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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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ldova - 주요 여행지, 교통

2019-02-02 1618
About Moldova

주요 여행지

치시나우(Chisinau)

치시나우는 공원들과 호수들이 옆에 놓여있는 비크강(Byk River) 기슭에 위치한 놀라울정도로 푸른 도시이다. 이 도시는 교통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나무가 줄지어선 거리들은 수도라기 보다는 오히려 루마니아의 한 시골마을을 닮았다. 세계 2차대전때 폭격으로 치시나우 옛건물들의 거의 3분의 2가량이 파괴되었고, 이곳은 명백히 재건된 도시이다. 아직도 위엄있는 옛건물들과 러시아식 둥근지붕의 대성당들이 많이 있지만, 스탈린주의자 시대때의 우뚝선 굴라그-잿빛(Gulag-grey)의 상자같은 건물들, 도시 주변에 생겨나고 있는 수 많은 펑키스타일의 바와 카페들의 분점과, 만연해있는 경제의 현실에 역행해 가려는 힘겨운 노력들이 이런 옛건물들과 섞여있다.

그러나 일단 주변 시골지역에 가보면 빈곤의 범위가 명확해진다. 유명작가 알렉산더 푸쉬킨(Alexander Pushkin; 치시나우에서 수년간의 유배생활을 보냈다)과 미하이 에미네스쿠(Mihai Eminescu)의 동상을 제외하곤, 이 도시에 직립해 있는 거의 모든 석공품은 일종의 전쟁 기념비이다. 스테판 셀 마레 대로(Blvd Stefan cel Mare)의 서쪽 측면에 솟아 있는 스테판 셀 마레 공원(Stefan cel Mare Park)안에는 스테판 셀 마레의 동상이 있다. 말할것도 없이 중세때 전사였던 왕자는 아직도 몰도바에서 영웅같은 존재이다.몰도바 주변에는 많은 수의 미술, 역사 박물관들이 널려있지만 국립 역사박물관(National History Museum)에는 정말로 정신이 들만한 전시물이 있다. 그것은 1945년 소련의 치시나우 침공을 실물크기로 묘사한 것이다.

마치 실제가 전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슬레이트 잿빛의 말에 올라탄 슬레이트 잿빛의 이 모든 장정들에 대한 대책은 동시대의 미술이 전시중인 전시홀(Exhibition Hall)로 피해 가는 듯 하다. 전시홀안 갈레리아 브란쿠시(Galeria Brancusi)에는 국제적으로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은 소품들을 수집하는데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판매용인 것들이 있다.

치시나우는 방향적으로 도전된, 엄격한 바둑판무늬체계의 곧은 길들을 만든 재봉사이다. 치시나우의 주요거리는 스테판 셀 마레 대로로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다. 북쪽끝에는 주요 대성당들과 몰도바 아크 드 트라이옴피(Moldova's Arc de Triomphe)같은 엄청난 건물들이 우뚝 솟아있는 중앙 광장이 있다.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시 중심지 전역에 퍼져 있다. 비록 거리들이 곧게 뻗는 방식으로 놓여있지만, 거리이름들은 그렇지 않다. 어떤거리는 몰도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어떤 거리는 아직도 러시아 이름을 쓰며, 어떤곳은 옛것과 새것 둘다 가지고 있다. 

포도주 양조장(Wineries)

불행히도 몰도바의 포도주 양조장 대부분은 오직 공식적으로 인가된 투어로만 방문할 수 있고, 가이드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포도주를 시음할 수 있는 특전에 대해 상처입은 황소들처럼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양조장에는 그에 따른 보상과 기쁨이 있다. 크리코바(Cricova)는 치시나우 북쪽으로 약 15km(9마일)지점에 있고 몰도바에서 술집을 순례하며 차이점을 즐기는 출발점이다. 크리코바는 완전하게 지하에 위치한 곳으로 60km(19마일)가 넘는 미로식으로 뻗은 지하거리들이 있다.

