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어지러운 주변 상가와 어울리지 않은 청계천의 생뚱함 02==개천 주변의 건물들은 아직도 50년전의 것들이 꽤 있다 03==미국 자동차 번호판으로 시선을 끄는 작은 커피집 04==종3역 지하에서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눈에 띄인다 05==오늘도 매기가 음료를 산다. 언제나 매기는 나 먹이는데 진심이다 06==그냥 나는 입만 들고 다니면 된다. 오늘도 또 먹인다. 07==인생처음 이런 컵에 담아 먹으니 좀 있어 보이는 느낌 08==근데 복장이 꼭 딸래미하고 노는 분위기 ㅋㅋㅎㅎ 09==기념사진 찰칵했는데 약간 촛점이 망쳤다 10==다시 폼을 갖추고 오늘 한국에서 만남을 기억한다 11==매기를 보내고 한국 첫 노숙자를 만나다. 나도 급이 같은 차숙자인데.. 12==동대문 주변이 예전과 달리 좀 정리가 된 느낌 13==멀리 공원이 있는데, 이게 예전 이대병원인 것 같은데? 14==동매문의 한 시장을 찾았다 15==늑대 Lobo의 문장을 만들려고 컴퓨터자수집을 찾았다 16==늦은 시간 의왕의 거리는 불밝힌 연등으로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