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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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omoros 여행정보

2019-04-07 1584
About Comoros

여행자 정보

Visas: 코모로스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비자를 요구한다. 도착과 동시에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프랑스 프랑으로 발급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공항에는 환전시설이 없다. 마요테의 입국요건은 프랑스의 것과 같다. 
보건 위생: 예방접종을 요구하진 않지만, 말라리아 예방조치를 받아야 한다.
시간: 한국보다 6시간이 느리다
전압: 220V, 50Hz
도량형: 미터법 (도량형 환산표 참조)
통화: 코모란 프랑 (Comoran franc (CF); 코모로스), 프랑스 프랑 (French franc (FF); 마요테)

여행 시기

11월과 4월 사이의 우기는 코모로스를 방문하기에 특히 건강에 안 좋은 때이다. 만약 압도적인 고습상태에서 탈수와 절대적인 좌절로부터 살아 남는다면, 아마 도 계절풍(카쉬카지; kashkazi)이나 태풍에 잡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좀더 쌀쌀한 5월과 10월 사이가 방문하기에 최적기이다. 이는 또한 집단적인 코모로스인의 기질이 계속되는 단식과 혹독한 더위로 가중된 불운으로부터 고통 받을 수 있는, 라마단의 시기인 1월말이나 2월초를 피하게 된다.

주요 여행지

그랑드 코모레(Grande Comore; 엉가지쟈(Ngazidja)
모로니(Moroni)는 또한 포르또 부트레(Port-aux-Boutres)로 알려져 있으며 코모로스의 수도로 코모로스 군도에서 가장 어리지만 가장 큰 그랑드 코로레섬에 있다. 이 항구는 서부 연안에 있으며 이 섬 최고의 자산 중 하나이다. 석재부두와 나란히 늘어선 보트들로 이곳은 아프리카 라기보단 지중해처럼 보이며, 오렌지와 붉은색 그리고 적갈색의 장엄한 광휘를 발하는 태양과 함께 훌륭한 전경을 자아낸다. 항구에서 뒤로 물러서면 미로 같은 작고 꼬불꼬불한 길들과 상점들, 도로, 그리고 스와힐리인 시대와 같이 빽빽이 들어선 건물들이 있는 메디나(medina)가 있다.

모로니는 아랍지구(Arab Quarter)를 제외하고 보기 좋게 펼쳐져 있으며 찾아가기도 쉽다. 북으로부터 두 세 개의 주도로가 민스테레가(街)(Ave des Minst res)로 모이며, 여기서 항구 가장자리 주변으로 꾸불꾸불해진 후, 도시 남쪽 면으로 두 세 개의 다른 방향으로 뻗어 간다. 호텔과 방갈로는 도시 북쪽에 많이 있고 레스토랑과 카페는 도시 남쪽과 북쪽에 똑같이 나뉘어 있다. 불행히도 항구의 전경이 보이는 식당이 도심에는 단지 한 두 곳밖에 없다. 그랑드 코모레 동쪽면의 해안선은 서쪽보다 더 거칠고 야생상태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동쪽해안에서 캠핑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북동쪽 코너 시작점에 처음 나타나는 해변이 부니(Bouni)로 회교군주영토인 하마하메(Hamahame)였었지만, 지금은 근사한 해변이 2개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이 연안 다음 아래로는 쵸몽니(Chomoni)가 있다. 이곳은 둘러싸인 만으로 검은 용암과 하얀 모래사장이 얼룩덜룩하게 섞인 희한한 해변이 있고, 기본적인 설비가 된 방갈로를 빌릴 수 있는데 숙소를 고르는 데는 아마도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남동쪽 코너 아래로는 품부니(Foumbouni)마을이 있는데, 이는 그랑드 코모레에서 3번째로 큰 곳이다. 이곳 모래는 모로니 또는 아이챤드라(Itsandra)의 것보다 훨씬 더 하얗고 반짝이며 코모레 최고의 숨겨진 비밀중 하나이다. 관광객은 거의 이곳에 오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외국인이 오면 약간은 당황해 한다. 섬의 남쪽 끝이 바로 친디니(Chindini)로 믿기지 않는 광경을 가진 또 하나의 경쾌한 해변이다. 주변에 방갈로가 몇 있고, 또한 텐트를 칠만한 곳도 여럿 있다.

