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래 방

In Search of Knowledge, Wisdom and Truth

그리워라 - 현경과 영애

2016-08-15 1848
Sundance
Sunny Lee

햇빛 따스한 아침 숲속길을 걸어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이 정든 사잇길을

보랏빛 꽃잎 위에 당신 얼굴 웃고 있네.
두 손 내밀어 만져 보려니 어느새 사라졌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
.

다정했던 어느 날 호숫가를 거닐었지.
하늘거리는 바람 불어와 꽃비가 내렸지.

흘러가는 물 위에 아롱지는 두 그림자
우리 마음도 우리 사랑도 꽃잎되어 흐르네.

• Source : IphOWurA6LM

바로가기

새포스팅 오버랜드 문화역사 기술생활 종교탐구 영어공부 노 래 방 에 세 이 친구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