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Equatorial Guinea - 주요 여행지 교통
축제 및 행사
가장 흥미 있는 행사는 기독교 또는 전통종교와 연관된 의식으로 대부분 가족이나 마을 단위로 행사가 열리지만 일부 공식적인 행사도 개최된다. 10월 12일에 열리는 독립기념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식행사는 말라보(Malabo)와 바타(Bata)에서 열린다
여행자 정보
비자 : 적도기니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비자가 필요하며, 비자는 30일간 유효하다. 아프리카에서 적도기니 비자를 받기 쉬운 국가는 카메룬과 가봉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일반적으로 비자 취득은 하루면 가능하다.
보건위생 : 황열병, 콜레라, 파상풍, 장티푸스, 병리수막염, A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증명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생긴다. 물, 해충, 공기로 감염되는 지아디아, 이질, 균에 의한 감염, 광견병, 결핵, 주혈흡혈충, 말라리아, 발진티푸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차 : GMT + 1시간
전압 : 240
도량형 : 미터법(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 세파프랑(Central African Franc;CFA)
일반경비
저렴한 현지 식사 : US$1-3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3-6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6-10
저렴한 숙소 : US$4-10
중급 호텔 : US$10-20
고급 호텔 : US$20-40
적도기니는 서아프리카에서 여행하기에 가장 싼 국가는 아니며, 가장 덥거나 모래가 많은 나라도 아니어서 큰 매력을 못 느끼게 한다. 돈을 아껴 쓴다면 수도인 말라코에서도 하루 US$15로 여행이 가능하며, 좀 더 편한 호텔과 식당을 이용한다면 10달러 정도가 추가로 든다. 만약 최고의 생활을 원한다면 여기저기를 살펴야 한다. 고급 레스토랑이 많지 않아 일류 호텔로 가야할 것이다. 적도기니는 바다를 두고 육지와 섬으로 나누어져있어 차를 빌리는 건 의미가 없다.
비오코(Bioko)는 리오 무니(Rio Muni)에서 볼 수 없는 고급스런 곳이 있다. 도보, 택시, 트럭, 미니버스를 이용해 여행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환전이 가능한 은행은 말라보(Malabo)와 바타(Bata)에 각각 한 개씩 있다. 프랑스 프랑은 환전하기 쉬우며 다른 화폐는 환전하기 불편하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적도기니에선 영수증을 보관해 필요시 제시해야 한다. 팁은 아프리카에서 어려운 안건인데 만약 히치 하이킹이나 배낭여행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면 팁을 별도로 요구 당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깨끗하고 깔끔해 부유하게 보인다면 10% 팁을 식당, 호텔, 택시 이용 시 지불하게 된다. 서양인과 부유한 아프리카인 에게도 동일한 방법이 적용된다.
여행 시기
적도기니를 여행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비다. 우기에는 더러운 도로가 진흙탕이 되며 이로 인해 시간을 소비할 상황도 생긴다. 우기는 여행을 자제하고, 11월에서 4월이 적도기니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다.
주요 여행지
말라보(Malabo)
작고 아름다우며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말라보는 초라했던 10년 전에 비해 최근의 모습은 희미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적도기니에서 가장 큰 도시는 아니지만 가장 왕성하고 여행자들에게 친절한 도시다. 노천 바, 번창하는 나이트클럽, 화려한 시장은 아프리카 열대지역의 심장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곳이다. 북부는 해양의 파도가 부서지고 남부는 참신한 산들은 남부로 연결되어 있는 말라보는 관광지로 완벽하며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로 관광객의 관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석유의 붐으로 인해 주변의 도시가 부유해 지고 현대화되고 있다. 별 매력 없는 슬럼가보다 근방에서 기분 좋은 이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낮 시간 동안에는 쉬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바에서 현지인과 농담을 주고받는 일 이외에는 말라보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다. 밤이 되면 레스토랑과 클럽들로 채워지는데 해가 진 후부터 영업이 시작된다. 맥주는 비싸지만 지역에서 주조한 야자와인과 사탕수수로 만든 마람바는 매우 싸며 어디서나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루바(Luba)
루바 주변에 대한 일반적으로 무시하는 분위기인데, 바이코(인구 1,000명)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루바는 섬 주변의 많은 자연적인 매력들을 여행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아레나 블랑카(Arena Blanca)를 포함한 하얀 모래가 가득한 개발되지 않은 해변과 작은 어촌 마을들, 등산 코스가 있다. 루바는 말라보에서 해안선을 따라 45km 거리이며 버스와 미니버스가 정기적으로 다닌다.
