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jibouti - 여행정보, 주요 여행지
축제 및 행사
금요일이 사무실과 관공서의 휴일이다. 지부티는 신년(1월 1일), 노동절(5월 1일), 독립 기념일(6월 27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와 다양한 이슬람 축제기간이 휴일이다.
여행자 정보
비자 :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여행자는 비자가 필요하다. 수수료는 US$20-22이고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위생 : 주혈흡혈충(담수의 호수에서), AIDS/HIV
시차 : GMT + 3시간
전압 : 220V/240V
도량형 : 미터법(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 지부티 프랑(DFr)
일반경비
저렴한 현지 식사 : US$3-5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5-10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20 이상
저렴한 숙소 : US$10-20
중급 호텔 : US$20-50
고급 호텔 : US$50 이상
지부티는 남부의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국가는 아니지만 여전히 여행하기에 적당한 가격이다. 싼 숙소에서 자고 식사를 아끼며 한다면 하루에 US$30-40이 소요된다. 사생활이 보장되고 에어콘이 나오는 호텔에서 야외의 시원한 바람을 그리워하고 음식을 선택해 먹는다면 하루 75달러가 필요하며, 최고의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음식에 돈 쓰는 것을 개여치 않는다면 하루 150달러 이상을 쓰게 될 것이다.
공항에선 환전을 할 수가 없다. 지부티 중심가의 은행은 오전 7:30부터 오후 1:00까지 영업을 한다. 공식 환전소는 플레이스 메네릭(Place M'en'elik)의 남동부의 상점에 많이 있는데 24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프랑스 프랑 또는 미국 달러 여행자수표와 현금이 다른 화폐보다 환율이 높다. 지부티 시의 크거나 서양인 상점, 레스토랑, 호텔에선 대부분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작은 마을에선 현금에 의존하는 확율이 높다. 유럽인 레스토랑에서 일반적으로 10%의 팁을 지불한다. 하지만 현지인 식당에선 팁을 줄 의무는 없다. 시장에서의 가격 흥정은 일반적인 것이며 때론 숙박하는 곳에서도 흥정을 해야한다. 고급 호텔은 당연히 흥정할 필요가 없다.
여행 시기
11월에서 4월 중순이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며, 다른 기간은 여행하기 매우덥다.
주요 여행지
지부티(Djibouti)
100년의 역사를 가진 지부티는 인구의 2/3가 살고 있는 수도이다. 중앙 지부티는 격자판에 놓여 있는 것 같으며 오후 반나절동안 구경이 가능하다. 따주라 만(Gulf of Tadjoura) 안의 지협의 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어 다우배가 있는 작은 항구, 고기잡이 작은 배, 보트 등을 한가로이 발라볼 수 있다. 중앙 시장(Le March'e Central)은 타운의 중심가에서 바로 남쪽에 있으며 이디오피아에서 매일 공수되는 부드러운 자극제인 신선한 콰트의 잔가지가 매력을 더한다. 만약 물에 젖길 원치 않지만 홍해의 바다 속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지부티 수족관(Aquarium Tropical de Djibouti)을 방문해라. 라마단 기간을 제외한 매일 오후 4:00부터 6:30까지 개장한다. 대통령 궁을 지나 걸어갈 수 있으며 레스칼르(L'Escale)로 이어지는 다리를 따라가면 배들을 가까이 바라볼 수 있다. 시에서 가까운 양질의 해변은 도라레(Doral'e)이며 코-암바다(Khor-Ambada)는 방문자가 적다. 따주라 만에 인접한 섬인 마스카리(Maskali)와 무차(Moucha)까진 배가 운행되며 섬에서 캠핑이 가능하다.
Quartier Africain에 있는 바와 호텔이 가장 싸고 가장 거칠며 더블 룸은 보통 브로텔로 사용된다. 숙박 시는 침대 당 돈을 지불해야 하며 싱글 룸은 없다. 다른 호텔은 타운 주변에 산재해 있으며 중심부에서 1km 이상 벗어한 호텔은 없다. 호텔들은 겉에서 보기와 다른 호텔이 많으며 레스토랑도 마찬가지다. 만약 대부분의 이용자가 술을 권한다면 그들과 동석하게 될 것이며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붙어진 곳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숙(시장) 지역은 음식을 구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맵고 오븐으로 구웠거나 바비큐한 생선이 현지의 특별한 음식으로 절대로 놓치지 마라.