모로니에서 이 해변들로 또는 해변들 사이를 이동하는 최선의 방법은 택시-브루세(taxi-brousse)를 이용하거나, 만약 운이 좋다면 같은 방향의 차를 얻어 탈 수도 있다. 모로니와 부니 사이의 거리는 27km(17마일)이며, 모로니와 쵸몽니 사이는 18km(11마일), 모로니와 품부니 사이는 30km(19마일), 모로니와 친디니 사이는 35km(22마일)이다.섬 내륙은 초원의 평야와 열대우림의 잔해가 산재해 있으며, 또한 아직도 증기를 내뿜고 트림을 해대는 활화산인, 카쌀라산(Mt Karthala)이 있다. 이 평야들은 야자수가 있고, 검은 용암이나 흰 모래로 된 해변들과 어린 산호초들이 테를 두르고 있는 해안선으로 굽이쳐 내려간다. 서쪽해안에는 스위트룸과 카지노, 프랑스풍의 레스토랑과 바들이 주변을 둘러싼 멋진 리조트가 있다.

모헬리(Moh li; 므왈리(Mwali)
모헬리는 코모로스 군도의 모든 섬들 중 가장 작고 야생 상태이며 방문객도 제일 적은 곳으로 잘해야 우연히 가게 되는 곳이다. 이러한 크기와 외졌다는 이유로 모헬리는 마치 무도회에서 상대자도 없이 수줍게 앉아 있는 여자와 같은 경향이 있으며, 정부 지 원품을 받을 때 종종 누락되기도 한다. 내륙의 열대 우림과 흰 모래사장들, 그리고 황홀할 정도의 적막감도 모헬리 사람들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채우지는 못한다; 산업의 결핍, 소비재의 부족, 개발의 결핍, 정부의 관심결여가 그것이다.

모헬리의 수도는 폼보니(Fomboni)로 분주한 대도시 라기보다는 활기 없이 침체된 곳이다. 이 도시에선 생기는 일도 별로 없고, 아직 외국인도 호기심과 므중구(mzungu; 코모로스 말로 유럽인이나 백인 방문객을 지칭한다)라는 외침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히 많지 않다. 머물 곳은 단 두 곳 뿐이지만 실제로 약간 홉슨의 선택(Hobson's choice; 주어진 것을 받느냐 안 받느냐 만의 선택)과도 같다. 한곳은 끔찍하고 다른 한곳은 터무니 없이 비싸다. 이곳이 바로 텐트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그 무거운 텐트를 힘들게 가지고 온 이유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곳이다. 훌륭한 캠핑 해변이 몇 군데 있는데, 카브 호아니(Kav Hoani), 도모니(Domoni), 미링고니(Miringoni)와 니우마추아(Nioumachoua)가 그곳이다.

폼보니로 가는 비행기는 드물지만 가능하다. 이 섬으로 가는 대부분의 항공편은 앙주앙-그랑드 코모레 정규 항공편의 우회선이다. 배로 가는 것 또한 가능하지만 정기적으로 스케쥴이 짜여진 선박 편은 없다. 목적지로 가는 선박을 찾기 위해, 미챠무두(Mitsamudu; 앙주앙)항과 모로니(그랑드 코모레)항에서 묻고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 튼튼한 다리의 조랑말은 빼고, 택시와 택시-브루세가 이 섬에서 돌아다닐 유일한 수단이다. 모로니에서 폼보니까지 약 80km (50마일)이다.

