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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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Israel - 경제, 문화, 여행정보

2019-02-01 1644
About Israel

경제

국내 총생산 GDP : US$ 1,994억
1인당 국민 총생산 GNP : US$ 22,475
연 성장률: 4.5%
인플레이션: 8.5%
주요산업: 금속, 기계, 전자, 다이아몬드, 화학
주요무역국: 미국, 영국, 벨기에/룩셈브르크, 독일

문화

최근까지도 이스라엘의 문화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는 종교적인 성향이 압도적이다. 밭을 괭이질하고, 과일을 따는 키부츠적 정서도 뚜렷이 남아있지만 주된 문화는 국교인 유대교이다. 이스라엘은 빠르게 세계적인 소비사회로 전환하고 있다. 유대 이스라엘인들은 대부분 세속적인 삶을 살지만, 가끔 있는 종교적인 행사에도 여전히 참여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이것은 정교가 죽었다는 말은 아니다. 반대로, 정통성은 더욱 강화되고, 신앙심도 한층 더 요구된다. 정통 유대인들은 검은 옷에 턱수염과 곱슬한 구레나룻으로 알아볼 수 있다.

팔레스타인지역에서는 이슬람문화가 압권이다. 이 곳에선 거리에 다니는 여성을 보기가 쉽지 않고, 거리에 나오는 여성은 눈만 겨우 보일 정도로 온 몸을 감싸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서니(Sunni)는 대표적인 이슬람교파다. 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는 가족과 접대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이방인에게도 매우 친절하고 호의적이어서 조금만 친해지면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은 클래식음악으로도 유명해, 세계무대에서 거드름피우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학 페르맨(Yitzhak Perlman)같은 많은 음악가들이 있다. 또한 유대 민속음악에서 나온 발랄한 바이올린연주의 댄스파티, 클래즈머(Klezmer)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의 유대인 사회에서 아주 인기있다.

시오니즘운동의 창시자가 작가였다는 것만 봐도 이스라엘에서 문학은 여전히 강세이다.-외국에서 알려진 작가로는 아모스 오즈(Amos Oz)와 데이비드 그로스맨(David Grossman)등이 있다. 팔레스타인사회 또한 역경과 투쟁에서 태어난 문학적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다. - 시가 특히 대중적이다. 

새로운 나라에서 유태인의 주체성을 심는다는 열정으로 건축에 온 힘을 기울인 새 이스라엘인들은 바우하우스건축과 함께, 폼-오버-펑션(form-over-function)이라는 국제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20세기까지 남아 있는 이슬람 건축물은 별로 없지만,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아름다운 맘룩(Mamluk) 건축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식습관은 종교적인 제약을 받는다. -유대인들은 유제품과 육류를 같이 먹을 수 없고, 부정한 새나 생선도 먹지 못한다. 이슬람교도뿐 아니라 유대교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에 맞춰 이민자들은 자국과 유대음식을 혼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음식을 만들어 냈는데, 예멘식유대음식과 동유럽 유대음식(슈니츨, 굴라쉬, 게필터생선과 블린츠)등이 그렇다. 엄격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요리를 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토요일에는 금요일 밤에 요리한 스튜인 초런트를 먹게 된다.

아랍요리로는 펠라펠(양념하고 바싹 튀긴 이집트콩이 주재료인), 타히나(참깨죽), 호무스(이집트콩과 마늘양념) 그리고 납작한 빵이 있다. 술이 금지된 이슬람교도와 유대정교도들은 차(박하와 설탕을 많이 넣은 아랍스타일)와 커피가 주된 음료수이다. 팔레스타인에선 타마린드와 대추야자, 아몬드쥬스를 마신다.

축제 및 행사

이스라엘의 대부분 공휴일과 축제가 종교와 관련된 것이라는 것은 이상할 게 없을 것이다. 특히, 유대인 공휴일은 나라 전체가 멈추기 때문에 이 때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 번 고려해 봐야 할 것.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인 유대안식일, 샤벳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 10월의 욤키퍼는 유대인에게는 1년 중 가장 성스러운 날이다.

이 날은 속죄의 날로, 모든 것으로부터 25시간동안 금욕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고, 기도, 묵상과 고해를 한다. 유월절은 이집트에서 모세를 따라 왔던 유대인들의 이동을 축하하는 날이다. 4월의 한주일 동안 모든 사람들은 마조(matza-아무 맛도 안나는 납작한 빵)를 먹는다. 그렇다고 모든 유대인 축제 가 금욕하고 자제하는 것은 아니다.

