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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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olivia - 여행정보, 유명한 여행지, 교통

2019-02-03 1658
About Bolivia

축제 및 행사

볼리비아의 축제는 거의 종교나 정치적 기원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기독교와 인디언의 성자, 신들이나 전쟁 또는 혁명 등의 정치적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다. 축제는 일반적으로 수많은 민속 음악과 춤 행렬, 음식, 술, 종교 의식과 거리낌 없는 행동들을 동반한다. 주요한 축제들로는 티티카카 호수의 해변에 있는 코빠카바나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기리며 일주일간 지속되는 비르헨 데 칸델라리아(Virgen de Candelaria) 축제, 전국적으로 벌어지지만 오루로(Oruro)가 가장 훌륭한 카니발(사순절 바로 전주), 룸바띠 전투를 기념해 따라부코(Tarabuco)에서 열리는 푸쟈이(3월 초순), 라빠스에서 예수의 힘을 기리며 열리는 활기찬 페스티비다드 데 누에스트로 세뇨르 헤수스 델 그란 뽀데르(Festividad de Nuestro Senor Jesus del Gran Poder, 5월-6월), 그리고 요란스럽게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독립 기념일(8월 6일) 등이 있다.

여행자 정보

비자: 규정이 자주 바뀌지만 현재 대부분의 유럽연합국가들은 비자 없이 90일 체류가 가능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베네룩스 3국 국가들은 비자 없이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 국가들은 사전에 비자를 받아야 하며 30일 체류 비자가 발행된다.
보건 위생: 고산병, 샤가스 질병, 콜레라, 간염, 말라리아, 소아마비, 광견병, 파상풍, 장티푸스
시간: 한국보다 13시간 늦다.
전압: 220V, 50Hz(라파스는 110V과 220V, 50Hz)
도량형: 미터법 (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볼리비아노(B$)
일반 경비:
저렴한 숙소: US$6-15
중급 호텔: US$15-25
고급 호텔: US25 이상
저렴한 식당: US$2-5
중간 가격대 식당: US$5-10
고급 식당: US$10 이상

볼리비아는 비싼 나라가 아니다. 검소한 여행자라면 US$10 정도에서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좀더 편안한 호텔에서 자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하루에 US$20-30 정도 든다. 어느 정도 쓸 것 써가며 여행을 하려면 US$35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행자들이 쓰기에 가장 좋은 것은 미국 달러로 볼리비아 전국에 걸쳐 유일하게 통용되는 외국 통화이다. 이웃 나라의 통화들은 국경이나 라빠스에 있는 몇몇 환전소에서 바꾸어준다. 여행사나 보석상, 가전용품 상점, 약국 등에서도 종종 바꾸어 준다. 환전할 때는 잔돈으로도 바꾸어 두는 것이 나중에 두고두고 편하다. 주요 신용카드는 대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시기

볼리비아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5월에서 10월까지가 겨울이고 여름은 11월에서 4월까지이다. 기억해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후 요소는 일반적으로 여름에 습하고 겨울에 건조하다는 것이다. 고원과 알띠쁠라노는 겨울에 춥고 여름에 습하지만 여행을 방해할만한 심각한 장벽은 사실 도로 유실밖에 없다. 그러나 열대 저지대는 진창과 찌는 듯한 더위, 벌레, 그리고 사정없이 퍼붓는 소나기 등으로 여름이 고생스러워진다.

여행도 힘들며 서비스는 진창과 홍수에 파묻혀 사라져버리고 만다. 또한 여행 성수기는 겨울(6월 하순에서 10월 초순까지)이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는 기후적 요소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의 여름 방학기간이며 또한 볼리비아의 주요 축제 기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양 대륙과 남미의 많은 여행자들이 이 기간에 움직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의사항 중앙 볼리비아에 있는 코챠밤바와 산타크루스 사이의 지역은 반 마약 전쟁의 장으로 잠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여행자들은 이 지역을 여행하기 전에 위험에 대해 대사관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주요 여행지

라 빠스(La Paz)

