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Zambia - 문화, 주요 여행지, 교통
축제 및 행사
잠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공휴일로는 새해(1월 1일), 영웅의 날 및 통일의 날(7월 첫 번째 월요일과 화요일), 독립일(10월 24일)이 있다. 2월 24일의 은콸라(N'Cwala)날에는 은고니(Ngoni)족의추장이 그해 최초의 신선한 농산물을 시식하고 1835년 은고니족이 잠비아에 온 것을 축하하게 된다. 잠비아에서 멋진 잔치, 음악, 춤 등이 펼쳐지는 행사가 치파타(Chipata)에서 남서쪽으로 15킬로미터(10마일)떨어진 무텐굴레니(Mutenguleni)에서 열린다. 쿠-옴보카(Ku-omboka) 축제 동안에 로지족 추장과 그의 가족은 레알루이(Lealui)에서 리물룽가(Limulunga)의 거주지까지 수로를 따라 노를 저어가 그곳에서 우기를 기다리게 된다. 3월초에는 낚시꾼들이 탕가니카(Tanganyika) 호수에서 열리는 잠비아 국립낚시대회(Zambia National Fishing Competition)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기도 한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자유의 날(African Freedom Day)(5월 25일)에 아프리카 연합조직(Organization of African Unity)의 창설을 매년 축하한다.
여행자 정보
비자: 모든 여행자는 3개월간 유효한 비자가 필요하며 지난 10개월 내에 황열병 예방접종을 했다는 증명을 나타내는 국제 건강확인서 필요하다.
보건위생: 콜레라, 말라리아, 소아마비, 장티푸스, 황열병
시간대: GMT/UTC + 2 시간
전압: 220/240V, 50Hz
도량형: 미터법(변환표 참고)
경비 및 환전
통화: 콰차(Kwacha) (K)
일반경비
저렴한 식사: US$1-5
중급 식당: US$5-10
고급 식당: US$10이상
저렴한 숙박지: US$2-10
중급 호텔: US$10-75
고급 호텔: US$75이상
잠비아는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여행지이다. 편안한 여행을 하루에 미화 $100정도로 할 수 있지만 고급호텔과 비행기를 전세내면 훨씬 더 많이 들것이다. 알뜰한 여행자는 식당의 식사나 사파리에 대한 각자의 취향에 따라 하루에 미화 $15-50정도가 들것이다. 여행자가 직접 음식을 해먹고 기차나 버스를 타고 공예품 같은 것을 사지 않는다면 하루에 미화 $15이하로 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외국환 환전소(forex)를 찾을 수 있으며 대개 은행보다 더 좋은 환율을 제공한다. 현금서비스는 루사카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도시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말기 바란다. 찾느라고 애쓸만한 암시장은 없으며 거리에 있는 대부분의 환전인은 여행자를 속일 것이다. 팁 주기는 불법이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계산서에 10%의 서비스비가 포함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가격흥정은 일반적으로 흔하다.
여행 시기
큰 야생동물무리를 보고 싶다면 8월부터 10월까지가 여행하기가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10월에 가까워지면 낮 동안의 기온이 섭씨 30도(화씨 80도)까지 떨어진다. 좀 더 시원한 계절에 좀 더 푸른 경치를 보고 싶다면 시원하고 건조한 5월부터 8월까지 여행하기 바란다. 많은 지역도로가 통과할 수 없는 진흙탕 강이 되고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문을 닫으므로 우기인 11월부터 4월까지는 여행하여 고생하지 말기 바란다. 11월부터 12월까지가 새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말도 있지만 새는 일년 내내 언제든지 잘 볼 수 있다.
주요 여행지
루사카(Lusaka)
루사카는 너무 빠르게 성장하여 마구 팽창하는 도시로 여행자들의 흥미를 거의 끌지 못하지만 잠비아의 수도로서 여행자는 어쩔 수 없이 루사카에서 얼마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루사카는 20세기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1930년대까지 단지 작고 침체된 농업중심지였을 뿐이다. 1931년에 수도가 되었지만 1960년대까지 급속한 성장은 하지 못한다. 그후 루사카의 중산층이 교외로 향하면서 주로 공무원, 외교관, 가난한 잠비아사람들로 구성된 많은 인구수가 떠나가게 된다. 시내는 루사카의 서부지역에 있으며 정부기관은 동부지역의 몇 블록 안에 자리잡고 있다.
루사카시는 놀랍게도 현지의 예술가들을 주로 다루는 갤러리가 아주 많은 곳이다.