아리 사비에(Ali Sabieh)
지부티에서 아리 사비에로 가는 길은 베팃 바라(Petit Bara)와 그랑 바라(Grand Bara) 두 개의 환상적인 사막 평지를 가로질러야 하며 동쪽의 끝 부분에선 차량이 윈드서핑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타운에는 한 두 개의 호텔이 있고 타운 외각에는 아파르 산장이 있다. 알리 사비에는 지부티에서 남서로 95km 거리로 버스나 기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따주라(Tadjoura)
따주라는 환상적인 위치에 있는데 바다에서 바라볼 때 더 매혹적이다. 10km 안에 있는 작은 타운은 1,300m 이상 되는 봉우리가 여러 개 있고 해안 가까이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통해 아름다운 산호를 볼 수 있다. 따주라는 수도에서 따주라 만을 가로질러 35km 거리로 가장 좋은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Route de l'Unit'e는 지부티에서 연결된 잘 포장된 도로로 평화협정 후 건설됐으나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호수 (The Lakes)
락 아살(Lac Assal)은 수면에서 150m 아래에 있는 호수로 화산과 검은 용암으로 둘러싸인 수중의 황야다. 호수는 수도에서부터 포장된 도로를 따라 하루로 여행이 가능하며 호수로 가는 길에 락 구벳(Lac Goubet)을 지나치는데 해수 호수로 현지인들은 '악마의 구멍'이라고 부른다. 또한 두 개의 호수를 나누고 있는 순수하고 묵시적인 화산의 목을 지나친다.락 아베(Lac Abb'e)는 짚 차로만 접근이 가능하고 가이드를 동반해야하며 일정은 2일로 맞추어야 한다. 이디오피아의 국경과 인접한 남서부에 위치하며 락 아베는 플라밍고가 운집해 있는 지역이다. 지하로부터 수중기가 물가로 발생해 이상하게 생긴 자연적인 굴뚝(또는 푸라로레스)을 형성한다. 포장된 도로가 이어진 디킬(Dikhil)은 짚 차 여행의 출발점으로 적합하다.
레저스포츠
수영을 할 줄 안다면 홍해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면 되고 지부티시의 해안 가까이서도 산호초를 볼 수 있다. 수도인 지부티에선 도보 투어에 참가해도 된다. 짚 차를 타고 호수와 검은 용암지대를 여행하거나 활동이 멈춘 화산이나 1,300m 높이인 여러 개의 봉을 등산해도 된다. 한적한 해변에서 캠핑도 가능하고 페팃 바라의 동쪽 끝에선 차로 윈드서핑까지도 가능하다.
지부티로 가는 길
에어로플롯, 에어 프랑스, 에어 탄자니아, 코스에어, 이디오피아 항공, 예메니아(Yemania)와 지부티 항공이 지부티 시로 취항한다. 파리에선 전세기인 코스에어(Corsair)를 타고 입국이 가능하다. 에리트레아의 육로를 통한 지부티의 입국과 출국은 불가능한데 국경에 입국심사원이 없어 여권에 출입국에 관한 사항을 설명할 스탬프가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된다. 이디오피아로는 불규칙하게 버스가 운행되지만 양국을 이동 하는데는 기차가 훨씬 신뢰도가 높다. 극소수의 여행자들만이 지부티에서 배를 이용해 출국하지만, 여객선 서비스도 없다. 화물선 역시 물어볼 가치가 없으나 도우배를 타고 예멘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협상할 가치가 없다. 소말리 국경을 통과해 소말리아로 가는 것은 생각도 하지 말아라.
국내 교통편
적도기니의 항공사는 말라보와 바타를 주 6회 운항한다. 비오코에선 산악택시가 섬 주변을 연결하며 리오 무니에선 바타와 아카라용의 해안선 도로를 따라 3회 운행되며, 하루 여섯 번 내륙의 에베비인으로 산악택시가 이동한다. 적도기니에는 현재 포장된 도로가 한 개이며 별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안 되는 도로인데 대통령의 작은 고향마을과 동부지대의 외진 마을까지 연장된다.
source : igNjGlW2L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