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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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angladesh - 주요 여행지, 가늘 길, 국내교통

2019-02-27 1652
About Bangladesh

주요 여행지

다카(Daka)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는 부리강가(Buriganga)강의 북쪽 강변에 자리하며 대략 방글라데시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남아에서 다카로 도착한다면 상업시설의 미비함에 충격을 받을 것이고, 델리나 카투만두에서 온다면 공기가 깨끗함을 느낄 것이다. 캘커타에서 왔다면 깨끗함과 정돈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방글라데시의 시골에서 왔다면 마치 바빌론처럼 느껴질 것이다. 밝은 조명과 다양한 종류의 좋은 식당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도시의 가장 오래된 지역은 북쪽의 강안을 따라 강변으로 이어지는데 이곳은 모굴 시대의 무역의 중심지였다. 반드시 봐야하는 구 시가는 두 개의 주요 수상교통 터미널사이에 있는데 사다가트(Sadargaht)와 바담 톨레(Badam Tole)는 부리강가 강의 매혹적인 수상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과 여러 종류의 배들로 복잡하다. 강변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인 마산 만질(Ahsan Manzil)은 밝은 핑크색으로 칠해져 있다.

다카의 가장 큰 볼거리는 1987년부터 건설 중인 구 시가에 있는 랄바그 성(Lahbagh Fort)이며 이 지역에는 후사인 달란(Hussain Dalan)을 포함한 매력적인 회교 사원이 있다. 현대 도시(Modern City)로 알려진 유럽인 지역 안의 구 시가 북쪽에는 있는 국립 박물관은 방글라데시의 과거 힌두교, 불교, 모굴의 전시품과 민속 예술품과 수공예품이 수집되어 있다. 대부분의 저렴한 숙소와 식당은 센트랄 다카의 현대 도시(Modern City)에 있는데 은행, 여행사, 항공사가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모티지힐(Motijheel) 상업 지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카는 세계 릭샤의 수도로 불릴 정도로 300,000개 이상의 컬러풀한 릭샤가 운영되고 있다. 릭샤 타기는 런던에서 빨간 2층 버스를 타는 것처럼 기본적인 일이다.

치타공(Chittagong)

방글라데시의 두 번째 큰 도시로 카나푸리(Karnapuri) 강의 강변에 위치하며 도시의 발전을 위한 수상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다가트(Sadarghat)가 흥미 있는 곳이다. 인접한 곳은 구 포르투갈의 고립영토인 파테르가타(Paterghat)로 대부분 기독교를 믿는다. 치타공에서 가장 인상적인건물은 샤히 자마에마스지드(Shahi Jama-e-Masjid)와 콰담 무박(Qadam Mubarak) 사원이다.민족학 박물관은 방글라데시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전시한 흥미 있는 곳으로 가볼 만하다.

북서부의 영국 도시(British City)에 있는 페어리 힐(Fairy Hill)은 시원한 바람과 전망을 볼 수 있다.다카와치타공은 하루에 3-4회 비행기가 운행되며 기차로는 7시간이 소요된다. 다카-치타공 고속도로는 방글라데시에서 잘 정비된 도로로 몇 개의 버스가 운행되는데 기차와 거의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치타공은 다카의 남동쪽으로 264km 거리다.

콕스 바자(Cox's Bazar)

미얀마 국경과 인접한 곳에 있는 방글라데시의 유일한 해변 리조트로 미얀마에서 학대로 인해 피난와 정착한 로힌갸(Rohingya) 난민지역이다. 버마 불교의 영향이 남아있고 기분 좋은 서비스와 상어가 없는 긴 해변이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 옷을 입고 수영하더라도 특히 여자의 경우 현지인들과 방글라데시 휴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게 된다. 방글라데시 여자들도 소수이긴 하지만 수영을 하는데 대부분 샬와를 입은 채로 흘러다닌다.

