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In Search of Knowledge, Wisdom and Truth

About Canada - 문화, 여행팁

2019-02-03 1708
About Canada

경제

국내 총생산 GDP : US$ 1조 4,000 억
1인당 국민 총생산 GNP : US$ 43,485 
연성장률: 1.4% 인플레이션: 1.4% 주요 산업: 농업, 광업, 천연가스, 석유, 수력발전, 목재, 자동차 주요 교역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대한민국

문화

캐나다 인구는 약 3030만 명이다(1998년). 캐나다인의 약 35%는 영국 혈통이다. 원래 원주민들의 후손인 프랑스계는 오랫동안 인구의 30% 정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20% 정도이며 계속 줄어들고 있다. 프랑스계 대다수가 퀘벡에 살고 있지만 뉴브런즈윅과 온타리오, 매니토바에도 많은 수가 살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의 이민이 계속되어 영어를 쓰는 캐나다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인 중 350만이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인의 후손이다.

보통 프랑스계는 카톨릭 신자이고 영국계는 프로테스탄트 신자지만 종교는 캐나다 사람들의 생활에서 큰 몫을 차지하지 않는다. 초기의 중부유럽이나 동부유럽 출신 이주자들은 대초원에 정착했지만 지금은 특히 대도시를 비롯해 어느 지역에나 많이 거주한다. 캐나다에서 영국계, 프랑스계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독일계 조상의 후손들이다. 이탈리아, 중국,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그리스, 폴란드,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도 많다. 1997년 중국어는 이탈리아어를 능가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가 되었다.

1990년 이후부터는 다른 아시아인들과 그보다는 수가 적지만 라틴 아메리카인이나 카리브해 출신의 흑인들도 많이 이주해 오고 있다. 이민 다섯 명 중 네 명은 영어나 프랑스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오는 망명자들도 받아들이고 있다. 과거에는 이주민들의 정착촌이 급속히 확대되었지만, 요즘에는 이민들이 대부분 대도시에 정착한다. 토론토는 국제 이민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가장 코스모폴리탄적인 도시에 속한다. 현재 47만 명의 인디언 원주민과 31,000여명의 이뉴잇 족이 있는데, 유럽인들이 처음 들어올 때 보다는 훨씬 많은 숫자이다.

또 45만 명의 메티스(Metis)도 있는데 메티스란 토착민과 유럽인 간의 혼혈아를 말한다. 인디언 원주민, 이뉴잇 족, 메티스는 모두 합치면 캐나다 총인구의 4%를 차지한다. 대다수는 유콘, 노스웨스트 준주, 온타리오에 살지만 토착민 공동체는 주마다 다 있다. 이뉴잇 족이란 캐나다에 사는 에스키모족을 칭하는 말이다. 아시아의 에스키모족이나 알류산 열도(Aleutian Islands)의 알류트 족(Aleuts)과 구별이 되기 때문에 그들 자신도 이뉴잇이라는 호칭을 더 인디언 원주민들은 학교에서의 종교와 언어교육에 대한 권리를 요구한다. 인디언 원주민의 사 법 체제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적 기반에 따라 서서히 시행되고 있기도 하다.

어로권과 수렵권, 과세 역시 논쟁이 계속되는 문제이다. 인디언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민족혼과 문화, 언어를 북돋우고 역사를 존중하는 재생 운동에 적극적이다. 인디언 원주민이 아닌 사람도 환영 받는 축하 주술의식은 이제 정기적인 문화 행사가 되었다. 북아메리카에서 아시아 아(亞)대륙 출신의 인도인들은 토착민들과 구분하기 위해 이스트 인디언(East Indians)이라 불리는 경우가 있다. 카리브해 국가에서 온 사람들은 웨스트 인디언(West Indians)이라 부른다.

축제 및 행사

노동절(Labour Day)은 중요한 공휴일인데 그 긴 주말이 비공식적으로는 여름의 끝처럼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많은 가게, 관광지, 부대시설이 문을 닫기 시작하고 다른 분야에서는 업무시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추수감사절(미국 휴일과 똑같지만 조금 이르다)은 정말로 수확 축제이다. 전통 음식으로는 구운 칠면조 등이 있다. 공식 휴일은 아니지만 10월 31일의 할로윈은 중요하고 재미있는 축일이다. 할로윈은 켈트의 이교도적 전통에 근거한 축일로, 가장 파티가 열리는 날이다. 대도시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이 날을 중요한 행사로 생각하고 나이트클럽에서는 떠들썩한 가면무도회가 열린다. 주요 주 공휴일이나 국가 공휴일에도 축하행사가 있는 경우가 보통이고 특히 여름에는 불꽃놀이로 축하행사를 마무리 짓는 경우가 많다. 7월 1일 캐나다 건국 기념일 축하 행사가 그 절정이라 할 수 있는데 캐나다 전역에서 하늘이 불꽃으로 수놓아지곤 한다.

