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lovenia - 문화, 여행지, 교통, 여행정보
축제 및 행사
국제 여름축제가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화행사이며, 음악, 연극, 무용공연으로 이루어진 축제는 류블리야나와 블레드(Bled)에서 7월과 8월 사이에 열린다. 보히니(Bohinj)에서 열리는Cows' Ball (Kravji Bal)는 소들이 고지의 목장에서 계곡으로 돌아오는 무렵인 9월 중순의 어느 주말에, 먹고 마시고 민속춤을 추며 흥청대는 축제이다. 가장 많은 슬로베니아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긴다.
1월과 3월에는 스키대회들이 열린다. 1월의 Women's World Cup Slalom and Giant Slalom Competition 은 가장 중요한 여성 스키대회로 마리보르(Maribor)의 남서쪽에 있는 슬로프에서 열린다. 3월의 the Ski Jumping World Championships 은 플라니차(Planica)에서 사흘동안 열리는 고공 플라잉 대회이다. 양 대회 사이에 쿠렌토바니예(Kurentovanje)라는 봄 제전이 매년 2월 달에 참회의 화요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것이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Mardi Gras 축제인데 대부분의 행사들은 프추이(Ptuj) 주위에서 집중해 있다.
여행자 정보
비자: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EU국가, 이스라엘, 일본, 뉴질랜드, 스위스, 미국 등지의 시민권자는 90일까지 체재에는 불필요하다. 그 외 다른 나라 시민권자는 도착 전 슬로베니아의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 90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도착 시에는 30일 비자를 받는다.
건강상 주의할 점: 없다.
시간대: 그린이치 표준시 보다 1시간 빠르다.
전압: 220볼트, 50-60헤르츠
도량형: 미터법
경비 및 환전
통화: 톨라르(tolar)
환율: US$1 = SIT171.72
일반경비:
저렴한 식사: US$5-10
중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 US$10-15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US$15 이상
저렴한 숙박: US$10-30
중급호텔: US$30-50
고급호텔: US$50 이상
슬로베니아의 물가는 점점 오르고 있지만 이웃나라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에 비하면 여전히 상당히 싼 편이다. 안락하고 품위 있게 여행하려면 하루에 US$100 정도 예상하면 된다.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중급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하루에 70$이면 지낼 수 있다. 호스텔에 묵고 셀프서비스 식당을 이용하면 US$35 정도까지 절약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지불은 톨라르로 하지만 일부 호텔, 게스하우스, 캠핑장 등에서는 톨라르와 연동되어 있는 독일 마르크로 값을 부른다. 은행, 우체국, 여행사, 도처에 있는 개인 환전소인menjalnica 등에서 쉽게 바꿀 수 있다. 암시장은 없지만 환율은 다양하다. 은행은 1%의 수수료를 받지만 관광사무소, 여행사, 환전소, 호텔 등에서는 5%까지 받기도 한다.
신용카드는 고급 레스토랑, 상점, 호텔에서는 받지만 다른 곳에서는 현찰을 사용해야만 한다. 외국통장계좌를 가진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자동현금지급기는 거의 없다. 신용카드 소지자는 일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와는 다른 '유통세금'은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가에 추가된다. 슬로베니아의 많은 호텔은 숙박자에게 약 US$2의 '여행자 세금'을 부가한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10%의 봉사료를 계산서에 넣기 때문에 팁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여행 시기
9월이 여행의 최적기이다. 이때가 여름철 관광객이 돌아가고 하이킹과 등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12월에서 3월까지는 스키어에게 성수기인 반면 봄은 꽃이 만발한 저지대지방과 계곡에 가기 좋은 때이다. 호텔비가 오르고 관광객이 많은 7월과 8월은 피할 것을 권한다. 특히 해안쪽은 복잡하다.
주요 여행지
류블리야나(Ljubljana)
류블리야나는 관광객이 붐비지않는 작은 프라하이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도시이지만, 국가의 중요기관이 있는 산업화된 행정도시라기 보다는 청결하고 푸른 자족적인 분위기의 마을 같다.
