지 올리 도록 한다.
하지만 죽은 밧테리를 살린 다는 것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2차 밧테리를 용량만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틈만 나면 Smart 충전기를 이용하여 완충을 시키거나, 여행중에는 정차시 테양 전력으로 계속 2차 밧테리에 충전을 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스마트충전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Solar Panel Controller이다.
하루 4-5시간의 운전을 한다면, Alternator의 전력은 Bulk 또는 Absorption 단계까지는 감당하고, 4-5시간 정도 차를 떠나 산행이나 액티비티에 참가하는 시간 동안은 최종 Floating 단계를 외부 솔라전원이 맞기게 되면 2차 밧데리가 건강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진다.
태양열 전원 정치는 오버랜더, 캠핑 차량 등에는 강추할 만한 설비이다. 날씨 관계로 완충을 하지 못한 날에는 2차 밧데리의 전기를 빼 쓰기만 하는 햇님이 없는 날에는 가급적 아껴 쓰고, 이후 해가 있는 경우 가급적 오래 Alternator와 태양 전력으로 2차 밧테리를 완충하는 것을 잊지 말자
동일한 내용이지만, 짧은 운행시간에 엔진을 켜고 끄고 하는 일이 많은 자동차는 Smart 충전기를 사서 밤새 1차 밧테리 (엔진시동용)도 완충이 되도록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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