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acau - 주요 볼거리
1.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마카오의 중심지 세나도 광장에서 도보 여행 시작!!!
세나도 광장은 산마로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바닥 전체에 블랙과 화이트 타일이 깔려있고 식민지 시대 때 지어진 클래식한 유럽풍 건물이 늘어서 있어 무척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광장 서쪽에 있는 마카오 관광국에서 지도와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까 꼭 들려주세요~~
2.성 바울 성당 유적지 (Ruins of St.Paul's)
세나도 광장에서 성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면 토산품 판매 거리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면 성 바울 성당 유적지가 나옵니다. 이 곳은 마카오의 상징으로 알려진 천주교회 유적지인데요. 17세기 초 35년 동안 지은 성당인데, 여러 차례 화재를 겪어 건물 정면의 벽(파사드)과 외관, 계단만 남아있답니다. 아름답고 정교한 바로크 건축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3.마카오 박물관(Museum of Macau)
성 바울 성당의 동쪽 언덕에 위치한 몬데 요새 안에 마카오 박물관이 있습니다.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때에 맞춰 개관한 곳인데요. 동서양의 매력이 조화된 마카오 문화의 발전사가 고스란히 간직돼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잠시 쉬어도 좋구요. 이 곳에 서면 마카오 시가지 전경이 한눈에 보인답니다.
4.복륭신가 레스토랑 거리 (福隆新街)
다시 신마로 방향으로 내려와 복륭신가로 갑니다. 오래전에는 매춘의 거리였지만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면서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코스가 되었답니다. 붉은 격자창이 있는 건물이 늘어서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여기에서 마카오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홧숴롸찬틴'은 창업한지 100년이 넘는 곳으로 뼈째 먹는 통비둘기 로스트와 해산물 철판 볶음요리가 유명합니다. 복륭신가 인근의 찻집 '다이론훤챠라우'도 찾아볼 것!! 광동 음악 연주를 들으며 차 한잔을 마셔도 결코 후회가 없는 곳이다.
5.성 어거스틴 교회(St. Augustine Church)
다시 세나도 광장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가면 성 어스틴 교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성 바울 성당과 함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곳이기도 하죠. 1586년에 기초를 다지고, 1874년에야 완공되었습니다. 대리석 제단에 있는 십자가를 등에 진 그리스도상이 인상적입니다. 성 어거스틴 교회에서 용고정가(龍高正街)를 따라 내려가면 성 로렌스 교회와 펜하 교회를 차례로 만날 수 있습니다.
6.캐미새리아 센트럴 (Camisaria Central Rd.)
세나도 광장에서 신마로를 따라 동남쪽으로 내려오면 쇼핑 거리인 은황자대마로(殷皇子大馬路)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 은행 건너편에 있는 와인 전문점 '캐미새리아 센트럴'(전화 552314)에는 연도별 포트와인(Port Wine)과 우아한 와인 글래스가 가득히 있구요. 포트와인은 기품있는 단맛 때문에 세계적인 디저트 와인으로 손꼽힌답니다. 가격 부담이 없고 선물용으로 적당한 와인과 많이 있구요. 루아센트럴(Rua Central) 거리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파빌리온스(百利來超急市場) (전화 333636)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지하 1층 수퍼마켓에도 100여 종의 포르투칼 와인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7.은황자대마로 쇼핑 거리
리스보아 호텔 뒤편까지 연결되는 이 길에는 세련된 숍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관세가 없는 자유무역항이기 때문에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팔각정 앞 빌딩에서는 발리, 까르띠에, 에스까다, 랑방 등의 고급 브랜드를 '인즈 포인트' 쇼핑센터에서는 저렴한 보세 옷과 신발, 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8.와인 박물관(Wine Museum)
포르투칼 와인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합니다. 와인 제조법과 와인 제조에 사용하는 도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지방마다 다른 와인 생산업자들이 입었던 복장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포르투칼 와인을 시음해보고, 각 와인의 특징과 레이블 읽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5마카오 달러(MOP$15, 1MOP$=120원) 와인 박물관 옆에는 마카오 자동차 경주의 역사와 환경을 볼 수 있는 그랑프리 박물관이 있습니다.
9.호텔 리즈보아 인근의 카지노 타운
은황자대마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카지노 타운과 연결됩니다. 2-3년 전부터 카지노가 대거 등장하기 시작해서 현재 6개 회사가 카지노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만해도 24곳 정도에 이릅니다. 카지노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손님 층도 다르답니다. 가장 규모가 큰 카지노는 페리 선착장 옆의 샌즈(Sands)카지노로, 24시간 여행자로 북적입니다. 전통있는 리즈보아 카지노는 주로 중국계 부자들이 오는 곳인데, 현재 새로운 '뉴리즈보아' 카지노를 건설중에 있다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윈 Wynn 카지노를 고스란히 옮겨운 동명의 카지노도 인기가 있습니다. 또 올해 중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치안 호텔과 규모와 구조가 똑같은 호텔&카지노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토요일밤, 카지노 불빛이 휘황찬란한 마카오 야경도 감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행운도 시험해 봄직합니다. 바카라와 룰렛,블랙잭 등의 게임 룰을 미리 알고 가야 재미~~
10.마카오 타워 (Macau Tower)
높이 338m로 세계에서 열 번째 안에 드는 고층 건축. 마카오를 상징하는 탑으로 마카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합니다. 이 곳에는 타워 밖 지상 223m에 있는 길을 걷는 스카이 워크와 세계 최고 높이의 스카이 점프 및 번지 점프, 타워 밑에서 100m를 위로 등반하는 마스트 클라임 등 짜릿한 어드벤쳐를 즐길 수 있습니다. 60층에는 360도로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즐기면서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피셔먼스 워프(Fisherman's Wharf)
지난해 말 오픈한 대형 테마카프, 중국계 갑부 스탠리 호가 수천억원을 투자해 조성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전 세계 유명건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로마의 원형경기장, 그리스의 폰테나 신전과 대규모 인공화산이 볼만합니다. 쇼핑센터와 부티크숍, 레스토랑과 카페등 마카오 특유의 캔디 컬러를 한 아기자기한 건축물이 타운을 이루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쇼핑 스팟인 만큼 트렌드세터라면 놓치지 말고 둘러볼 것. 입장료는 없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