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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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reenland

2019-04-20 1818
About Greenland

그린란드(Green Land)

먼 북쪽을 탐험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짐승처럼 털이 많이 난 난장이, 유니콘, 압도적인 풍경, 얼음 요새 등에 관한 야성적이고 활기 있는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한 15세기 이후, 울티마 툴(Ultima Thule, 세계의 끝)은 모든 환상 중의 최고봉이었다. 버질과 피디아스에서부터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까지, 모두 시 속에서 이 땅을 찬양했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신화적인 북구 게르만 사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 땅을 모델로 삼았다.

강한 피드백과 흐트러진 기타 솔로를 선호했던 70년대의 장발 록 밴드는 이 땅을 젊은이들의 반항을 부추기는 나팔소리로 이용했다. 세계적인 기술의 발달이라는 불가항력도 신화를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그린란드, 특히 그 북부지역인 울티마 툴은 여전히 환상과 반(半) 신화가 조화된 땅으로 남아 있다. 그 한 축은 북극광, 광대한 툰드라, 빛나는 얼음 기둥, 빙산을 바다로 밀어내는 괴물 같은 빙하다. 또 다른 한 축은 추위, 이글루, 개 썰매, 소문이 날 정도로 입이 무거운 이누잇(Inuit) 족이다. 그러나 희박한 공기 속에 도시 전체가 마술에 걸릴 수 있고 지평선 위의 개똥이 항해중인 배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신기루를 불러일으키는 땅은 한번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통계 자료

정식 국명: 그린란드(Greenland, Grønland) 혹은 칼라아릿 누나트(Kalaallit Nunaat, 현지명) 
면적: 2,175,600 sq km (848,484 sq mi); 대략 341,600 sq km에는 얼음이 없고 1,834,000 sq 는 얼음으로 덮여 있음
인구: 60,000명
수도: 누크(Nuuk, Godthab) (인구 14,000명)
인종: 그린란드인 87%, 덴마크 인 및 기타 13% 
언어: 에스키모 방언, 덴마크어, 그린란드어(이누잇 방언)
종교: 복음주의 루터교, 샤머니즘
정체: 1979년 이후 자치권이 있는 덴마크 영토임
국가 수반: 덴마크의 마르그레테(Margrethe) 2세 여왕

지리 및 기후

그린란드가 지구상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덕분에 그린란드 주민들은 해마다 올드 닉(Old Nick)이 하늘을 날아가는 것을 처음으로 볼 수 있다. 올드 닉은 마녀의 구두를 옆으로 뉘어놓은 것처럼 생겼는데, 발뒤꿈치는 북극관과 반대되게 치켜 올리고 구두혀 부분은 덴마크 해협 쪽으로 기울어졌으며 치켜 올린 발끝은 대서양 쪽을 향하고 있다. 그린란드의 3/4 이상은 일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 있다. 이는 텍사스의 세 배에 달하는 얼음덩어리가 바위 위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얼음의 무게만으로도 그린란드의 중간 부분이 푹 꺼져 해수면보다 360m (1180ft)나 낮은 오목한 분지를 이루고 있다. 땅 위에는 수정 같은 얼음 기둥이 군데군데 서 있어 장관을 이루고 빙하에서 거대한 빙산이 분리되어 바다로 떨어지며 피요르드가 해안선을 형성한다. 세계의 얼음을 모두 녹이는 단추가 있어 이 얼음이 모두 녹는다면 세계의 해안 도시들은 모두 거대한 수영장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그린란드에서는 특이한 지리적 환경과 북극에 인접해 있다는 사실 덕분에 볼만한 자연 현상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북극광과 신기루 현상이 가장 장엄하다. 어스름한 초록색이나 가벼운 장미색의 빛이 커튼처럼 드리워지는 북극광 현상은 태양에서 나온 작은 입자가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북극광도 감탄사가 절로 터질 만큼 아름답지만 신기루는 더 놀랍다.

물, 얼음, 눈의 반사와 온도 역전이 합쳐지면 원래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아주 선명한 환영이 나타난다. 얼음 위를 나아가는 배, 텅 빈 벌판 가운데의 대도시와 지평선 위에 나타나는 푸른 숲에 대한 신기한 옛 이야기는 신기루 때문이다. 그린란드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왜소하지만 늦은 봄이면 남부 저지대는 카모밀, 민들레, 실잔대, 북극 양귀비 등의 야생화와 야생 딸기류로 뒤덮인다. 거친 기후로 인해 가장 강건한 동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숫자는 많지 않아도 귀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그린란드의 땅에는 순록, 사향소, 북극곰, 나그네쥐, (모피가 아주 비싸게 거래되는) 북극 흰 여우와 청회색 여우가 산다. 물에는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영리하지만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범고래에서부터 예쁜 흰 돌고래까지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산다.

