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waziland - 문화, 주요 여행지, 교통
축제 및 행사
잉크와라(Incwala) 또는 '최초의 과일' 행사는 스와지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12월 또는 1월에 열리는데 베만티(학식 있는 사람들) 그룹이 전역을 돌아다니며 식물과 강물과 인도양에서 로밤바(Lobamba)의 로약 크라알(Royal Kraal)까지 거품을 가지고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왕이 침묵을 깨고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스와지인들이 새해의 곡물을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호박을 먹는다. 8월 또는 9월에 열리는 움란가(Umhlanga)는 결혼할 나이가 된 젊은 스와지 여성들이 로밤바의 여왕의 집으로 가 수리를 도와주는 축제로, 왕을 위한 일시적인 아내들의 시연장을 버풀고 국민들은 국왕과의 관계와 국왕에 대한 복종을 다짐한다.
여행자 정보
비자 :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스와질랜드 여행시 비자가 필요 없으며, 공항에서 무료로 발급한다. 예방접종 증명은 최근에 황열병 지역을 여행했다면 제시해야 한다.
보건 위생 : 주혈흡병충, 말라리아
시차 : GMT + 2시간
전압 : 220/230V, 50Hz
도량형 : 미터법 (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 스와지 리랑게니(Swazi Lilangeni;SZL, 복수: emilangeni)
일반경비
저렴한 숙소 : US$6-15
중급 호텔 : US$25-35
고급 호텔 : US$55 이상
저렴한 현지 식사 : US$3-5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10-15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15 이상
스와질랜드는 북 아프리카의 못사는 나라처럼 여행하기 싼 나라는 아니지만 아직 돈 쓰기 적당한 나라다. 호스텔이나 카라반 공원에서 자고 싼 음식을 먹고 사파리를 건너뛴다면 하루 US$25-35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남부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 공원 중에 가장 싼 스와질랜드에서 굳이 사파리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좀더 편하게 여행하고자 한다면 에어컨이 나오는 호텔 방과 좋은 음식을 즐기며 하루 US$75가 필요하며, 최고의 호텔(호텔 이름을 보고 실망을 하겠지만)에서 묵고 식사하는데 쓰는 돈을 신경 쓰지 않고 카지노를 간다면 하루 120달러 이상을 쓸 것이다.
스와질랜드는 암시장이 없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화는 어디서든 환전이 가능한데 환율은 모든 곳이 똑같이 정해져 있다. 주요 통화를 바꾸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으며, 남아공을 여행하고 왔다고 해도 랜드를 별도로 바꿀 필요가 없는데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남은 잔돈은 리랑게니로 바꿔준다. 여행자수표를 환전해주는 은행이 있고, 현금지급지고 설치돼 있지만 모든 신용카드가 사용이 가능하진 않다. 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일반적인 것으로 10-15%가 보통이다. 흥정하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흥정하게 될 상황도 별로 생기지 않을 것이다.
여행 시기
6월에서 8월 사이의 겨울이 여행에 최적기로 얇은 모자로 무더위를 가릴 수 없는 시기를 피하고 싶다면 겨울이 적당하다. 동부의 저지대는 시원한 기온을 접하게 되고 고지대는 따듯하고 건조한 기온이 나타난다. 두 개의 중요한 스와지 문화 행사를 보고 싶다면 8월 또는 9월에 움란가(갈대) 춤을 보러 가거나, 12월말이나 1월초에 열리는 잉크왈라(최초의 과일) 행사를 보러 가라.
주요 여행지
옴바바네(Mbabane)
옴바바네는 에줄위니 밸리의 북쪽 가장 자이에 놓여 울창한 드랑게니 힐(Dlangeni Hills)로 향하는데 멀리 여행을 떠나기 위해 장비와 정보를 얻는 곳일 뿐 여행지들에 매력이 없는 곳이다. 가장 큰 매력은 몰(The Mall)과 뉴 몰(New Mall)과 이곳에서 태어난 유럽인의 이름을 딴 가장 번화한 거리인 앨리스터 밀러(Allister Miller)가 있는데 은행에 가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타운 센터의 서쪽은 스와지 프라자(Swazi Plaza)로 크고 현대적인쇼핑 몰로 여행안내소와 다양한 종류의 상점이 있다. 옴바바네 시장은 앨리스터 밀러의 남쪽 끝에 있는데 특이한 토산품을 남아공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옴바바네는 에줄위니 밸리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카라반 공원부터 교회 호스텔 숙박시설과 호텔들이 타운 주변에 산재해 있다. 좋은 레스토랑에선 포르투갈 음식을 판매하며 이태리 식당과 인도 식당이 시내에 있다. 맛있고 싼 아프리카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스테이크 집도 몇 군데가 있으며 그 중 하나는 화요일 밤에 멕시코의 '피에스타' 음식을 판매한다.