라 빠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달의 분화구처럼 생겼다. 이 도시는 해발 4km 높이에 있으며 푸른 나무를 거의 볼 수 없는 협곡의 바닥에 위치해 있다. 산소조차 희박하다. 다행스럽게도 라빠스의 성격과 이곳의 생활은 풍경에서가 아니라 사람들과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좋은 점들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단순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도록 하자. 여자들은 중산모자를 쓰고(미혼일 경우는 옆으로, 기혼일 경우는 똑바로 쓴다) 넉넉한 치마를 입으며 사업가들이나 정치가들은 하얀 셔츠를 입고 군인들은 기관총을 메고 다닌다. 구걸하는 사람들은 석관처럼 싸인 차일 밑에서 잠잔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메스티조와 스페인 양식이 혼합된 인상적인 산 프란시스코 교회(1549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근처이다. 교회 뒤에 있는 마녀의 시장에서는 부적이나 물약, 섬세하게 만들어진 은 세공품, 단 과자, 말린 라마 태아 등 요상한 것들을 판다. 라빠스에는 또한 많은 박물관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매우 뛰어난 이 도시의 모형을 전시해 놓은 코스뚬비스따 후안 데 바르가스(Costumbista Juan de Vargas) 박물관이나 콜롬부스 이전 시대의 금, 은, 구리 세공품들이 있는 인상적인 세 전시장을 갖춘 메딸레스 쁘레시오소스 쁘레 콜롬비노스(Metales Preciosos Pre-Columbinos) 박물관 등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호위하듯 서 있는 것이 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일리마니(Illimani) 봉으로 6460m에 이르며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봉우리임에 거의 틀림없다.

대부분의 싼 숙소와 식당들은 망코 카빡(Manco Capac)거리와 쁘라도(Prado) 사이의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유흥거리로는 민속음악을 보여주는 쇼나 바(보통 술취한 단골 손님들이 찾는), 몇몇 괜찮은 디스코장, 그리고 많은 영화관들이 있다. 종종 기온이 쌀쌀해 지기 때문에 연중 내내 따뜻한 옷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빠스 근처에 있는 곳으로 적절한 이름을 가진 바이예 데 라 루나(Valle de la Luna)가 있는데 이곳은 시 동쪽 11km에 있는 산봉우리와 작은 협곡들이 복잡한 미로처럼 얽혀 침식된 언덕이다. 장대한 광경의 송고(Zongo) 계곡은 시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곳으로 얼음 동굴과 청록색 호수, 와이나 뽀또시(Huayna Potosi) 봉우리가 있다. 그리고 시에서 서쪽으로 70km 떨어진 역사적인 의식 중심지인 띠아와나코(Tiahuanaco)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이다.

티티카(Titica)호수

예전부터 항행이 가능한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여겨지던(실제로는 칠레와 페루에 더 높은 호수가 있다) 티티카카 호수는 아주 거대해서 그 크기가 북서쪽에서 남동쪽까지 233km,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는 97km 나 된다. 호수변은 들쭉날쭉한 해안과 36개의 섬, 그리고 유난히 맑은 청록색 물을 가지고 있다. 티티카카는 호수변에 살고 있는 인디언들에 의해 숭배되며 호수에 있는 두곳의 섬들인 이슬라스 델 솔(Islas del Sol)과 이슬라스 데 라 루나(Islas de la Luna)는 잉카의 전설이 탄생한 유서깊은 곳이다. 이 지역의 가장 큰 마을은 코빠카바나(Copacabana)로 눈부시게 하얀 무어 양식의 성당이 있고 칸델라리아의 마리아 축제가 열린다.

이스라 수리끼(Isla Suriqui)는 또또라 갈대 배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며 이슬라 칼라우따(Isla Kalahuta)는 돌무덤으로 유명하다. 이슬라 이카스(Isla Incas)는 페루에 있는 옛 잉카의 수도인 쿠스코(Cuzco)와 연결된 지하 통로가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이다.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아주 높으므로 여행자들은 호수 주변에서 보호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호수의 반은 페루와의 국경 안에 있으며 뿌노(Puno)는 페루 쪽 연안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의 주요 촌락이자 여행의 중심지이다.

코챠밤바(Cochabamba)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기후와 볼리비아의 최고 술꾼들이 모였다고 말해지는 코챠밤바는 평원과 낮은 언덕의 풍경 속에 비옥하고 우묵하게 패인 녹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도시는 1574년에 세워졌으며 볼리비아의 가장 큰 시장 마을이고 한때 이 나라의 곡창지대였던 곳이다. 아직도 번창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데 도시 안에는 사적지나 고고학적 볼거리들이 가득하여 400년 된 성당이나 산타 테레사 수도원, 고고학 박물관 등이 있다.