여행자 정보

비자: 관광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비자가 필요없다. 무사증 협정이 체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호 합의에 의해 6개월간 사증이 면제되어 있다. 공부를 하러 가는 사람들은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여권이나 비자가 입국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입국 허가와 체류 허가 기간은 국경 입국 사무소의 재량에 달려 있다. 이는 몇 가지 요소에 근거해 결정되는데,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이 입국자 자신에게 달려 있는 요소들도 있다. 건강 상태가 좋을 것, 법을 준수할 것,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을 것, 캐나다에서 나갈 출국 티켓을 가지고 있을 것 등이다. 출국 티켓 소지는 적법한 여행자, 특히 서구 국가에서 온 여행자들에게는 요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입국을 거절당했다면 입국 공항의 입국 항소 위원회(Immigration Appeal Board)에 항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18세 이하의 입국자는 부모나 후견인의 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건 위생: 큰 문제가 없다.

시간대: 캐나다는 세계의 24개 표준 시간대 중 여섯 개 표준 시간대에 걸쳐 있다. 동부 해안과 서부 해안의 시차는 4시간 30분이다. 캐나다는 여름 동안 서머타임이라는 일광절약시간을 이용한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부터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난다. 표준시보다 시간을 한 시간 늦추는 것으로 여름 낮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서스캐처원은 연중 표준시에 따르고 있으므로 제외된다. 시차의 예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토론토가 정오일 때 밴쿠버와 로스앤젤레스는 오전 9시, 핼리팩스는 오후 1시, 런던은 오후 5시, 서울은 다음날 오전 2시가 된다.
전압: 110/220V, 60Hz
도량형: 미터법 사용
관광업: 연간 4천만 명이 방문(90%가 미국인)
경비 및 환전
통화: 캐나다 달러
1 미국달러 = 1.46 캐나다달러
1 캐나다달러 = 약 750원
일반 경비:
저렴한 숙소: US$12-25
중급호텔: US$25-40 
저렴한 식당: US$5-10
중급식당: US$10-25
고급식당: US$25 이상

캐나다에서 숙식 장소를 찾는 것은 유럽이나 다른 서구 국가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캐나다인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인의 생활 스타일도 영국과 미국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영국과 미국과는 또 다른 점이 있다. 공식적인 사회 계층은 없지만 소득 수준의 차이는 크고, 숙박과 식사, 여흥에 있어서도 폭넓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숙박에 가장 돈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나 하룻밤 자는 침대를 위해서만 돈을 내는 보통 호텔 대신 여러 종류의 숙박 설비가 있다. 보통 대도시에서는 숙박료가 더 비싸고, 시골에서는 한결 저렴하다. 최북부에서는 남부보다 숙박료가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그렇게 시골티나는 숙박 업소는 별로 없다. 나이아가라 폭포나 퀘벡시티처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도 숙박료가 그렇게까지 올라가지는 않는데, 숙박 업소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성수기가 아닐 때는 더 그렇다.

예외가 있다면 로키 산맥의 밴프로, 이곳은 숙박료가 비싸다. 보통 숙박료는 여름 동안 좀 더 비싸다. 여름이 지난 시기에 미리 예약할 때는 할인해줄 수 있는지 물어볼만 하다. 음식값은 서부 유럽보다 싸지만 미국보다는 비싸고 호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름값은 주마다 다르지만 항상 미국보다는 비싸고 때로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차를 가지고 갈 때는 국경을 넘어가기 전에 기름을 가득 채우라. 그렇지만 캐나다의 기름값은 유럽 대부분 지역보다는 싸다. 캐나다 내에서는 동부 주와 최북부가 기름값이 가장 비싸다. 또 일반적으로 외진 곳에 있는 주유소일수록 기름값이 비싸다. 앨버타는 옛부터 기름값이 가장 싼 지역이다.

물론 이런 가격차는 대중교통 요금에 그대로 반영된다. 버스는 거의 항상 가장 저렴한 대중교통이다. 기차 요금은, 특별 할인 요금을 적용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이다. 기차나 버스 요금은 미국보다는 비싸고 유럽보다는 싸서 역시 호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항공료는 비싸다. 거리는 멀고 항공사간 경쟁은 거의 없다. 특별 할인 요금이나 출발 직전의 항공료 할인 등에 대해 알아보라. 요 몇 년간 물가 상승률이 매우 낮아 모든 가격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저렴한 숙소에서 자고, 패스트푸드 등을 먹는다면 하루에 US$ 40 정도로 여행할 수 있다. 보통 팁은 계산서 금액의 10-15% 정도다. 팁은 택시 운전사, 기다려준 직원, 미용사, 이발사, 호텔 안내원, 사환 등에게 준다.

술집에서도 역시 서비스를 받기 위해 팁을 주는데, 특히 처음 주문을 할 때 두둑하게 팁을 주면 저녁 내내 술이 떨어져 기다릴 일은 없을 것이다. 레스토랑 중에는 뻔뻔하게 계산서에다가 서비스요금을 포함시키는 곳이 있다. 이런 경우는 물론 팁을 줄 필요가 없다. 캐나다 어디에서든 물건을 사면 모두 주세가 붙는다. 앨버타는 호텔과 모텔 숙박에만 판매세를 부과하지만 다른 주는 가게에서 파는 물건 모두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파는 음식에도 판매세를 부과한다.

