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의 상징인 38선처럼 싹뚝 두동강이 난 도시
2021-05-14 764
Calexico, Texas (TX)
남북분단의 상징인 38선처럼 싹뚝 두동강이 난 도시에서 트럼프의 유산을 보다
한 사람의 아집과 독선으로 사이가 좋았던 국경도시가 두동강이 나고 말았다.
심지어는 집안 뜰에 말뚝이 박히고 내 마당이 미국과 멕시코로 나뉘어져 버린 집들이 허다했다. 이건 총칼을 들고 싸워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 대한 멸시와 자신의 우월감 떄문일까??
물리적으로 이런다고 해결될 일은 아닐터인데...
장벽을 둘러 보고 답답한 남북관계와 같은 이 두나라의 대립이 언제나 평화로움으로 돌아 갈 수 있을 런지 정말 안스기럽만 했다.
source : 7tn83CiSD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