소라따(Sorata)

가끔 볼리비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것으로 묘사되는 이 도시는 우뚝 솟아 있는 눈 덮인 일럄뿌(Illampu, 6362m)와 안코우마(Ancohuma, 6427m)산 아래 계곡의 해발 2700m 정도에 위치해 있다. 수풀이 우거진 계곡과 초목들은 꾸준히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오는 사람들마다 이 곳을 좋아하게 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동굴과 지하 호수를 보기 위해 10km를 걸어 그루따 데 산 뻬드로(Gruta de San Pedro)까지 찾아온다.

투비사(Tupiza)

뚜삐사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구경거리가 될만한 시골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사막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멋진 곳이 될 것이다. 젋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이 도시는 뚜삐사 강의 좁은 계곡에 있다. 주위는 울퉁불퉁한 꼬르디이예라 데 치챠스(Cordillera de Chichas)로 여러 가지 색의 바위와 산들, 구렁, 맑은 강들, 선인장 숲, 눈부신 하늘, 확 트인 주위 등이 아름다운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살라르 데 우위니(Salar De Uyini)

12,000 sq km 넓이에 해발 3650m 높이에 위치한 이 염전은 한때 남서부 볼리비아를 거의 덮고 있던 선사시대의 염수호 중 일부였다. 소금 보유고가 100억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자원을 이용하는 이는 곡괭이와 삽을 가지고 일하는 이 지역 농부들 밖에 없다. 염전 한 가운데 있는 이슬라 데 뻬스카도레스(Isla de Pescadores)는 호화롭게 서있는 선인장들과 바스카챠스(친칠라와 비슷한 긴 꼬리를 가진 설치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우위니 마을은 염전에서 남동쪽에 있으며 이 근처의 여행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살라르 데 우위니의 북서쪽은 살라드 데 꼬이빠사(Salar de Coipasa)로 이 곳의 북쪽 해변은 독특한 치빠야 인디언 마을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사라진 띠아와나코 문명의 후손들로 여겨진다.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이 오지까지 여행을 왔다면 이 곳의 문화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가령 이 곳 사람들은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한다.

라구나 콜로라다(Laguna Colorada)

볼리비아의 남서쪽 끝에 있는 이 타는 듯이 붉은 호수는 나무 한 그루 없는 초현실적인 풍경에 엎질러진 쵸콜렛 아이스크림을 닮은 완만한 구릉이 점점이 퍼져 있는 외딴 고원 지역이다. 새들을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이 호수에 사는 희귀종인 제임스 홍학에 관심을 갖는다. 기온은 -20도까지 떨어지며 살을 에듯이 차가운 공기는 연료로 쓰이는 관목인 야레따의 향기로 가득하다. 호수에서 50km 남쪽은 4800m 높이의 솔 데 마나나(Sol de Manana)로 간헐 온천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 웅덩이, 무시무시한 분화구에서 냄새도 지독한 유황 연기를 맑은 산의 공기 속으로 내뿜는 것을 볼 수 있다.

라구나 베르데(Laguna Verde)

놀랄 만큼 아름다운 청록색 호수로 해발 5000m에 위치한 이곳은 볼리비아의 남서쪽 구석, 솔 데 마나나에서 100km정도 떨어져 있다. 호수 뒤에는 5930m의 리칸카부르(Licancabur)화산이 솟아있고 그 정상은 잉카의 비밀을 숨기고 있다. 옛날 잉카의 젊은이들이 신에게 바치는 공양의 하나로 보호할 만한 아무런 옷도 입지 않고 정상으로 올라가 얼어죽도록 강요당했다.

산 빈센떼(San Vincente)

남부 알띠쁠라노에 있는 이 작은 마을은 사실 전설적인 무법자인 버치 캐시디(Butch Cassidy)와 선댄스 키드(Sundance Kid)가 1908년 볼리비아 군대의 손에 최후를 맞았다고 여겨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흥미거리를 가진 곳이 아니다. 사실 이 외에도 이 악명 높은 콤비가 죽었다고 전해지는 장소가 여럿 있지만 이곳의 주장을 따른다면 어쨌든 여기가 그들이 죽은 장소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될 것이다.

루레나바께(Rurrenabaque)

라빠스에서 300km 북쪽의 베니(Beni)강에 있는 북적거리는 이 작은 변방 개척지는 볼리비아의 저지대 마을 중 가장 예쁜 곳이다. 원래 이 지역 주민(따카나인)들은 기독교와 서구 스타일의 문화를 배격한 몇 안 되는 소수 저지대 부족 중 하나였다. 주위의 열대 우림은 아마존의 야생 환경으로 가득하며 이 마을에서 떠나는 정글 여행도 훌륭하다.