앙주앙 (Anjouan; 엉쥬앙니(Ndzuani)

어떻게 된 건지, 앙주앙은 인도양의 조그만 광고판 같다. 숲과 대양아래 초록빛 푸른 바다로 흐르는 강들, 섬 전체에 산재한 일랑일랑, 쟈스민, 계피, 바실릭(basilic), 팔마로사(palmarosa), 오렌지 꽃 같은 이국적인 정유(精油; 식물에서 증류한 방향성분)의 들판, 이는 정말로 살아 있는 하나의 열대 섬 광고가 될 지도 모른다. 사실 이 섬이 군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으며, 산림벌채와 토양 파괴의 영향을 느끼고 있는 곳이다. 다른 관점에선 이곳은 전형적인 섬 생활 스타일이 남아 있는 곳으로, 어느 평화봉사단(Peace Corps) 자원봉사자의 말을 빌리면, "아침에 뭐 먹었는지 생각이 안 나면 길에서 아무에게나 물어 보면 된다." 라고 한 것 처럼, 큰 도시의 무모함보단 작은 마을의 호기심을 갖는 곳이다.

앙주앙의 수도는 무챠무두(Mutsamudu)로 미로 같은 골목길, 도로, 상점과 낡은 건물들로 연결되는 두 개의 나란한 주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방드레디 회교사원(Mosqu e du Vendredi) 근처에 술탄궁전(Sultan's Palace)이 있고, 도심의 가벼운 도보거리에 지앙쿤드레폭포(Dziancoundr Waterfall)가 있다. 이 섬에는 하이킹 할 곳이 많이 있으며 가장 흥미로운 코스로는 섬을 가로지르는 코스들이다. 치로로니(Chiroroni)에서 산호초와 백사장을 둘러보고, 밤보아(Bamboa)의 일랑일랑오일 증류소를 가보거나, 도모니(Domoni)의 구시가지인 하리야 무지(Hari ya Moudji)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또한 괜찮다. 하리야 무지는 16세기에서 18세기까지 술탄들이 지었던, 지금은 산산이 부서지고 붕괴된 궁전들로 차 있다. 이 술탄들의 자손이 품위가 있기는 하나 낡고 노쇠한 궁전에서 아직 살고 있다.

이 섬으로의 교통편은 문제가 없다. 모로니에서 거의 매일 비행기가 있지만, 마요테에서 무챠무두로 바로 날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앙주앙에는 커다랗고 입항하기도 쉬운 항구가 하나 있어서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항상 편리한 선택이 된다. 이 섬에 일단 들어오면, 쉐어택시(share-taxi), 택시-브루세, 렌트카 또는 택시로 돌아 다닐 수 있다. 무챠무두는 모로니에서 직선거리로 약 165km(102마일) 떨어져 있다.

마요테 Mayotte
마요테는 명백히 프랑스령인 유일한 코모로스의 섬이며, 이곳 사람들은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에 속한다. 비록 마호래(Mahorais; 마요테의 원주민으로 알려져 있다)는 프랑스에 속한 것에, 특히 프랑스가 주는 재정적, 정치적 이점들에 꽤 행복해 보이지만, 마요테는 단지 작은 프랑스가 아니다. 이곳은 작다, 작지만, 마호래의 겉모습만 봐도 그 안에 프랑스의 모습보단 코모로스의 모습이 더 들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요테는 사실 3개의 섬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섬이 수도 마무주(Mamoudzou)가 있는 그랑드 테레(Grande Terre)이고; 파망지(Pamandzi) 또는 페티트 테레(Petite Terre)라는 섬은 큰섬보다 약 20배 정도 작다;