3월의 푸림(Purim-유대인의 동화에 대한 저항을 기념하는)에는 유대인 역사에 상징적인 '축복의 모르데카이(Mordechai)'와 '저주스런 하만(Haman)'이 혼동될 정도로 취해야 한다.

이슬람교의 큰 명절 중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일출과 일몰 사이 한달 동안 금식하는 라마단이다. 이때 이스라엘을 여행한다면 당신 옆에 있는 이슬람인은 매우 배가 고파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라마단은 모든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친구를 방문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에이달-피츠(Eidal-Fitr)라는 성대한 축제와 함께 끝이 난다.

여행자 정보

비자: 대한민국 여권소지자는 비자없이 3개월 체류가 가능하지만 이집트나 요르단에서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는 1개월동안만 머물 수 있다. 귀국항공권, 충분한 체제비가 없는 경우 입국하자마자 귀국해야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 입국시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여권에 스탬프를 받지 않는 것이다. - 대부분 아랍국들은 이스라엘을 방문한 사람에게 입국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입국 심사시 여권보다는 입국허가서에 스탬프를 부탁하도록.

보건위생: 이스라엘은 특별한 위험지역은 아니나, 기타 인접국을 방문한다면 간염, 장티푸스, 소아마비,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신 접종을 고려해 보도록.
시간대: 한국이 이스라엘보다 7시간 빠르다. 
전압: 220V, 50 Hz
도량형:미터제 사용(도량형 환산표(영문)
경비 및 환전
통화: 신이스라엘세켈(NIS)
환율: US$1=3.5NIS 
일반 경비 :
저렴한 숙박지:US$8-15
중급 호텔 : US$20-60
최고급 호텔: US$70-110
저렴한 현지 식사:US$3-6
레스토랑에서 식사:US$10-16
최고급식당식사:US$20-40

입국시 돈에 대한 제약은 없으므로 원하는만큼 이스라엘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이, 있는 사람에게는 행운이다. 그 만큼 다 쓸 수 있으므로. 이스라엘은 일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으로 쓴 만큼 혜택받을 것이다. 예산이 빡빡하다면, $7정도로 괜찮은 도미토리에서 묵을 수 있다. 욕실 딸린 더블룸은 $50정도. 음식은 정말 비싸다. 3개의 펠라펠 롤로 세 끼를 때울 수 있으면 약 $2로 되겠지만, 아침을 길에서 사먹더라도 현실적으로 $10-16은 필요하다. $25-30이면 꽤 괜찮은 숙소에서 잘 먹고 여행할 수 있지만, 술을 마시거나, 박물관을 가거나 단체투어에 참가한다면, 여행이 예정보다 빨리 끝날 것이다.

고급시장에서 미국달러는 NIS만큼이나 환영받고, 그렇게 지불한다면 17%의 부가가치세도 면할 것이다. 하지만, 붐비는 싸구려시장에 간다면, 세켈이 필요하다. 미국달러가 물론 가장 환전하기 편리하고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지만, 여행자수표와 다른 통화들도 환전하기 어렵진 않다.

이스라엘은 신용사회로 유명한 만큼, 대부분 장소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다. 팁문화는 이스라엘에 널리 퍼져있어, 맘에 들건 아니건, 최소한 15%의 팁을 남기는 것이 좋다. 써비스업의 종업원들은 팁이 월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팁을 놓을 것인지 말 것인지 망설이지 않게 될 것이다. 대부분 상품에 부가가치세가 붙어 있지만, 끔찍하게 복잡한 행정정차를 극복할 수 있다면, 상환 받을 수 있다.

여행 시기

이스라엘로 가는 여행시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기후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언제 가더라도 쾌적한 여행지가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보다 고려할 사항은 유대인 공휴일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이 시기는 순례자 행렬로 붐비고, 숙박비도 비싸고 도시간 이동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의 사항

이스라엘의 평화는 항상 불안하다. 특히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 점령지구에서는. 보통 분쟁은 소지구에서 일어나고, 여행객들에게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여행 떠나기 전 뉴스를 항시 체크하고, 위험한 일은 없는지 대사관에 확인해 보도록.

source : iRYZjOuUn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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