레저스포츠

대부분의 인기 있는 트레킹은 라빠스 근처에서 시작하여 고대 잉카의 길인 꼬르디이예라 레알(Cordillera Real)을 건너 융가스(Yungas)에서 끝난다. 라빠스 북동쪽의 3일짜리 라 꿈브레(La Cumbre)-코로이코(Coroico) 트레킹은 볼리비아에서 으뜸가는 하이킹 코스이다. 다른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로는 잉카의 트레일로도 알려져 있으며 벤띠이야(Ventilla)와 츌루마니(Chulumani) 사이의 꼬르디이예라 레알을 낮게 지나는 2일짜리 따케시(Taquesi) 트레킹과 덜 알려져 있지만 거대한 일리마니의 산등성이를 건너는 츄나비(Chunavi)와 츌루마니 사이의 융가 크루스(Yunga Cruz) 트레킹 등이 있다.

이 외에 6일짜리 엘 카미노 데 오로(띠 Camino de Oro), 또는 황금 트레일은 소라따에서 출발해 띠뿌아니(Tipuani)강의 금광지대까지 향한다. 덜 고되게 걷고 싶으면 라빠스 근처의 송고(Zongo) 계곡 얼음동굴이 근육 경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나 고도에 적응할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근사한 대안이 될 것이다. 꼬르디이예라 레알 역시 멋진 등반 기회를 제공하여 일리마니나 6088m의 와이나 뽀또시(Huayna Potosi), 5648m의 콘도리리(Condoriri), 그리고 6427m 높이의 안코우마(Ancohuma) 등을 오를 수 있다. 라빠스 근처의 챠칼따야(Chacaltaya) 경사면에는 빙하 꼭대기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개발된 스키 활주로가 있으며, 아니면 근처에 덜 개발된 콘도리리나 무루라따(Mururata) 지역에서 스키를 탈 수 있다.

산에 지쳐버렸다면 아마존 유역의 정글 트레킹을 루레나바께, 엘 뽀르베니르(띠 Porvenir, 베니 생물 보호지역 내), 뻬르세베란시아(Perseverancia와 Vida Salvaje Rios Blanco y Negro 내), 그리고 외지지만 순수하게 남아있는 산타 크루스 지역의 북쪽 끝에 있는 노엘 켐프 메르카도(Noel Kempff Mercado)국립 공원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트리니다드에서 마모레(Mamore)강을 열심히 내려가는 보트로 볼리비아의 가장 야생적인 지역의 중심까지 내려가면 여행자들은 아마존을 유명하게 만드는 신비와 고독을 경험할 수 있다.

볼리비아로 가는 길

몇몇 제한된 항공사들만이 볼리비아로 직항편을 운행하며 요금도 비싸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남미 국가,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육로를 통해 볼리비아로 들어가며 일반적으로 이 방법이 더 싸다.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은 다음과 같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비이야손(Villazon)-라 끼아카(La Quiaca), 야퀴바(Yacuiba)-뽀시또스(Pocitos), 브라질의 경우는 끼하로(Quijarro)-코룸바(Corumba), 과야라메린(Guayaramerin)-과하르(Guajar)-미림(Mirim), 칠레는 챠라나(Charana)-비스비리(Visviri), 아바로아(Abaroa)-오이야게(Ollague), 그리고 페루는 융구요(Yunguyo)-뿌노(Puno), 데사과데로(Desaguadero)-뿌노(Puno) 등을 통해 건널 수 있다.

국내 교통편

국내선 항공 서비스는 LAB, TAM, AeroXpress에 의해 제공되지만 연착이나 취소도 빈번하며 일반적으로 신뢰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볼리비아의 도로 사정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이는 주로 포장 도로의 부족 때문이다. 대부분의 장거리 버스들은 저녁에 출발하며 밤동안 운행된다. 도시간의 시골 풍경을 보고 싶다면 농부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교통 수단인 트럭을 잡아타는 것이 좋다. 트럭은 버스 가격의 반이지만 거칠게 달린다. 철도의 경우 두 개의 노선이 있다. 하나는 서쪽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동쪽에 있다.

동쪽 노선은 완전히 무질서 그 자체이지만 서쪽 노선은 정돈되지 않은 정도이다. 트렌 엑스프레소(tren expreso)같은 그럴싸한 이름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자. 모든 열차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느리다. 이칠로(Ichilo), 마모레(Mamore), 베니(Beni), 마드레 데 디오스(Madre de Dios), 과뽀레(Guapore) 강은 아마존 유역을 지나다니는 주요 뱃길이다. 

source : 1vPMD3wma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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