에모나(Emona)라는 로마도시로 출발한 류블리야나에는 시 전체에 로마시대의 유산이 남아있다. 합스부르그왕조가 15세기에 통치한 후로는 희미한 색조의 교회와 저택을 많이 지었다. 그래서 이 도시는 '화이트 류블리야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1809년부터 1814년까지 류블리야나는 동부 아드리아 해로 진출하려는 나폴레옹이 일시적인 도약의 발판으로 건설한 '일리안 주(Illyrian Provinces)'의 수도였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오랜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류블리야나는 그들 고유의 생동감 넘치는 슬라브적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류블리야나 대학에 다니는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도시의 젊음을 지키고 있다.
류블리야나 강둑을 따라서 대부분 볼거리가 있다. 남서쪽에 있는 시립박물관은 로마시대 공예품, 로마시대 에모나의 축소모형, 당대의 빼어난 가구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북쪽에는 선사시대 생활용품, 자연사 및 인종학적 수집품 등을 볼 수 있는 국립박물관이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기원전 6세기경 사용된 일종의 들통이나 항아리인 켈트족의 시툴라(situla)이다. 국립박물관에서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있는 현대미술관에서는 International Biennial of Graphic Arts가 격년제로 여름에 열린다. 이 모든 예술품을 구경하자면 얼마간의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므로, 시 북쪽지역에 있는 티볼리 공원에 갈 것을 권한다. 공원내의 레크리에션 구역에는 볼링장, 테니스코트,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있다.
율리안 알프스
슬로베니아의 모험가들은 슬로베니아에서 제일 높은 2864m 높이의 3개의 봉우리가 있는 트리글라브(Triglav) 산으로 향한다. 이 산은 슬로베니아의 북서쪽 가장자리와 이탈리아를 관통하는 율리안 알프스 산맥을 관장한다. 주말이면 많은 전사들이 알프스를 찾는다. 하지만 모두가 야심에 찬 트렉킹을 하러 오는 것은 아니다. 옛날 슬라브인들은 이 산에 3개의 머리가 달린 신이 살고 있었으며 이 신은 하늘, 땅, 지하를 지배했다고 믿었다. 합스부르그 시대 이래 트리글라브산의 '순례여행'은 슬로베니아인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오늘날 트리글라브는 국기에 잘 나타나 있다.
블레드(Bled)의 전형적인 중세시대 성은 약 800년 이상 남부 티롤의 주교좌가 있던 곳이었다. 그 이 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왕족의 여름별장으로 쓰였다. 블레드 호수 위로 치솟은 절벽 위에 서있는 성은 뛰어난 전망을 가지고 있다. 주로 검과 갑옷이 진열된 성안의 조그만 박물관에서 이 지역의 역사를 가볍게 훌터 볼 수 있다. 호수의 서쪽 끝에 있는 블레드섬에는 '기원의 종'이라 불리는 종이 있는 16세기의 하얀 종루가 있다.
종을 울리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져서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종을 울리고 또 울렸다. 블레드 남서쪽 30km에 있는 보히니(Bohinj)호수 주변 땅은 개발되지 않았고 웅덩이 모양의 계곡에서 그대로 높이 솟은 높은 산이 아주 아름답다. 트리글라브산으로 가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근처의 사비차(Savica) 폭포와 스타라 푸지나(Stara Fuzina)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블레드는 류블리야나의 북서쪽으로 51km 떨어져 있으며, 버스와 기차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
스코치얀 동굴(Skocjan Caves)
커다란 스코치얀동굴은 카르스트(Karst)지역의 황무지아래 지하에 있다. 수 백만 년 동안 이 지역은 석회암퇴적물을 남긴 바다로 덮여있었다. 1933년 건설된 인공터널 때문에 오늘날 방문객들은 이 퇴적물 아래로 통과할 수 있다. 이 터널은 약 500m뻗어 있는 지하협곡의 건조한 부위인 침묵의 동굴(Silent Cave)을 통과한다. 낙원(Paradise)이라고 불리는 첫 번째 부분은 종유석, 석순, 유석으로 차있다. 두 번째 부분은 그리스도 수난상(Calvary)으로 불리며 한때는 강의 바닥이였다. 침묵의 동굴(Silent Cave)은 무수히 많은 낙석과 퇴적물이 쌓여 있는 너비 120m, 높이 30m인 대전당(the Great Hall)이라 불리는 부위에서 끝난다. 동굴에는 250종의 식물과 5가지 유형의 박쥐가 살고 있다.
