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일본 - 가는 길, 국내교통
일본으로 가는 길
세계 전역에서 일본, 특히 도쿄로 연계되는 비행편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다른 도시로도 상당수 취항한다.
일본에 첫발을 들이는 관문치고는 불유쾌하고 지루하며 인간미 없는 동경의 나리타 공항보다는 다른 곳으로 도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한국과 일본 사이를 연결하는 배편도 꽤 있다. 가장 싼 방법은 부산-시모노세키를 연결하는 페리로 하룻밤 정도 남해를 건너 두 도시를 연결한다. 후쿠오카와 부산 사이에도 초특급 쾌속선(3시간)과 페리(15시간)가 있다. 중국으로는 샹하이와 오사카, 고베, 나가사키를 연결하는 배편이 있다.
또 일주일에 한번 고베에서 탕구(티안진 근처)까지 운행되는 배도 있다. 타이완으로는 오키나와에서 일주일에 한번 배가 출발한다. 모스크바까지 가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이용하려는 여행자라면 요코하마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근처에 있는 나코다 항구를 잇는 배편을 일주일에 한번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교통편
네 개의 주요 섬들과 다른 작은 섬들을 여행하려면 비행기가 효율적인 수단이며 종종 기차보다 그리 비싸지 않다.
할인받을 수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도록 하자 몇몇 항공사들은 이상한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JAL은 3명 이상 함께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할인한다든지 부부의 나이를 합쳐 88살이나 그 이상일 때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기차는 일본을 여행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빠르고 자주 있으며, 깨끗하고 편안할 뿐더러 기절할 만큼 비싸다.
기차 종류에는 작은 지방 열차에서 현대 일본의 상징이 된 총알 열차로 알려진 신칸센 특급 열차까지 다양하다. 신칸센은 270km/h)까지 속도가 나오는데 매우 효율적이며 일본에서 몇 안 되는 염가판매인 철도패스를 이용하며 탈 수 있다. 철도 패스는 해외에서 미리 구입해야 하며 거의 모든 일본 철도회사(JR; Japan Rail)의 열차에 이용할 수 있다.
도시간 버스는 일반적으로 철도보다 느리지만 확실히 싸다. 또 밤에 여행할 때 슬리핑카를 예약하지 못했다면 불편한 기차 좌석에 앉아 가는 것보다 뒤로 젖혀지는 버스 좌석이 더 나은 방법이다.보통 말해지는 것 이상으로 일본에서의 운전은 편리하다. 도쿄에서 차를 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겠지만 다른 곳들에서는 도로도 영어 표지판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다른 운전자들은 아주 조심성 있고 사려 깊으며 기름값도 유럽보다 비싸지 않다(미국의 3배). 주차의 경우도 흔히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일본에서 돌아다니는 데 아주 좋은 수단인데 50cc 오토바이는 지방에서 관광 중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바이 면허증이 없어도 운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교통은 좌측 통행으로 한국과 반대임에 주의해야 한다. 오토바이로 일본 전역을 탐험하는 것도 확실히 가능하다. 즐겁게 여행하는 비결은 붐비는 주요 고속도로를 벗어나 조그만 도로를 달리는 것이다. 배도 자칫 놓치기 쉬운 일본의 한 부분을 보는데 좋은 방법이다.
일본에서 가장 배편이 잦은 노선은 육지 안에 갇힌 바다를 건너 규슈, 시코쿠와 혼수 서쪽 해안을 연결하는 것이다. 또 네 개의 주요 섬과 해안을 건너 작은 수많은 섬들을 잇는 것도 배편이며 오키나와까지 점점이 이어지는 섬들이나 멀리 타이완까지도 운항한다.현지 교통은 일반적으로 효율적이다.
큰 도시들에서 돌아다니는데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지하철이다. 거의 모든 일본 도시들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보통 가장 이용하기 힘든 교통수단이다. 꽤 많은 도시에서 운행되는 전철은 훨씬 이용하기 쉽다. 택시는 편리하지만(그리 놀랄 일도 아니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source : NeCCe4T1w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