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가봐야지, 종이같이 얇은 절벽들 피셔 타
내 편견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의 종합세트 장소라면 유타주를 가장 으뜸으로 추천한다.
돌 하나하나, 산 하나하나에도 자연이 연출한 오묘하고도 걸작 중의 걸작인 풍광이 즐비해서 나중에는 무덤덤 해지곤 한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조형물들만 그득한 미국 동부를 다니다 보면 예전 고생스러웠지만 유타 계곡들을 여러차례 다녀 보았지만 그래도, 또 가고프다.
복작거리는 Arches 국립공원 뒷켠에 이처럼 멋진 계곡들이 널려 있으니 아마도 Arches 국립공원만 당랑 보고 온 사람들에겐 미안할 뿐이다.
한국 내에서 차박이나 캠핑이 좀 지루하신 분들에게 한번 계획을 잘 짜서 미국 서부 그중에서도 와이오밍,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아리조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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