모든 거리는 포도주 타입을 딴 이름이 지어져 있어서 피노트거리(Pinot Street)안 동쪽으로 기어가기전에 카베르네트거리(Cabernet Street)를 비틀거리며 걸어볼 수 있다. 크리코바 동쪽 15km(9마일)지점은 코쥬스나(Cojusna)로 이곳에선 보통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뿐만 아니라 보드카와 술고래들을 위한 독한 포트와인도 생산한다. 코쥬스나는 엄밀히 이곳에 묵으며 홀짝홀짝 자주 술을 마시는 관광객을 위한 곳이지만, 이는 프랑스 스타일의 샤토와인(chateaux)같은 오래된 포도주를 홀짝거리는 것은 아니다. 지하저장소인 코쥬스나에는 실제로 포도농장은 없고 이 지역 조그만 포도농장들로부터 수확물을 받아 저장한다.

치시나우 북동쪽 12km(4마일)인 스트라세니(Straseni) 포도농장은 거품이 이는 백포도주로 유명하다. 이곳이 바로 코쥬스나에서 기대했을지도 모를, 그런 나가떨어지게 할만한 포도농장을 찾을 곳이다. 조금 더 떨어진 곳에는 가장 큰 양조장중 하나이며 예전에 USSR 포도주생산의 선두주자였던, 로만네스티(Romanesti)포도주 양조장이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중 하나는 보르도(Bordeaux)타입의 적포도주로 수많은 러시아의 유명한 황제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크리코바의 포도주 양조장을 방문하는 것은 오직 투어상품의 일부로서만 가능하고 이 투어상품은 치시나우의 포도주양조장 유람 사무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 관광의 엄청나게 비싼 가격은 최소한 왕복교통편은 포함하고 있다. 코쥬스나 양조장에서 한잔 마셔볼라면 그 공장으로 전화해서 사전에 예약하고, 치시나우에서 버스를 타고 그 마을로 가자. 스트라세니도 같은 방법으로 가보자. 다른 버스를 타야한다.

카프리아나 (Capriana)

포도농장을 방문하고 나면 약간 피곤하고 감정적일 수 있고, 편안하고 영적인 뭔가를 위해 준비될 수 있다. 스트라세니 남서쪽 7km(2마일)에 편리하게 위치한 오래된 수도원이 고립된 마을 카프리아나에 있으며, 이곳에서 술마시며 돌아다닌 것을 후회하며 간장에 휴식을 불어 넣어줄 수 있다. 이곳은 14세기 수도원으로 소련시대때의 호전적인 무신론과 그의 필수로 따라온 약탈과 강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곳이다. 호수 끝자락에 편안히 앉아보자, 이곳은 각기 다른 시대 때 지어진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은 14세기 고전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성모 승천(Virgin's Assumption)교회이다. 성니콜라스교회(Saint Nicholas' Church)는 1800년대에 지어졌고 성죠지교회(Saint George's Church; 대수도원장의 저택과 식당, 수도자 독방들하고 인접해있다)는 20세기 전환기에 지어졌다. 42명의 그리스정교회 수도사들이 오늘날까지 이 수도원을 사용하고 있다.
치시나우에서 카프리아나까지 매일 세대의 버스가 운행하지만 버스들이 치시나우로 거의 바로 돌아오며, 거리는 30km(10마일)이다. 이점이 당일 여행을 어렵게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오휴일 베치(Orheuil Vechi)

고대도시인 오휴일 베치 또는 옛 오헤이(old Orhei)는 가끔 트레뷰제니(Trebujeni)로 불리며 몰도바 삼림지대밖에 있다. 이곳은 약간 고고학적으로 경이로운 곳으로, 중세마을의 폐허들 뿐만 아니라, 석기도구의 사용이 그 절정에 다달았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고대인 문명의 유물들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회교사원, 두 개의 능(陵), 대상(隊商)들의 여성숙소, 목욕탕 3개와 전형적인 몰도바 가옥 한채의 흔적들을 포함한, 이 마을의 유물들은 일반에게 공개되어 있다. 이 단지외에 불굴의 스테판 셀 마레에의해 14세기에 지어졌다가 마찬가지로 불굴인 타타르인에의해 1499년에 파괴된 고대 요새와 석회절벽 정면에 만들어진 고대 層동坪? 있다.