이 섬들 중 가장 작은 섬은 쟈우지(Dzaoudzi)라는 바위로, 불쌍한 사내의 락 오브 지브롤터(Rock of Gibraltar; Gibraltar는 스페인 남단의 영국해군 근거지이다)보다 약간 크며, 페티트 테레로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다른 코모로스에서 보인 아랍의 영향과는 달리 마요테에는 꾸불꾸불한 메디나(medina)들이 산재해 있지 않다. 대신에 넓게 열린 거리를 따라, 윗가지에 진흙을 바른 초벽이나 코코야자수 잎을 땋아 만든 오두막들이 늘어선 것을 보게 될 것이다.이 군도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그 결과 산호초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마요테는 낚시, 다이빙, 보트타기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어떤 수상스포츠도 마요테에선 주요 레져 스포츠로서 가능할 것이다. 이는 희소식이고 나쁜 소식으로는 모든 것이 비싼 여행지라는 것으로, 공공 교통수단은 제쳐 두고라도, 지갑이 엄청나게 가벼워질 것이 뻔한 곳이다. 심지어 값싼 선택인 캠핑도 불법이어서 할 수 없다. 믿기지도 않게 마요테로 가는 항공편은 오직 그랑드 코모레와 마요테사이를 운항하는 국제선뿐이며, 앙주앙과 마요테 사이는 어떤 것도 항공편이 없다. 즉, 앙주앙과 마요테, 그랑드 코모레와 마요테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은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음을 의미하므로, 일찍 가도록 하자. 모로니에서 마무주까지 거리는 약 240km(149마일)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미추제(Mitsoudj )
모로니 남쪽 11km(7마일)의 미추제는 동네 슈퍼마켓에서는 사기 힘든 값싸고 유일한 수공예품을 사기에 좋은 곳이다. 이 마을은 주로 목공예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식문, 셔터, 상자와 가구생산에 특화 되어 있지만, 촛대와 작은 장식판 같은 작은 물품들도 살 수 있다. 미추제에는 수 많은 묘비가 있고,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미추제 주민들은 아이코니(Iconi) 근처 늙은 성인의 영혼이 정령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한다고 믿는다. 이는 어느 마을이든 그 성인의 묘를 세운 마을은 그 성인이 보호한다고 약속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미추제 주민들은 그의 말을 진실로 받아 들였고, 아이코니에서 그의 시신을 훔친 후 집에서 잘라 만든 묘비안에 잠들도록 묻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의 시신과 마력이 도난 당할까봐 걱정했고, 그들은 낡았지만 간단한 수법을 사용했으니, 이는 주변에 대량의 묘를 지어서 모든 이들을 혼란 시키는 거였다.미추제는 모로니에서 택시-브루세로 갈 수 있다.

치시우아 우앙네푸 (Chissioua Ou n fou)
코모로스에서 가장 원시적이고 사람 발길이 안 닿은 곳 중 하나인 치시우아 우앙네푸는 작은 섬으로서 모헬리 남쪽 해안 바로 옆에 있으며 니우마추아(Nioumachoua) 근처로 해양 보호지 중 일부이다. 예전 나병환자 식민지인 이곳에는 남쪽끝에 캠핑하기 좋고 초록의 바다거북을 보러 가기에 최고인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다. 2, 3년 전에 거의 사라진 초록바다거북은 예전의 모든 우아함을 갖고 치시우아 우앙네푸섬 주변을 쿵쿵거리며 걷고 있으며, 새로운 보호령이 그들의 포획이나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금하고 있다. 2, 3일간의 수영, 낚시, 도보여행, 거북관찰과 캠핑은 만족스러울 것이다.치시우아 우앙네푸에 가려면 모헬리의 폼보니까지 항공편이나 선박을 이용하고, 폼보니에서 남쪽연안의 니우마추아 마을까지는 택시-브루세로 가고, 거기서 섬까지 운송요금에 대해 동네 사공하고 협상 및 약간의 상담을 해야만 할 것이다. 그랑드 코모레의 모로니에서 치시우아 우앙네푸까지 거리는 약 90km(56마일)이다.

모야 (Moya)
앙주앙섬에 있는 작고 지저분한 마을인 모야는 너무 외졌기에 단지 존재하는 것 마저 잊어버릴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너무 고립되어 있기에 백인이 오면 아직도 약간의 소동 같은게 일어난다. 이 마을은 환상적인 해변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이 해변은 마치 아름다운 섬에 좌초된 스토리의 모든 영화 속에서 배경이 될 그런 곳이다. 또한 암초로 보호되어 있어서 굉장한 스노클링의 경험을 선사해 주는 곳이다. 이 마을 유일의 머물 곳인 동네 호텔에서 잠시 머물며 꼭 봐야 할 휘황찬란한 일몰과 함께 해산물의 성찬을 즐기자. 그랑드 코모레에서 모야로 가려면 앙주앙 섬까지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고 앙주앙 수도 무챠무두에서 택시-브루세를 이용하자. 총 거리는 약 135km(84마일)이다.