가장 훌륭한 갤러리중에는 도심에서 동쪽으로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쇼그라운드(Showgrounds)에 있는 헨리 타얄리 비쥬얼 아트 갤러리(Henry Tayali Visual Arts Gallery), 쇼그라운드와 헨리 타얄리 비쥬얼 아트 갤러리 중간에 있는 음팔라 갤러리(Mpala Gallery), 도심에서 서쪽으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가든 하우스 호텔(Garden House Hotel)에 있는 조각공원이 있다. 도심의 바로 북서쪽에는 전통 미술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는 진투 커뮤니티 박물관(Zintu Community Museum)이 있다. 루사카의 다른 주요명소로는 도심에서 남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활기 넘치는 야외시장인 캄왈라 시장(Kamwala Market)이 있다. 루사카는 잠비아의 남부에 있으며 짐바브웨 국경에서 약 100킬로미터(62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항공, 철도, 버스 편으로 갈수 있다.
리빙스톤(Livingstone)
리빙스톤은 1904년 잠베지 협곡(Zambezi Gorge)에 처음으로 다리가 세워졌을 때 갑자기 일어선 곳으로 100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곳이다. 여행자들이 처음으로 다리를 건너게 되면서 리빙스톤은 다음 70년동안 이 지역에서 여행중심지로 남게 된다. 1970년대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폭포(Victoria Fall)마을이 리빙스톤을 능가하게 되지만 리빙스톤은 그 이후로 계속 고분 분투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리빙스톤은 남쪽의 이웃도시인 빅토리아폭포 마을과 같은 여행 명소는 아니다.자신의 기준으로 협궤철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리빙스톤의 철도역에서 서쪽으로 몇백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잠베지 제재소 기관차 차고 국립기념관(Zambezi Sawmills Locomotive Sheds National Monument)으로 짧게 철도 박물관(Railway Museum)이라고 불리는 곳을 들러봐야 한다.
오래된 엔진과 철도주를 모아놓은 전시품은 철도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지만 철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녹슨 고철더미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철도 박물관은 고고학과 인류학적인 유물 소장품을 주로 다루면서 약간 더 많은 흥미를 끌고 있다. 주요 볼거리로는 10만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네안데르탈인 유골의 복사품이다. 또한 종교의식에 사용되는 공예품과 통가(Tonga)족의 수공예품, 실물크기의 아프리카 마을모형, 데이빗 리빙스톤이 사용하던 물건들, 169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아프리카 지도도 소장되어 있다. 이런 모든 것이 너무 시시하게 들린다면 으시으시한 마법 장비들도 수집되어 있지만 이것들을 보려면 요청을 해야 한다. 리빙스톤은 루사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킬로미터(185마일)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루사카에서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폭포중의 하나로 2킬로미터(1.2마일)넓이의 잠베지강이 가파른 협곡으로 100미터(330피트)가 넘은 높이에서 떨어진다. 빅토리아 폭포의 잠비아쪽 지역은 가끔 잊혀지지만 더 잘 알려진 짐바브웨쪽과는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관부터 다르다. 폭포의 하단쪽으로 가파른 트랙을 따라 걸어내려 가고 폭포아래의 깊은 연못위에 있는 좁은 길을 따라감으로써 떨어지는 폭포에 아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가까이 다가가기에 가장 좋은 지점은 강에 있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섬까지 소용돌이치는 물보라속을 뚫고 머리카락이 쭈볏쭈볏서는(그러나 안전한)인도교를 건너서 도착하는 나이프 에지 포인트(Knife Edge Point)이다. 수량이 적고 바람이 적당하다면 여행자는 스스로를 폭포와 잠베지 다리 아래에 입을 벌리고 있는 깊은 연못의 웅장한 경치의 일부로 느낄 것이다. 이 폭포에서 즐길수 있는 위험천만의 방법으로는 폭포위를 비행하거나 패러글라이딩, 급류타기, 또는 빅토리아폭포 다리에서 111미터(364피트)로 세계에서 가장 긴 번지점프도 할 수 있다.
기념품을 사고 싶은 여행자라면 폭포부근에 늘어서 있는 골동품 상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이곳에는 멋진 수공예품이 많으며 상인들은 물건팔기에 아주 열심으로 '저스트 고(Just Goa)' 티셔츠가 여행자를 사로잡는 정말 멋진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다. 부근에는 250만년 전에 이 지역에 살던 인간과 그 조상을 나타낸 발굴장과 고고학현장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폭포는 리빙스톤에서 남서쪽으로 11킬로미터(7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이곳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버스를 타거나 차를 빌리는 것이다.