바타(Bata)
본토인 리오 무니(Rio Muni)의 수도로 말라보보다 크다. 바타는 깨끗하고 넓은 도로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말라라보의 환상적인 화산 경관이 결여돼있지만 복잡한 시장과 많은 레스토랑과 바를 갖고 있는 매우 활기 넘치는 곳이다. 도시는 황폐한 식민지시대의 매력을 갖고 있으며 주변의 작은 마을이나 본토에서 가까운 작은 섬으로 가는 일일 투어의 거점으로 이용된다. 별로 없는 인간이 만든 건축물을 볼 수 있지만 숨겨진 아프리카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행운일 것이다. 바타의 남북부의 해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중의 하나다. 바타는 말라보에서 비아프라 만을 건너 200km 거리다.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비행기와 비규칙적인 페리가 두 도시를 사이를 이동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옴비니(Mbini)
바타에서 50km 떨어진 가까운 거리지만 옴비니에 가기 위해서는 미니버스와 페리를 동시에 이용해야 한다. 한시간마다 출발하는 페리는 4륜차량 만을 나른다. 옴비니는 리오 베니토(Rio Benito)의 입구에 위치한 쾌적한 타운으로 수영으로 유명하며 현지인들이 자연환경을 잘 보호하고 있는 본보기가 되는 곳이다.
이스라스 에로베(Islas Elobey)
가봉과 인접하고 있는 그랑데와 치노 섬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고 있다. 사람이 별로 없는 엘로베 그랑데는 매우 친절하며 운이 좋으면 현지인들의 초대를 받아 하루 밤을 같이 잘 수도 있다. 에로베 치노는 유령의 마을 같은 느낌도 드는 곳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섬 가옥과 본토 고대 수도의 폐허가 된 유적이 다소 눈낄을 끈다. 바타에서 100km 남쪽으로 미니버스와 페리 뿐 아니라 코고(Cogo)또는 아카라용(Acalayong) 또는 코코베아치(Cocobeachi)에서 카유코(카누)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에베비인(Ebabiyin)
에베비인은 리오 무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본토의 북동부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카메룬에서 입국한 여행자들이 처음으로 대하는 적도기니의 도시가 된다. 타운의 끝과 끝은 1.5km로 걸어서 둘러보기 쉽다. 술 마시기를 좋아한다면 에베비인에는 코너마다 바가 있어 무아지경에 빠질게 될 것이다. 타운에서 20km 서쪽은 비야비얀 박물관(Museum of Biyaboyan)으로 전통적인 팡족 조각품과 다른 예술품이 전시되고 있다. 반타에서 에베비인으로 미니버스가 운행되며 230km의 여행은 10시간이 소모된다. 카메룬의 키예 오시(Kye Ossi)에선 불과 2km 거리 밖에 안 된다.
레저스포츠
본토의 해안선에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해변을 갖고 있다. 수영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발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비오코에서 가능하다. 섬에서 등산로를 발견할 수 있고 특히 남부의 절반이 등산에 매력적이다. 모험스러운 것을 원한다면 비오코의 환상적인 피코 말라보 화산에서의 산악등반에 도전해 봐라. 정부 허가서가 필요하며 군사시설로 인해 일부 여행자만이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적도기니로 가는 길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수도인 말라보로 일주일에 1회의 직항노선이 운행되는데 미국에서 적도기니로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카메룬의 두아라(Douala)에서 국제선이 정기적으로 운항되며 런던, 파리, 로마 등의 주요 유럽도시로 직항편이 두아라 공항에서 출발한다. 또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수도로 직항노선이 운행된다.
본토인 리오 무니에 있는 많은 여행자들은 미니버스로 카메룬이나 가봉을 여행한다. 비오코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항공기나 페리를 이용해야 한다. 페리에 차를 싫고 비이코를 여행하는 건 아프리카의 짧은 여행을 종결 짖게 하는 행위로 반타에서 바이코로 이동하길 권한다. 산악택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여행자만이 불확실한 여행수단인 산악택시를 이용한다.
국내 교통편
적도기니의 항공사는 말라보와 바타를 주 6회 운항한다. 비오코에선 산악택시가 섬 주변을 연결하며 리오 무니에선 바타와 아카라용의 해안선 도로를 따라 3회 운행되며, 하루 여섯 번 내륙의 에베비인으로 산악택시가 이동한다. 적도기니에는 현재 포장된 도로가 한 개이며 별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안 되는 도로인데 대통령의 작은 고향마을과 동부지대의 외진 마을까지 연장된다.
source : mKfryiEUz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