유콘, 노스웨스트 준주와 누나붓에서는 주 판매세가 없다. 퀘벡과 매니토바에서는 판매세 및 캐나다 밖으로 가지고 가는 물건의 판매세의 일부를 환급해 준다. 주 관광안내소에서 자세히 물어보고 환급에 필요한 서식을 얻어두는 것이 좋다. 텐트나 카메라 등 큰 물건을 샀을 때는 귀찮아도 환급을 받을 만 하다. 세금 정보는 주 관광안내소 팜플렛에 실려 있다.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영수증 원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라. GST 환급을 받기 위해서도 영수증 원본이 있어야 한다. GST의 경우에는 영수증 원본을 돌려주므로 먼저 GST 환급을 받아야 한다. 주세 환급을 신청할 경우에는 영수증이 돌아오지 않는다.

조건이 몇 가지 있으며 환급 신청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주 세무서로 보내야 한다. 착취 및 쥐어짜기 세금(Gouge and Screw Tax)라고도 불리는 GST((Goods & Services Tax))는 모든 물건, 서비스, 거래에 7% 부과되며 일반적인 주 판매세에 더해서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에서는 계산서 금액에 15%가 더 추가된다는 뜻이니 계산하러 갈 때 이를 기억해두라. 뉴펀들랜드나 노바스코샤같은 일부 주에서는 주세와 GST를 합쳐서 15% 가량의 일반 판매세 혹은 통합 판매세(Harmonized Sales Tax, HST)를 부과한다. 음식을 직접 준비해 먹을 생각인 여행자들은 식료품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라.

일부 투어리스트 홈(소규모인 경우), 게스트하우스, B&B 등은 방값에 GST를 청구하지 않고, 외국인 여행객들은 호텔비를 계산할 때 GST를 빼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만약 이미 지불한 경우에는, 야영장만 제외하고 모든 숙박시설에서 부과한 GST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여행객들은 숙박 및 캐나다 밖에서 사용하기 위해 산 물품에 부과되었던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데, 물품은 60일 이내에 캐나다 밖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서비스업이나 교통편에 부과된 세금은 환급이 불가능하다. 세금이 부과된 물품 가격이 $100이 넘어야 하며 영수증 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용카드 전표나 복사본은 안 된다. 대부분의 '관광' 혹은 면세 상품점은 GST 환급 안내서와 우편 신청서를 갖추고 있으며 Revenue Canada, Custom, Excise & Taxation, Visitors' Rebate Program, Ottawa, Ontario K1A 1J5로 연락해도 된다. 신청서는 관광안내소에서도 구할 수 있다. 퀘벡과 매니토바 주에서는 이 신청서를 판매세 환급 신청을 하는데도 쓸 수 있다.

여행 시기

봄, 여름, 가을 모두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최북부를 여행하려면 도로 통행이 허가되고 강에 페리가 다니게 되며 낮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이 좋다. 캐나다의 축제 대부분은 여름 동안 열리고 퀘벡 겨울 축제만이 예외이다. 스키를 타거나 도시 지역을 여행할 생각이라면 겨울에 여행하는 것도 상관없다.

개썰매, 노르딕 스키 등의 겨울 야외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사가 많아지면서 겨울 여행도 늘어나고 있다. 거기에 캐나다의 발레, 오페라, 교향악단의 공연 시즌도 겨울이다. 물론 이런 공연을 보려면 적절한 의상을 준비해야 한다. 캐나다 학교의 여름방학은 6월말부터 9월초의 노동절까지이다. 이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은 5월중에 시작해 9월 초순이나 중순까지로 더 길다. 3월 휴가는 캐나다 전역에서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들이 일주일 정도 학교를 쉬는 시기이다.

정확한 날짜는 해마다 각 주와 학교위원회에 따라 달라지지만 3월 중의 일주일을 쉰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휴가를 떠나며 보통 기차, 비행기, 버스가 매우 붐빈다. 대략 6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인 여름 성수기 외에는 대부분의 관광객 상대 시설, 관광지, 볼거리, 심지어 숙박업소까지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서양 주에서는 특히 그렇다. 성수기가 아닐 때 여행하면 좀 더 느긋하게,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싼 가격으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아마 접대하는 사람들도 좀 더 정성스러울 것이다. 봄이나 가을은 성수기와 추운 겨울 중간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단 야영을 할 사람들은 온도가 높은 7,8월에 움직여야 한다.

source : OiJsbXXq-AY

바로가기

세계탐험 오버랜드 새포스팅 사진영상 여행정보 세계역사 종교탐구 미국야기 기술생활 트 렌 드 음식조리 영어공부 에 세 이 친구이웃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