남부 루안과 국립공원(South Luangwa National Park)
멋진 경치가 펼쳐진 사냥장소인 남부 루안과는 잠비아에서 가장 멋진 국립공원이다. 식물층도 울창한 삼림지대부터 광활한 초원까지 다양하며 U자형의 연못이 천연적인 사막의 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여행자들이 볼 수 있는 포유동물로는 사자, 들소, 얼룩말, 쏘니크로프트(Thornicroft) 기린 등이 있다. 국립공원은 또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가 서식하는 곳의 하나이며 특히 표범과 다양한 조류로 유명하다. 루안과 강(Luangwa River)에서는 하마와 악어도 볼 수 있다.
주간, 야간 및 도보 사파리와 말을 타고 하는 사파리도 할 수 있다. 숙박시설로는 소박한 캠프장, 기본시설만 갖춘 호스텔, 편안한 샬레(스위스 농가풍의 산장), 완비한 리조트까지 다양하다. 국립공원은 루사카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킬로미터(155마일)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립공원의 주요관문인 음푸웨(Mfuwe)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0킬로미터(12마일) 떨어진 곳의 음푸웨공항에 비행기로 도착한다. 국립공원은 12월부터 4월까지인 우기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카푸에 국립공원(Kafue National Park)
이 거대한 카푸에 국립공원은 잠비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수백 킬로미터까지 펼쳐져 있는 초원, 카푸에 강둑까지 연결된 삼림, 여행자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동물들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카푸에는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영양, 얼룩말, 아주 희귀한 노란등무늬 영양이 서식하는 주요한 사파리지역이기도 하다. 주요 명소는 국립공원의 북부 끝에 있는 부상가 평원(Busanga Plains)이다. 이 750평방 킬로미터(290평방 마일)의 지역은 3월부터 5월까지는 물이 넘쳐 수많은 하마와 새들이 몰려드는 거대한 목욕장이 된다. 다른 멋진 새관찰 지역은 이테치-테치(Itezhi-Tezhi) 호수로 왜가리, 저어새, 다른 많은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공원에는 캠프장, 샬레, 오두막을 포함하여 여러 곳의 숙박지가 있으며 대부분은 카푸에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루사카에서 서쪽으로 약 200킬로미터(125마일)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갈 수 있지만 도로는 대개 형편없으며 여력이 있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전세낸 비행기를 타고 가기도 한다.
시아봉가 & 카리바댐(Siavonga & Kariba Dam)
카리바 호수(Lake Kariba)의 북동쪽 끝에 위치한 시아봉가는 대부분의 잠비아인이 물가에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다. 시내는 조용하고 단조로우며 댐이 남서쪽 측에서 가장 멋진 호수 경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잠베지강 협곡이 있다. 호수에서는 낚시와 보트를 탈수 있다. 북쪽으로 약 40킬로미터(25마일) 떨어진 곳에는 1억5천만년이나 된 나무들과 석기시대의 유적이 있는 치룬두 화석삼림(Chirundu Fossil Forest)이 있다. 시아봉가는 경치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지만 물속이나 물가에조차 가까이 가지 말기 바란다. 호수에는 단연코 악어들이 우글거리고 있으며 매년 2,30명의 사람들이 이 악어들에게 희생되어 잡아먹히고 있다. 시아봉가는 루사카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미터(62마일) 떨어져 있으며 버스가 매일 운항되며 4시간이걸린다.
은고니에 폭포(Ngonye Falls)
빅토리아폭포에서 300킬로미터(185마일)이르는 하류로 가지 않는다면 은고니에 폭포가 주요 여행지일 것이다. 여행자에게 다행스러운 점은 은고니에 폭포가 더 잘 알려진 반대편 쪽처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점이다. 확실히 폭포는 거의 다른 특징도 없이 단지 몇 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이지만 드넓게 떨어지는 폭포의 넓이는 장관을 이룬다. 폭포 아래에서는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을 하기에도 좋다. 은고니에 폭포 근처에는 밤이면 물을 마시러 오는 코끼리를 볼 수 있는 시오마 은그웨지 국립공원(Sioma Ngwezi National Park)이 있다. 폭포는 루사카에서 동쪽으로 600킬로미터(370마일)떨어진 곳에 있으며 몽구(Mongu)시에서 남쪽으로 200킬로미터(125마일)떨어져 있다. 여행자가 직접 운전을 해서 가지 않는다면 몽구에서 나미비아국경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폭포에서 몇 킬로미터 서쪽지점에 내릴 수 있다.
