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도 차에서 산다 (겨울 생존을 위한 써니의 필수품 3종)
지금 겨울 동면을 위해 두더지 굴을 파고 있는 곳은 서울 보다 한참 위에 있는 중국 하얼빈과 위도가 같은 미국 포틀랜드이다.
태평양과 가깝고, 바로 인근에는 록키산맥이라 한국과 같이 매서운 겨울은 아니지만 겨울철이 우기인지라 잘하면 비, 짜증나면 눈이 내린다.
습기와 추위가 가득한 이곳 겨울 날씨에 추운 차안에서 겨울 몇달을 살아 남기 위해서 1. 좋은 걸래가 필요하고 2. 개털 양말과 3. 전기장판은 아이어도 전기패드는 필수템이다.
작은 미니밴에서 먹고, 싸고, 일하고 지내는 써니의 일상이다. 어서 봄이 와서 따뜻한 자연으로 다시 돌아 가고 싶다. 곧 봄이 오긴 오겠지...
source : jIxLUOyn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