부투체니 암자(hermitage of Butuceni)는 13세기동안 수도사들에의해 지어졌고, 중세시대때 행해진 건축술의 역할에 대한 고전적인 본보기가 된다. 이곳은 단지 예배장소로만 지어진게 아니라, 역경의 시간동안 피난처로서도 사용되었다. 이곳의 내부는 거의 이음매가 없는 복도들의 망으로 기하학적인 선이나 급격한 방향전환이 결여되어 있고, 돌을 잘라 만든 직사각형의 문들을 통해 어둠을 꿰뚫는 빛이 들어온다. 18세기동안 어떤 시기에 부투체니를 이웃하고 있는 충실한 신도들이 작은 예배당으로 통하는 터널을 팠고, 그로 그들은 상대적으로 은밀히 그들의 종교를 실천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으로 오휴일 베치에 가는 것은 힘들다. 맨처음 치시나우에서 오헤이마을까지 약 50km(16마일)를 버스로 가고 거기에서 다른버스로 오휴일 베치나 트레뷰제니로 간다. 가는 도중에 버스기사에게 수도원단지(Monastery Complex)에 내려줄 것을 부탁하자. 또한 택시로 오헤이와 오휴일베치사이를 왕복할 수 있다.

가가우지아 (Gagauzia)

몰도바 남부의 가가우지아 자치공화국은 터키어를 쓰는 그리스도교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민족의 이슬람교 자손들은 18세기 러시아와 터키간의 전쟁에서 도망쳐 나왔다. 이 지역으로 들어오기 위한 댓가는 그리스도교로의 개종과 터키사투리인 그들의 언어였었다. 현재 이 언어는 다른 터키사투리의 이슬람교 영향보다 오히려 러시아어화쪽으로 변하고 있다.
가가우즈(Gagauz)는 몰도바 국가주의 표면에 나타난 불독같은 완고함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긴여정을 가고 있는 일반적인 전범위의 유화정책을 저항하는 기교를 만들어 왔다.

공화국에서 탈퇴하겠다는 가가우즈의 부단한 협박은 마침내 몰도바 정부를 포기하게 했고, 작지만 의미있는 이 구조의 변화들이 가가우지아가 지역 일에서 자치적이고 정부수준에서 더 낫게 대표되게 하는 길을 닦았다. 가가우지아의 수도인 콤라트(Comrat)는 빈약한 마을로 치시나우 남서쪽 약 75km(24마일) 떨어져 있다. 대학에서의 수많은 연구를 제외하면, 콤라트에서는 별 특별한 일이 없지만, 이곳은 가가우즈 독립에 대한 이슈로 1990년에 몰도바 군대와 가가우즈 국가주의자들간에 폭력적인 충돌이 있었던 곳이다.
치시나우에서 일일 왕복버스가 아주 조금 있고 당일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아마도 'Good Idea'일 것이다. 이곳에서 머문다면 숙소 선택이 제한적이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 (Transdniestr)

트랜스드니에스트르는 1991년 공화국이 처음 형성된 이후로 몰도바 정부측에서 보면 눈에 가시같은 존재여 왔다. 분리주의자 저항군은 러시아 군대의 지지와 지원을 받으며 줄곧 말썽을 피워왔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는 티라스폴(Tiraspol)을 수도로, 그들 자신의 통화와 군대, 미디아, 경찰력등 스스로 선언된 공화국이지만, 가상의 국경을 그리고 (실제) 총을 가진 (비공식적인) 국경수비대로 국경을 지키기 시작했을 때, 트랜스드니에스트르는 정말로 토끼굴에 미끄러져 빠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그들 자신의 대통령으로 이고르 스머노프(Igor Smirnov)를 뽑았다. 여기보다 더 이상의 러시아것은 없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 시민중 거의 3분의 2는 나이가 지긋하고 가난하며, 삶의 질이 훨씬 나았던 소련통치의 좋았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요즈음 그들은 삶이 어떤 형태의 정부 아래서도 힘들다는 것을 발견할지 모른다, 그러나 독립공화국을 세우겠다는 노력은 그 원천에 추가적 압박을 가해왔다. 만연한 인플레이션, 거의 가치가 없는 통화, 낮은 임금, 러시아 경제의 붕괴와, 치솟는 부채는 트랜스드니에스트르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가볼 가치가 있다.

