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ica 활화산 하이킹 - 생일을 기념하여 악전고투 끝에 정상에서 지옥의 문을 보았
2022-09-21 595
Chenandega, Nicaragua
어지간히 행운이 아니면 살아 있는 화산의 목구멍인 분화구를 들여다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화산에서 항상 뜨거운 증기, 화산재 분진들, 강한 바람과 타고 오는 구름, 그리고 150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 트릴 것 같은 지축을 흔드는 진동 그리고 분화구에서 울려 오는 표현할 수 없는 음산한 굉음은 내가 지옥의 문 앞에 서 있나 착각을 이르킨다.
니카라과.. 화산과 호수가 널려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고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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