히마체리 비치(Himacheri Beach)와 이나니 비치(Inani Beach)같은 콕스 바자의 남쪽의 해변은 더 한적해 북적거리는 해변이 아닌 자기만의 해변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밤에 수영하는 곳은 안전하지 못하다. 치타공에서 콕스 바자까지의 도로사정은 매우 나쁘고 아직 완성이 안된 상태이다. 다카에서 치타공까지의 도로 이동은 20분 걸리는 비행기로 대체가 가능하며 다른 대안으로 다카에서 콕스 바자까지 370km의 거리를 버스로 직행하는 방법도 있다.

마이니마티 유적 (Mainimati Ruins)

전체가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로 발굴된 7-12세기 불교신자들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매우 유명하고 중요한 유적이다. 50개 이상의 불교 유적이 산재해 있는데 살반 비하라(Salban Vihara), 코틸라 무라(Kotila Mura), 차파트라 무라(Charpatra Mura) 세 곳이 가장 중요한 곳이다. 사반 비하라는 유적의 중간에 170sq m의 크기 수도원이 사원을 방향으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박물관에는 이곳에서 발굴된 테라코타 액자, 동으로 마든 조각상, 동으로 만든 관, 동전, 보석, 불교신자 비문에 장식된 봉탑용 스투파가 전시되어 있다.

코틸라 무라에는 '세 개의 불교의 보석'으로 불리는 부처, 다르마, 산가를 나타내는 거대한 세 개의 스투파가 있다. 차파트라 무가에는 4개의 왕실 구리 동판 법령이 있는데 3개는 찬드라 왕조의 지도자를 위한 것이고 한 개는 힌두 왕이 된 스리 비라다라 데바(Sri Viradhara Deva)를 위한 것이다. 주요 유적 중에는 군사시설 내에 위치한 곳이 있어 허가증 없이 출입이 불가능하다. 유적은 다카에서 약 남동쪽으로 70km 거리다.

소마푸리 비하라(Somapuri Vihara)

파하푸르(Paharpur)에 있는 소마푸리 비하라는 8세기에 건설된 곳으로 히말라야 남부에서 가장 컸던 불교 수도원이었다. 11 헥타 크기로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고고학적 장소이다. 전체적인 조감은 안뜰에 수도승의 암자 있고 큰 사각형의 벽으로 둘러 쌓여져 있어 사원 복합시설을 쉽게 확인해낼 수 있다. 중앙에 있는 20m 높이의 스투파는 주변지역을 향하고 있다. 수도원의 움푹 들어간 벽은 잘 보존된 테라코타 외벽 조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있고 작은 박물관은 발굴 당시의 종교적인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동은 다카에서 버스나 기차로 보그라(Bogra)로 간 다음 자이푸르핫(Jaipurhat)까지 다른 버스를 타야한다. 자이푸르핫에서는 릭샤를 타고 사거리까지 가서 템포를 타고 파하푸르까지 가거나, 사거리에서 걷거나 또 다른 릭샤를 타야하며 자이푸르핫 기차역에서 잠말푸르까지 기차를 탄 다음 파하푸르까지 릭샤를 타는 방법이 있다. 라지샤히(Rajshahi)에서도 파하푸르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보그라-파하푸르 노선보다 어려우며 마지막 5km의 보도여행이 포함된다. 파하푸르는 다카에서 250km 거리다.

순다반스 국립공원(Sundarbans National Park)

순다반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안의 망글로브 지역으로 80km에 걸쳐 방글라데시 내륙지역에서 해안으로 이어진다. 삼림은 단순히 망글로브로만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한때 갠제틱 평지를 덮고 있던 정글의 일부가 마직막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수다반스는 38,500sq km로 1/3이 물에 의해 커버되어져 있다. 1966년부터 수반다스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정해졌으며 현재 400마리의 로얄 벵갈 호랑이와 약 30,000마리의 점박이 사슴이 살고 있다.

