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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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영동교

2025-01-31 43
주현미
 Sunny LEE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 거야
모르실 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 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 거야
모르실 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 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생각 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 Source : fVM27Q55G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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