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States

In Search of Knowledge, Wisdom and Truth

IT 최강국으로 자처하는 한국이 내게 쏜 핵폭탄

2021-05-29 777
 Houston, Texas (TX)

그 동안 사용해 오던 Active-X의 공인인중서가 만료되어 새롭게 등장한 '공동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한 요건으로 해외에 있는 교포, 동포들, 그리고 한국에 은행구좌를 두고 있는 실제 외국인들 모두 모두 공동인증서로 갈아 타야 한다.

헌데, 이 새로운 한국정부의 규제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든, 유학을 하든, 체류를 하든 오로시 한국국적자로서 유효한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만이 어디에 살든 본인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한국 공관에 출두하여 얼굴과 유효한 한국여권으로 얼굴을 맞추어 본 사람만이 공동인증서를 위한 본인 인증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Sunny는 한국여권이 유효기간이 지난 상태이고, 오직 미국 여권만 유효한 상태이다. Active-X 시절에는 한국이든 해외이든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은행관리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은행이 봉쇄되버려 재산권 행사에 대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일하다 한국 통장을 나두고 필리핀에 귀국한 필리핀 분이 있다 하자. 이런 사람들도 모두 은행 업무처리가 묶여 버린 상태이다. ㅆㅂ.. 온라인에다 나이 쳐 먹고 욕지거리 하는 것도 정말 예가 아닌줄 알지만, 이건 뭐 전체주의 국가인지.. 맹꽁이 공무원 국가인지.. 이게 어디 한두 사람만의 문제일까.. 나는 여행일정을 중단하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올 겨울에 위대한 IT공화국에 가서 공무원들을 만나 내가 나임을 인증하고 와야 한다.

될지 않될지는 가봐야 안다. 이번 기회에 모든 은행관련, 재산관련을 정리하여 한국과의 무슨 거래라도 할 수 있는 것 모두 줄여 볼 생각이다. 잘 있거라, 금순아! 나는 간다.

source : hnF6PjLFxek

바로가기

세계탐험 오버랜드 새포스팅 사진영상 여행정보 세계역사 종교탐구 미국야기 기술생활 트 렌 드 음식조리 영어공부 에 세 이 친구이웃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