이곳은 걷고, 말하고, 숨쉬는 스탈린주의자식 정부의 무덤이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의 철의 장막은, 밖에서 조심스레 살짝 엿볼 수 있을만큼, 조금도 젖혀 있지 않을 정도로 파괴되지 않았다. 이곳엔 황금 아치(arch)들도, 코카콜라 광고판도 더블 디카프-카프스(double decaf-cafs)를 파는 펑키스타일의 카페도 없다. 소작농의 실용주의와 스탈린주의자의 공리주의가 전부이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여행자들 또한 많이 환영하지 않는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실제로 3단가격시스템 때문에 외국인에겐 꽤 비싸다. 평균이하의 숙소가 하룻밤에 약 $60하며 이는 트랜스드니에스트르에서 한달 월급에 달하는 액수이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인의 이런 뒤죽박죽인 논리세계에서는 심지어 여행안내소에 질문하는 것도 돈을 내게 할 것이다! 치시나우와 티라스폴사이의 50km(16마일)를 운행하는 수많은 버스가 매일 있고, 콤라트와 티라스폴사이에는 하루 한 대가 운행한다. 트랜스드니에스트르는, 모든 외국인 방문객은 도착 3시간안에 경찰에 등록하고 US$10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다소강력한 위기정책으로 이는 몰도바 국민도 그들이 정의한 외국인에 포함된다.

레저스포츠

몰도바는 관광객을 충족시킬 것이 거의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많은 지역이 경작지로 덮여있어,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야외활동의 수를 제한한다. 만약 아드레날린을 열망하며 정말로 한번 해야겠다면, 치시나우에 열린창공페스티발 무대위로 파라슈팅 클럽이 있다. 발레아 모릴로 호수(Lake Valea Morilor)는 치시나우 동쪽에 있는 나가떨어질만한 공원으로 카누와 패달보트를 즐길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며 약속했던 장문의 엽서를 쓰기에 최상의 장소이다. 그러나 최고의 아이디어는 몰도바 주변에서 한잔 마시는 것이다. 몰도바의 모든 포도주 양조장을 방문하고, 모든 거품이는 적포도주, 캐버네이(cabernet), 소우비뇽(sauvignon), 리슬링(riesling)과 포트와인(port wine)을 시음할 때쯤이면 몰도바는 관광객의 낙원처럼 보일 것이고 육체적인 노력이나 집중된 주의력을 요구하는 것이 극히 드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몰도바로 가는 길

몰도바로 가는 모든 국제선은 치시나우(키쉬네프(Kishinev))공항을 이용한다. 몰도바로 오는 유일한 직항선은 베를린과 파리에서 있다. 더 나은 선택은 부차레스트(Bucharest; 루마니아 수도)로 날아가서, 거기서 버스나 열차로 치시나우로 가는 것이다. 버스는 또한 몰다비아의 수체아바-체르노티(Suceava-Cernauti)에서 치시나우까지 운행될 수 있다. 부차레스트에서의 열차는 가장 경제적이므로 아마도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할인요금이나 이용 가능한 열차패스는 없다.

국내 교통편

몰도바의 시내교통은 버스, 트램(tram)과 무궤도전차(trolleybus)정도 되며, 보통 이 셋 다 만원일 것이다. 떠밀고, 밀치고, 팔꿈치로 밀치는 것은 단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즐거움의 일부이며, 어디엔가 가길 원한다면 그냥 재미로 즐기는 게 낫다.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면, 가만있지 말고 같이 즐기자. 정부택시와 개인 택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정부택시는 미터제이므로, 출발 전에 다른 종류의 흥정으로 요금을 정할 수도 있다. 버스 또한 대부분의 큰 마을과 도시들 사이를 운행한다.

source : lYbbycT1h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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