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for One Woman I Love
My wife, Donna, had a major surgery for a brain tumor in 2006. She has lived for eight years without much trouble.
Dementia has been on the rise since a few years ago, gradually losing our beautiful memories.
With the songs we used to sing when we were young, I made this video about three years ago for her to keep our good old memories.
She has watched this video over and over again. Maybe more than a thousand times..
We made up our mind to make new memories again.
To get the rest of our remaining time closer, I build a tiny home in a little minivan, to travel the world we haven't seen yet.
Until the day someone dies first, we will continue to make beautiful memories together.
Today is our 500th anniversary day of living on the road.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한 노래 (차박 500일을 맞아)
제 아내 Donna는 2006년에 뇌종양으로 큰 수술을 받았답니다.
집사람은 8년 동안 별 탈 없이 잘 지내왔었죠.
나이가 드니 치매 증상이 몇 년 전부터 계속 증가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점점 잃어버리는 아타까움이 있답니다.
어렸을 때 부르던 노래로
집사람이 40년을 함께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나는 3년 전에 이 비디오를 만들었답니다.
집사람은 아주 열심히 이 비디오를 반복해서 보아왔죠.
아마 천번은 훨씬 더 보았을 겁니다.
우리는 다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로 결심했죠.
삶의 남은 시간을 더 가까이서 지켜주기 위해
작은 미니 밴에 아주 작은 집을 짓고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죠.
누군가 먼저 죽는 날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길 위에서 살아 온지 500일 되는 기념일입니다.
source : QScU61iSP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