로밤바 (Lobamba)
스와질랜드 왕족 계곡인 에줄위니 밸리의 핵심인 로밤바는 왕족의 엠보 국립 궁전(Embo State Palace)이 있다. 로밤바의 로얄 크라알(Royal Kraal)에서 열리는 잉크와라와 움란가 행사기간에는 왕족이 편안하게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박물관은 스와지 문화에 대한 전시품이 있으며 전통적인 비히브 빌리지(Beehive Village)가 주변에 있다. 스와지 가문의 숫자(소부자 2세는 600명의 자녀가 있다.) 때문에 스와지 왕은 현재 로밤바에서 10km 떨어진 로티자 국립 가옥(Lothiza State House)에서 살고 있다. 박물관 옆은 국회의사당으로 가끔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기도 하며, 길 건너에는 소부자 왕 기념관(King Sohbuza Memorial)은 가장 존경받는(아마도 가장 자손을 많이 생산해) 스와지 왕의 기념관이다. 만텡가 폭포(Mantenga Falls)도 볼 만 한데 노상강도와 추잡한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가기 전에 현지인들의 조언을 들어보는 게 좋다. 스와지 문화 마을(Swazi Culutual Village)는 비히브 산장과 문화적인 전시품이 진열돼 있다. 로밤바는옴바바네에서 도로로 남으로 15km 거리이며 직접 운전하지 않는다면 버스나 미니버스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
옴릴와네 야생동물 보호구역(Mlilwane Wildlife Sanctuary)
옴릴와네는 스와질랜드 최초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고지대 초원과 중부의 초원지대의 경계사이에 위치해고 있으며 식물군과 동물군의 중요한 변이지대다. 서식하는 동물로는 얼룩말, 기린, 백 코뿔소, 하마와 유일한 식육동물인 악어가 살고 있고, 200여종의 조류가 있는데 고혹적인 스와질랜드 토종 새인 자주색 볏이 있는 로리도 서식한다.보호구역에 있는 톱날 모양의 니온야네 봉(Nyonyane Peak)에는 기분을 돋구는 등산로가 몇 개 있다. 말을 빌리거나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며, 또는 히포 헌트 레스토랑에서 하마를 관찰해도 된다. 활동적인 것을 원하고 물에 흠뻑 젖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대 우수투 강(Great Usutu River)에의 래프팅이 최고다. 옴릴와네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옴바바네에서 가까워 택시나 버스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다.
만지니(Manzini)
만지니는 스와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공업의 중심지다. 1890년과 1902년 사이에는 영국과 보어의 행정 중심지기도 했으며, 앵글로-보어 전쟁시 보어의 배반군이 만지니를 파괴시켰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는 아침 시장은 볼 만한데 스와질랜드의 다른 시장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난다. 부주의한 운전자들은 일방통행 신호체계(혈중 알코올 한계치는 0.15%)로 인해 혼란을 겪을 것이며 범죄율은 스와질랜드에서 가장 높다. 특히 밤에는 위험하다. 만자니는 옴바바네에서 남동쪽으로 30km 거리이며 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게 가장 좋다.
옴카야 동물 서식지(Mkhaya Game Reserve)
옴릴와네를 관리하는 동일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열정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 원래 농장이었던 곳으로 사냥감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에게 있기가 있었으며, 토착 구니 가축의 무리는 보호구역 운영의 경제적인 자립을 가능하게 했다. 서식지에는 야생 흑 코뿔소가 아프리카 어떤 지역보다 많이 살고 있으며 코끼리, 백 코뿔소, 얼룩색 말, 흑담비 영양이 서식한다. 차를 타고 동물을 관찰하거나 가이드가 동반된 도보 사파리가 가능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룽가 주변의 사립 동물 보호구역보다 볼거리가 많다. 옴카야 동물 서식지는 옴바바네에서 남동쪽으로 65km 지점인 만지니-빅 벤드 로드(Manzini-Big Bend Rd)와 인접한 지점이다.
레저스포츠
시간이 충분하다면 스와질랜드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트레킹이며, 수 개의 국립공원에는 30년 이상 된 훌륭한 트레킹 코스를 갖고 있다. 말 타기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여행하기에 적합하며 옴바바네에서 멀지 않은 옴릴와네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강에서의 래프팅, 산악자전거 타기, 암벽하강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스와질랜드로 가는 길
로얄 스와지 항공(Royal Swazi Airlines)은 만지니 북부의 맛사파(Matsapa) 국제공항에서 요하네스버그, 마푸토, 하라레, 루사카, 다에스사람과 나이로비로 국제선을 운행한다. 항공일정과 티켓은 만지니 공항으로 자주 표기된다. 레소토 항공(Lesotho Airways)은 마세루(Maseru)와 콤에어(Comair)와 요하네스버그를 운행한다. 스와질랜드는 남아공과 모잠비크와 11개의 육로 국경을 갖고 있으며, 가장 작은 국경은 오후 4시 또는 6시 이후에 출입국이 불가능하다.
옴바바네에서 모잠비크의 마푸토로 버스가 운행되며, 옴바바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Durban), 케이프타운(Cape Town)과 요하네스버그에서 옴릴와네로 국제버스가 운행된다. 미니버스 택시도 요하네스버그와 옴바바네를 연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지역 스와질랜드 국경은 미니버스 택시를 타고 국경까지 이동한 후 가장 가까운 타운까지 다시 미니버스 택시를 타야 하며 거기서 다른 것으로 또 갈아타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차를 가지고 입국을 한다면 고장경고 장치와 안전벨트 그리고 허가서가 필요하다.
국내 교통편
스와질랜드는 일정한 노선을 운행하는 양호한 버스 시스템과 가까운 거리를 운행하는 버스보다 요금이 비싼 미니버스 택시가 있다. 대부분의 도로 상태는 좋으며, 에줄와니 밸리로 내려가는 도로는 교통량이 많고 위험하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밀집지역을 제외하면 운전에 가장 위험한 것은 도로를 다니는 사람과 동물이다. 혈당 알코올은 0.15%까지 법적으로 허용되면 음주운전자가 또 다른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source : n2wGUltV-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