레저스포츠
사파리는 콧수염이 있는 사람들이 커다란 총과 헬멧을 쓰고 돌아다닌 이후로 계속해서 성공적인 레저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여행자들은 4륜구동 자동차에서 커다란 망원렌즈로 보기를 더 좋아한다. 잠비아에서는 대부분의 멋진 자연공원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도보 사파리를 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일부 커다란 야생동물을 잠비아의 중동부에 위치한 남부 루안과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다. 서부에 있는 카푸에 국립공원은 다양한 경치와 함께 전형적인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남서부에 있는 로친바 국립공원(Lochinvar National Park)은 주기적으로 홍수가 지는 초원지대에 들소, 영양, 얼룩영양 등 다른 동물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잠베지강에서는 멋진 카누타기, 하얀 물살을 가르는 래프팅,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 좀 더 쉬운 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빅토리아폭포의 넓고 평온한 지역에 아드레날린수치를 올라가게 하는 작은 여울과 탐험하기에 좋은 여러 섬들이 있다. 신경이 좀 더 담대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깊은 계곡물과 가파른 협곡 절벽, 물길에 암초가 거의 없어 세계에서 가장 험하면서 가장 안전한 곳인 폭포 아래쪽의 여울이 있다. 대부분의 래프터들이 래프팅을 하는 동안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새관찰은 잠비아에서 특히 훌륭하다. 로친바 국립공원에는 홍학, 펠리컨, 제비갈매기, 검둥오리, 물수리, 매, 던햄 능에를 포함하여 4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잠비아의 북부지역에 있는 습한 사반나에서는 목부분이 노란 리프러브, 서아프리카 개똥지빠귀, 목부분에 털이 많은 황새, 보라색으로 뒤덮인 뻐꾸기 때까치 등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멋진 곳으로 카리바호수(Lake Kariba)에 있는 체테섬(Chete Island), 키트웨(Kitwe) 바로 외곽에 위치한 쳄베 새 보호구역(Chembe Bird Sanctuary)이 있다.
잠비아로 가는 길
유럽에서 잠비아까지 항공편이 가장 잘 연결된다. 브리티쉬 에어웨이(British Airways), 케이엘엠(KLM), 에어 프랑스(Air France)가 루사카까지 정기운항을 하고 있다. 루사카로 운항하는 아프리카 항공사로는 에어 짐바브웨(Air Zimbabwe), 에티오피아 에어웨이(Ethiopian Airways), 케냐 에어웨이(Kenya Airways), 남아프리카 에어웨이(South African Airways)가 있다. 루사카 공항은 시내에서 동쪽으로 20킬로미터(12마일)지점에 있다. 공항버스는 없지만 택시와 호텔에서 제공하는 밴이 국제공항과 연결된다. 공항 출발세는 미화 $20이다.
잠비아로 입국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버스가 하라레(Harare)와 루사카간에 정기적으로 운행되며 약 9시간이 걸린다. 짐바브웨에서 들어가는 다른 주요 국경지역은 치룬두(Chirundu)와 카리바(Kariba)가 있다. 모잠비크에서 대부분의 여행자는 카사 카티자(Cassa Catiza)에서 잠비아로 입국한다. 말라위에서 들어가는 주요 통과지점은 루사카와 릴롱웨(Lilongwe)사이의 주요도로에 있는 치파타(Chipata) 동쪽에 있다. 잠비아와 보츠와나간의 유일한 국경통과지점은 빅토리아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60킬로미터(37마일)떨어진 카준굴라(Kazungula)에서 잠베지강을 건너는 페리호이다. 나미비아에서 세쉐케(Sesheke)부근에 있는 잠비아의 카티마 무릴로(Katima Mulilo)마을에 있는 국경을 통과하는 버스가 리빙스톤과 빈트획(Windhoek)간에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국내 교통편
현지에서 돌아다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로 특히 4륜구동 자동차가 좋다. 루사카에 여러곳의 자동차 대여점이 있으며 루사카 북쪽의 콩고 국경에 있는 은돌라(Ndola)에 몇 곳이 있다. 루사카와 치파타 사이의 주요노선 외에 대부분의 포장도로는 아주 형편없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에 진흙탕인 도로는 상태가 나쁜 곳부터 통과할 수 없는 곳까지 다양하다.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운전을 해본 경험이 없다면 잠비아는 운전을 시작할만한 곳이 아니다. 모든 운전자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운전은 공식적으로는 왼쪽방향이지만 방어운전을 해야 하며 어떤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한다.
움푹움푹 패인 도로를 장시간 혼잡한 인파 속에서 타고 가는 버스여행은 피곤한 일이기도 하다. 모든 노선은 민간이 소유하고 있지만 요금은 비교적 표준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노선은 아주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는 미니버스를 탈 수 있으며 정기버스보다 약간 비싸지만 더 빠르기도 하다. 리빙스톤-루사카-나콘데(Nakonde)에서 멀리 갈 계획이 아니라면 기차를 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키트웨(Kitwe)에도 다른 철도노선이 있다. 루사카-리빙스톤 노선은 일주일에 3번, 현지에서 매일 운행되는 급행열차가 있다.
source : O0Lb5NYbe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