국립공원은 또한 떠돌이 어부들이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시대의 파괴되지 않은 환경을 보기 위해서는 쿨나(Khulna)에 있는 산림청 사무실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증을 소지했으면 몽라(Mongla) 또는 당마리(Dhangmari)에서 배를 빌려 히론 포인트(Hiron Point)까지 올 수 있다. 히론 포인트부터는 가이드를 동행하고 국립공원을 방문해야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푸티아(Phutia)

푸티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힌두 건축물 중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 가장 많다. 가장 놀라운 곳은 고빈다 사원(Govinda Temple)으로 1823년에서 1895년 사이에 푸티아 지역의 마하라자의 왕비 중 한 명에 의해 세워졌다. 커다란 사각형의 건물로 축소된 장식용 탑이 꼭대기를 장식하고 있다. 믿기 어려울 정도의 복잡한 디자인의 테라코타로 표현된 힌두교 서사시의 장면들은 붉은 동양의 카펫으로 꾸며져 있다. 시바 사원은 북 인도에서 일반적인 다섯 층으로 된 뾰족탑이 있는 힌두양식의 사원으로 세 개의 점점 가늘어지는 계단이 네 개의 뾰족탑 아래에 놓여져 있다. 테라코타로된 석조 조각술과 조각 작품들은 불행히도 해방 전쟁 동안 없어졌다.

푸티아에 있는 16세기의 자간나뜨(Jagannath) 사원은 산장 모양의 사원으로 각 면이 불과 5m이며 서쪽의 정면은 기학적인 디자인의 테라코타 천장널을 볼 수 있고, 10m 높이의 탑이 한 개 있다. 푸티아는 라지샤히의 동쪽에서 23km, 나토레(Natore)의 서쪽에서 16km 거리다. 두 도시에서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고속도로에서 1km 떨어져 푸티나가 위치한다.

성 마틴 섬 (St Martin Island)

방글라데시 남단에서 남서로 10km 떨어진 작은 산호섬으로 해변의 가장자리에 야자수가 있고 해양 동물이 풍부한 열대의 섬이다. 태양아래 누워 있는 것 보다 활동적인 것은 없으며 매우 깨끗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모기조차 당신의 즐기는 고요함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섬 주변은 하루면 걸어서 둘러 볼 수 있는 8sq km의 크기이며 수위가 높을 때는 섬의 5sq km가 물에 잠긴다. 섬에 사는 5,500명의 주민은 어업에 종사하며 10월에서 4월 사이에는 인접 지역에서 잡은 어획물을 가지고 와 섬에 일시적인 도매시장이 형성된다.

텍나르(Teknar)에서 매일 출발하는 페리가 있으며 세시간이 소요된다. 성 마틴 섬에 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 단계가 필요하다. 먼저 항공이나 버스를 이용해 콕스 바자로 간 다음 버스를 타고 미얀마에 둘러 쌓인 텍나르로 간다. 텍나르에서는 성 마틴 섬까지 매일 배가 운행된다. 다카에서 성 마틴 섬까지 총 거리는 510km다.

치타공 힐 지대(Chittagong Hill Tracts)

방글라데시에서 지형적으로 문화적으로 특이한 치타공 힐 지대는 가파른 정글 언덕과 비교적 적은 인구밀도의 불교를 믿는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치타공의 동쪽에서 60km 떨어진 곳으로 한때 방문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던 이상적인 곳이었다. 이 지역은 깊은 정글지대, 대나무, 기어다니는 동물, 관목으로 둘러쌓인 언덕, 계곡, 절벽과 카나푸리(Kanarpuli), 페니(Feni), 샨구(Shangu), 마타무후르(Matamuhur)강에 의해 형성된 4개의 주요 계곡지형이 있다.