얼음이 떠 있는 바다에는 유니콘 같은 상아를 가진 일각고래와 해마와 바다표범 떼도 산다. 그린란드와 그린피스(Greenpeace)는 놀랍게도 별로 좋지 않은 관계다. 바다표범과 고래 사냥을 반대하는 그린피스의 입장은 그린란드의 경제적 기반을 위협하는 것이며, 특히 사냥에 수입의 80% 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그린란드 북부는 더욱 그렇다. 이로 인해 그린피스는 그린란드는 어업에 있어 다른 나라와는 다른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어종의 경우는 제외하고), 생계를 위한 사냥은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린란드 인 중 대다수가 여전히 그린피스가 자신들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에 간섭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린란드에서 '여름'이란 상대적인 어휘지만, 기본적으로는 5월과 7월 사이 수은주가 20°C (68°F) 위로 올라가는 때를 말한다. 바람은 좀 덜 불지만 여전히 따뜻한 재킷이나 스웨터가 있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한밤중에도 해가 비치며 매일매일 낮과 밤이 있다. 사람들은 한밤중 언제건 긴 산책을 하고 마음대로 보트 여행을 하며 보통 하이킹을 나서는 때도 이 시기이다. 물론 겨울이 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뀌어 대가를 치러야 하는 때가 온다. 최 북부에서는 온도가 -40°C (-40°F)까지, 남부에서는 -20°C (-4°F)까지 내려간다. 남부에서는 겨울 동안도 햇빛이 하루에 약하게 몇 시간은 비치지만, 최 북부에서는 몇 주 동안 해라고는 없는 진짜 북극야(夜)가 계속된다.

역사

그린란드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별 일이 없었다, 별 일이 없었다, 별 일이 없었다. 사람들 몇 명이 왔었지만 거의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 수 십년이 흘렀다- 별 일이 없었다-이번에는 붉은 머리의 사람이 와서 조금 오래 머물렀지만 그 이후 거의 4세기 동안 모든 것이 정말 조용하고 별 일이 없었다.' 그린란드의 역사에는 웅장한 이야기가 없다. 유혈이 낭자한 전쟁이나 특이한 모양의 구레나룻을 기른 대령, 못된 독재자, 왕위 쟁탈전 등의 셰익스피어 연극에 나올만한 사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머천트 & 아이보리 사가 그린란드 역사를 다룬 영화를 만들 예정이 없는 이유를 알 만 하다). 그린란드에 큰 사건이나 전쟁이 없었던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적은 인구가 광대한 땅에 퍼져서 살고 있으며,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으므로 귀중한 시간을 정치 활동에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린란드 역사는 좀처럼 잘 잡히지 않는다.

전설적인 서사시, 일화, 과학적 사실, 추정이 모두 혼합된 것이 그린란드의 역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대한 추측해 보자면, 5000년 전 두 부족이 있었고 그들은 서로 융화되거나 사라졌다고 생각되지만, 양쪽 부족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그 후에는 사칵(Saqqaq) 부족이 나타났는데 이들에 대해서는 다소 더 알려진 바가 있다. 그들은 예술품을 많이 남겼고 나중 이 예술품들이 발굴되면서 고고학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과학적 데이터와 가설로도 사칵 부족이 사라진 이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시간이 흘렀다.....시간이 더 흘렀다...그리고 10세기, 툴(Thule) 문명이 기세 좋게 등장해 동쪽으로 빨리 퍼져 나가게 되자 그린란드의 역사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화적,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이 때야말로 모든 것이 진정으로 시작된 시기였다. 툴 부족은 상당히 세련된 사람들로 그린란드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카약과 개 썰매를 도입한 것도 이들이었다. 그리고 이 두 도구 덕분에 툴 부족은 그 이전의 부족들처럼 사라지지 않을 수 있었다. 툴 부족은 오늘날 그린란드 이누잇 족의 직계조상이라 할 수 있다. 외지인과 무법자들이 간간이 해안선을 침범하기는 했지만, 전설적인 바이킹인 에릭 더 레드 (Eric the Red)가 망명 기간 동안 그린란드를 피난처로 삼기 전까지는 그린란드는 유럽인들과 접촉이 없었다. 이 나라를 그린란드라 부른 것도 에릭 더 레드였지만 이 이름은 사실적이라기보다는 시적이다. 일년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그린란드는 전혀 푸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그린란드를 식민지화하려는 아이슬란드 인들을 단념시키지는 못했다.

