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버 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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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야 먹겠지, 근데 설거지는?

2021-05-29 1130
Portland, OR

여행중 날이 좋은 날 실외 피크닉 테이블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설거지하는 것이 가장 쉽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또는 부득불 도회지 아무 곳에서 식사 준비를 좁은 차 실내에서 해야 할 시 경험에서 묻어나 잔꾀를 총동원해서 가급적 간편히 해결해야 한다.

물을 철철 넘치게 쓸 상황도 아니고 빨리 식사 준비하고, 빨리 먹어 치우고, 빨리 설거지 하고, 또 다음 행선지로 떠나야 하기 떄문이다. 가장 어려운 설거지는 굳어 버린 기름딱지들이다.

뽕뽕을 옅게 물에 타서 스프레이 용기에 담은 후 모든 건데기를 종이로 제거하고 그래도 남은 기름기나 딱지 진 것들을 뽕뽕스프레이를 뿌리면서 페이퍼 타월로 빡빡~ 딱으면 기름기나 음식 딱지도 사라지고 양은 냄비는 더욱 반짝이며 연륜있는 모습으로 변해 간다. 그리고, 편하게 물을 쓸 상황이 되면 모든 수젓가락, 포크, 나이프 및 그릇들을 모두 정식으로 설거지한다.

source : PJbj_fQZ6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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