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명물, Hollywood Sign을 보러 가자. 110만원 주차 티켓을 띨뻔.
한 겨울을 지내면서 오로시 인산철 배터리 오기를 기다리다, 드디어 이제 씨즌 (2)의 첫발지로 부촌인 할리우드 뒷산에 있는 Hollywood Sign을 보러 꼬부랑 길을 따라 올랐다.
LA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정말 명소이지만, 주의할 것은 주차장이 없어 동내 분들의 빗발치는 신고로 잘못하면 크게 낭패를 당할 수 있는 요주의 지역이다. 하지만, 한동안 LA 살았으면서도 또한 여행을 와서도 이곳은 한번 꼭 방문해 보고픈 곳이였는데 이번 여행의 출발지로 다른 곳 다 마다하고 이곳을 왔다.
하지만, 나라고 어쩔쏘냐. 하마터면 110만원 주차 티켓을 띨뻔하고 아연하여 도망치다 시피 산을 내려왔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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