다음 몇 세기 동안 아이슬란드인들이 이주해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고 사냥을 했고 그린란드는 이전의 조용한 상태로 다시 돌아갔다. 1261년 노르웨이가 그린란드를 합병 하려 했지만, 그린란드를 지배하려는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 130년 후 엄청난 추위가 시작되었고 추위가 풀리고 그린란드가 외부 세계와 다시 접촉하게 되었을 때 이주민들은 툴 부족에 완전히 동화되던가 죽임을 당해 간 곳이 없었다. 그린란드는 이후 300여년간 잊혀져 있었고, 유럽과 극동 사이의 항로와 포경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한 관심, 선교의 열정 등이 합쳐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루터교로의 개종율은 아주 높은 편이었지만, 이는 선교사들이 주는 물건들에 힘입은 것이었다.

이누잇 족들에게는 따뜻한 지역으로 보냄으로써 나쁜 짓을 한 사람들에게 벌을 주는 종교라면 어떤 종교건 상관없었다. 1605년 노르웨이는 그린란드에 대한 소유권을 상실했고 덴마크는 국왕의 이름으로 그린란드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탐험대를 보내면서 그린란드에 상주할 사람으로 열정적인 선교사인 한스 에게데를 파견했다. 그 후 얼마 안되어 초점은 미친 개 같은 영국인과 미국인들에게 맞춰지게 되었는데, 영국과 미국의 탐험가들은 가장 북쪽 지점에 도착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여행도 무릅쓸 가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역사책에는 미국인 탐험가인 로버트 피어리(Robert Peary)가 북극에 도착한 최초의 인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대부분 검증되지 않았고, 탐험의 진실성도 의심스러워 프레데릭 쿡(Frederick Cook)이 사실은 그를 앞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이누잇 족이 존경하는 대상은 서구인이 아니라 그린란드 출신의 탐험가인 크누드 라스문센이다.

그는 엄청난 스태미너와 생존 기술을 가진 숙련된 탐험가였을 뿐 아니라, 진정으로 이누잇 족과 그들의 문화에 속해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질학 견본을 수집하면서도 많은 시간을 이누잇 족의 노래, 문학작품, 신화를 수집하는데 바쳤다. 1600년대에 덴마크의 주권이 확립되기는 했지만, 1924년 노르웨이는 2세기의 아이슬란드인 이주민들을 근거 삼아 그린란드에 대해 맹렬하게 소유권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각하되었고 1953년 국제 재판소는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소유권을 비준했다. 이런 상태는 20년간 계속되었지만 그린란드 인들은 일어나 더 많은 자치권을 얻어내었다. 1979년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의 자치를 인정했고 1998년에는 그린란드인들이 원하는 대로 완전하고 명백한 독립의 권리를 승인했다.