레저스포츠

다이빙이 코모로스에서 가장 촉진되고 있는 것 이지만 다이빙 장소들이 세이셸(Seychelles)공화국이나 모리시어스(Mauritius)의 것들 같진 않다. 현재 단 하나의 다이빙스쿨이 운영 중이다. 마요테의 더욱 오래되고 개발된 산호초들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가 되고 있다. 월척 낚시도 가능하지만, 이는 비싸고 이섬 저섬 옮겨 다니며 여행하는 부유한 이들과 그들의 원주민 친구들만의 독점적인 영역처럼 보인다. 다이빙투어를 조직하는 회사에서 원정여행도 알선한다.

약간의 돈과 하지만 강한 다리가 있어야 할 수 있는 하이킹은 이 군도를 구경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며 섬 주민들의 삶의 리듬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하이킹은 특별히 힘들지 않으며(카르살라산(Mt. Karthala)을 오르는 것은 예외이다), 경관이 수려한 무수한 여정들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꽤 많은 수의 코스들에서, 열대 우림을 통하거나 아름답고 인적이 드문 해변 위로 지날 때, 위엄이 넘치는 폭포들을 지나치게 된다. 그랑드 코모레의 아이챤드라(Itsandra)와 엉그왈라(Ngwala)에 수영을 즐길 만한 훌륭한 해변이 몇 있지만 호텔들이 이런 해변들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수영을 하려면 기둥뿌리를 뽑아야 할 만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수많은 해변이 무료인 앙주앙과 모헬리섬으로 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코모로스로 가는 길

그랑드 코모레섬의 모로니와 마요테 사이는 멀고 항공편이 적지만 유럽과 유럽 외 도시들, 그리고 이 지역 다른 섬들에서 직항편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요테는 코모로스 군도에 속하지 않으며, 비록 마요테가 지리학적으로 다른 코모로스섬들 하고 가깝지만 정치적, 사회적인 차이가 다른 섬들로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서 마요테를 이용하기 어렵게 함을 인지해야 한다. 때때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마다가스카르로 운항하는 선박 편을 이용하여 중간에 그랑드 코모레나 앙주앙에서 내릴 수 있다. 이 방법은 대륙에서 코모로스까지 바다로 여행하는 외국인을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았기에 노력과 인내심을 요구한다.

국내 교통편

모로니의 공항은 하하야(Hahaya)로 도심에서 북쪽 19km(12마일)지점에 있다. 공항에서 즉석 비자 비용을 지불한 후, 비록 공항내 환전시설의 부족이 택시요금을 성층권위로 급상승 시키지만, 어쨌든 택시로 도심에 들어올 수 있다. 마요테로 가는 비행기는 페티트 테레(파망지)에 착륙하며 본토 그랑드 테레(Grand Terre)로 가는 것은 쟈우지(Dzaoudzi)의 페리 선착장까지 쉐어택시(share taxi)를 타고 간 후 다른 택시를 타거나 걸어서 다른편 끝에 있는 당신이 예약한 호텔로 가야 한다. 파망지 공항에도 환전시설이 없으므로 프랑스 프랑을 준비해 가자. 비록 지역마다 택시-브루세의 빈도와 서비스의 효율성이 다양하지만 코모로스의 모든 섬에서는 이동 시 택시-브루세를 이용할 수 있다.

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쉐어 택시가 운행하지만 좀 외딴 마을에선 보기 드문 경향이 있다. 렌트카는 그랑드 코모레에서만 가능하며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겐 택시-브루세를 이용 하는게 아직 더 싸고 편리하다. 섬과 섬사이를 옮길 때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마요테는 예외로, 마요테로 불법 이주하는 코모로스인의 수를 억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국내선 운항이 중지되었다. 4개의 섬 모두 항로 망으로 연결되었고 보트와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는데 가장 싸고 덜 복잡한 방법이다.

source : 8pTJ9N06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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