불행히도 다카에서 정부 허가서를 받는데 10-14일이 소요되며 치타공 힐 지대는 산티 바히니(Shanti Bahini, 평화군) 소수민족을 진압하기 위한 군사작전으로 인해 위험하다. 원주민인 소수민족과 이주해온 일반인들간의 문화적인 충돌이 발생하고 있고 자신들의 땅을 뺏기고 침범 당한 소수민족들은 자신의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1980년대 게릴라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란가마티(Rangamati)는 차크마(Chakma)족에 소속된 신록의 농촌지대로 캅타이(Kaptai) 호수는 방문이 가능하다.

호수는 얇은 열대지대와 상록수림 지대로 전혀 방글라데시 같은 분위기가 안 난다. 호수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호수주변에 위치한 초가지붕 어촌마을은 방문자들을 특별하게 만들 것이다. 란가마티에서 어촌마을로 출발하는 배가 있다. 어디서나 수영이 가능하므로 수영복을 준비해라. 치타공 힐 지대의 중간지역인 란가마티까지 기차, 버스, 항공노선이 다카와 치타공에서 운행된다. 다카에서 란가마티까지의 거리는 314km다.

방글라데시로 가는 길

다카 국제공항은 아시아의 주요 공항은 아니지만 국제선이 많이 운행된다. 많은 여행자들이 다카 공항을 아대륙에 가기 위한 유럽에서 출발한 싼 항공의 중간경유지로 사용하고 있다. 방콕과 캘커타가 방글라데시를 연결하는 주요 공항이며 국제선 공항세는 US$7.50이다.인도에서 육로를 통한 여행은 모호한 상황이다. 주요 통과지점은 캘커타 루트인 베노폴-하리디스푸르(Benopol-Haridispur), 다질링 루트인 치리하리-할디바리(Chilihari-Haldibari), 실롱 루트인 타마빌-다우키(Tamabil-Dawki) 국경이다.

관리인들이 육로국경 어디든지 통과할 수 없다고 말하더라도 히리-바루갓(Hili-Balurghat)과 고다가리-랄고라(Godagari-Lalgola) 국경을 통과한 소수의 여행자가 있다. 미얀마와의 횡단루트는 1950년대부터 폐쇄됐으며 만약 미래에 국경이 열린다고 해도 정글에 막혀 이동이 매우 힘들 것이다.

국내 교통편

방글라데시의 국내 이동요금은 매우 싸다.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은 일찍 도착해 좌석을 확보하고 여행 중에는 상대방과 밀고 당기면서 힘겨운 여행을 해야한다. 방글라데시 항공기인 비만(Biamn)은 다카에서 출발하는 치타공과 콕스 바자를 포함한 10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요금은 싼 편이지만 1등실 기차요금에 비해 세배가 비싸다. 국내선 공항세는 US$1.20이다. 방글라데시는 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여러 곳으로 이어지지만 버스로 인해 복잡하다. 방글라데시의 버스 운전사는 세계에서 가장 부주의한 운전사들로 매일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숫자의 사고가 발생한다.

기차는 주요 지역으로 운해되고 1등석은 버스에 비해 편하다.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서부의 도시로 가는 기차 노선은 철교가 없어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하며 순환 노선과 동부와 서부의 다른 측량법으로 인해 복잡한 여행이 될 것이다. 현지 교통편은 느리긴 하지만 수상교통이잘 발달되어 있고 사용자도 많다.

방글라데시의 현지 교통편은 강을 따라 알프스로 내려가는 멋진곳도 없고 스키나 하이킹을 할 산도 없다. 유명한 '로켓' 외륜선은 다카에서 쿨나까지 일주일에 네번 운행되지만 쿨나까지는 매혹적인 다양한 페리를 탈 수 있다. 차를 직접 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도시에선 비싸지만 운전사를 고용해 차를 빌릴 수 있다. 도시에서는 릭샤와 오토릭샤를 어디서건 찾을 수 있는데 요금은 매우 싸지만 타기 전에 요금을 결정해야 한다.
 

source : GlCazmVBU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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