문화

오늘날에는 이누잇 족도 안락한 현대적 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기후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 컴퓨터, 사치스러운 자동차, 착탈식 모터 등의 혜택을 모두 누리고 있지만, 40년 전만 해도 그린란드 인들은 여전히 사냥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전통 생활 양식을 따르고 있었다. 그들은 인간이 그림자, 즉 살아있기 보다는 죽은 존재이며 자신들을 인간의 영역 속에 있게 해 주는 것을 오직 사냥의 기술과 의식이라고 생각했다. 판단 착오를 조금이라도 일으키면 이전의 동물 세계로 퇴보해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땅과의 조화, 죽은 이에 대한 공경, 인간의 안녕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에게 바치는 적절한 경의는 훌륭한 사냥꾼의 표식이었으며 세계가 원래의 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수단이었다. 이누잇 족에게는 사람들이 동물과 이야기 할 수 있었을 때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런 이야기는 특징과 어법이 상당히 무속적이며 본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조심성 없이 퍼지는 즉시 원래의 힘을 잃어버린다. 이러한 믿음을 보면 왜 이누잇 족들이 거의 전설이 될 만큼 무의미한 잡담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이누잇 족의 간결함으로 인해 이누잇 족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경박하고 성급하게 보일 정도다. 한때 뼈, 가죽, 토탄 덩어리로 조각되었던 투피락(Tupilak)은 작고 기괴하게 생긴 인물상으로 이블 데드(Evil Dead)같은 영화에 나오면 어울릴 것 같다. 원래 불운과 죽음을 가져오는 부적으로 쓰였지만, 조각가들은 희생자의 부적이 자신의 것보다 힘이 약해 치명적인 반동을 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오늘날 투피락은 기념품 가게에서 팔리고, 순록 뿔, 동석, 부목, 일각 고래의 엄니, 해마의 상아와 뼈 등으로 조각되며 투피락이 부리는 유일한 마법은 여행자들의 돈을 끌어내는 것이다. 그린란드 말은 두 살배기가 타이프라이터를 두드려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절이 많은 긴 단어는 모음을 반복하고 보통의 서구어 보다 훨씬 많은 q가 들어 있다. 그린란드 어가 배우기에 어렵게 보인다면, 이 때문이다. 그린란드 인들의 습관도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괴상한 단어를 자연스럽게 줄여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 버리는데, 회화집을 가지고 다니는 보통 외국인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린란드 전통 음식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해마, 바다표범, 고래 등의 막 잡은 고기다. 사냥감의 가장 맛있는 부분(눈, 신장, 심장)은 전통적으로 사냥꾼 우두머리의 몫이며 다른 부분은 아주 엄격한 위계질서에 따라 분배된다. 동물의 모든 부분이 이용된다. 쟝 말로리(Jean Malaurie)가 '툴 족의 마지막 왕들(The Last Kings of Thule)'에서 묘사한 전통 진미 중 하나는 자고새의 똥과 바다표범 기름을 섞은 것이었다.

또 다른 요리는 일각고래 기름과 물을 해마의 뇌와 순록의 첫 번째 위에서 나온 소화된 풀과 섞은 것이었다. 세계적인 요리 경향이 혼합 조화로 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린란드 전통 요리를 복구시키려고 생각중 이라면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런 음식 중의 한 가지나, 여기서 변형시킨 요리가 보그 잡지에 실리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슈퍼마켓이 사냥꾼들의 역할을 대부분 떠맡았다. 슈퍼마켓에서는 열대 과일까지도 살 수 있지만, 냉동식품 코너에 가면 포장된 고래 스테이크나 바다표범 고기도 여전히 볼 수 있다.

축제 및 행사

그린란드 달력에서 가장 큰 행사는 북극야가 끝난 것을 축하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보통 1월이나 2월 중에 열린다. 3월에는 수도인 누크에서 국제 눈 조각 축제가 열리고, 우마나크(Uummannaq)에서는 피요르드 덕분에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독특한 행사인 세계 아이스 골프 챔피언쉽(The World Ice Golf Championships)이 열린다. 여기에서는 '앞을 조심해요(Fore)!'가 아니라 '피요르드를 조심해요(Fjord)!'라는 고함소리가 자주 들린다.

4월 초면 시시미우트(Sisimiut)에서는 극지에서 3일 동안 스키를 타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스키 경주라고 광고되는 행사가 열린다. 부활절 무렵이면 북극권 북쪽의 마을에서는 개 썰매 경주가 열리고 누크 마라톤이 열리는 무렵인 6월 말/7월 초에는 카코르토크(Qaqortoq)에서 미술과 음악 축제가 열린다. 3-4년마다 그린란드에서는 이누잇 극지 컨퍼런스(Inuit Circumpolar Conference)가 열리는데, 1주일에 걸쳐 문화 및 사회 이슈를 토론하는 포럼이다. 토론에 참가하는 사람이건 관람만 하는 사람이건 모두 환영 받는다. 또 다른 대규모 축제로는 보통 7월 중순에 열리는 문화, 정치 포럼인 아시비크(Aasivik)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전통 연극, 드럼 댄스, 민속 음악, 그리고 최근에는 그린란드 록 음악 공연까지 열린다.

여행자 정보

비자: 북구 국가 국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됨.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미국 및 EU 국가 국민은 유효한 여권만 있으면 되며 비자 없이 90일까지 머무를 수 있음. 다른 국가 국민은 비자가 필요함
건강상 위험: 저 체온증, 콧물, 신기루
시간: 협정 세계시에 2시간을 더할 것(여름에는 3시간)
전기: 220v, 50Hz
도량형: 미터법

source : f7hbWvHKn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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