동굴은 류블리야나에서 남서쪽으로 110km 떨어진 마타분(Matavun)에 있다. 디바차(Divaca)를 지나가는 버스와 기차가 자주 있다.
아드리아해안
슬로베니아의 짧은 아드리아해를 따라 붐비는 해변도시들이 있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코페르(Koper)는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의 남쪽 약 21km에 있으며, 15, 16세기에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하의 이스트리아(Istria)의 수도였다. 주변의 산업시설, 컨테이너를 나르는 항구, 고속도로에도 불구하고 구시가에는 중세의 분위기가 남아 있다. 아름다운 피란(Piran)은 베네치아 고딕양식 건축물로 가득찬 보석과 같은 곳으로, 여름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무리로 좁은 거리는 가득찬다.
그 이름은 불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pyr'에서 유래했으며, 코페르 항구로 배를 인도하는 반두 끝의 푼타(Punta)에서 불을 붙이는 것을 뜻한다. 피란의 오랜 역사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가며, 잘 보존되어 있는 중세도시의 성벽은 여전히 시의 동쪽을 보호하고 있다. 17세기 항구쪽 궁전에 있는 해양박물관은 수 세기 동안 피란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산업인 항해, 제염업에 관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가장 좋은 모래사장 해변은 피에사(Fiesa) 근처에 있다. 깨끗한 모래사장과 보트가 출입금지된 바다에서 트리에스테에 있는 미라마레(Miramare)성을 볼 수 있다.
피란(Piran)은 코페르 남쪽 17km, 류블리야나 남서쪽 163km에 있다. 두 도시로 가는 버스편은 류블리야나와 트리에스테에서 자주 있다. 또한 버스들은 모든 해안 도시들을 편리하게 연결한다. 코페르에서 류블리야나로 가는 기차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소차 계곡(Soca Valley)
청록색의 소차강이 흐르는 소차계곡은 트리글라브(Triglav) 국립공원에서 노바 고리차(Nova Gorica)의 이탈리아국경까지 뻗어있으며,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장소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았다. 세계 1차대전 중에는 백 만 명의 사람이 죽은 악명 높은 소차전선이 있었던 곳이며, 그 후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로 불멸의 장소가 된 곳이다.
1917년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슬로베니아 연합군이 전방의 코바리드에서 이탈리아군대를 섬멸했다. 이것이 세계 1차 대전의 전기가 되었다. 상을 받았던 코바리드 반전박물관에서 과거의 이러한 사건들을 돌아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지중해풍의 코바리드(Kobarid)로 모여든다. 헤밍웨이에게는 카포렛토(Caporetto)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코바리드와 류블리야나 사이를 왕복하는 약 6번의 버스편이 있다. 코바리드는 수도에서 150km 북동쪽에 있다. 21km 북쪽에는 하이킹, 카약타기, 산악 자전거타기 등의 여러 가지 모험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보베치(Bovec)가 있다.
포도주 생산지역
로마시대부터 슬로베니아는 포도주를 만들고 있으며, 지금도 아주 질이 좋은 다양한 포도주를 만들고 있다. 전국에 14개의 분리된 포도 재배지역이 있다. 백포도주 가운데 가장 유명한 두 가지 생산지역은 프추이의 교외, 할로제(Haloze)구릉지와 예루살렘-류토메르(Jeruzalem-Ljutomer) 지역이다. 프추이에서 포도원까지 걸어서, 자동차나 자전거로 갈 수 있다.
할로제 구릉지는 프추이 남쪽에서 크로아티아와의 국경지대로 뻗어있다. 할로제 오솔길은 포도밭, 옥수수, 해바라기 등이 있는 완만하게 경사진 구릉지로 연결되었으며, 프추이 남동쪽으로 11km떨어진 보를(Borl) 성 가까이 있는 오솔길은 찾기 쉽다. 예루살렘-류토메르 포도주 길(Jeruzalem-Ljutomer vinska cesta)은 오르모즈(Ormoz) 에서 시작되어 예루살렘의 언덕 위의 마을을 지나 류토메르로 약 18km이어진다. 이 지역의 백포도주를 맛 볼 수 있는 포도주 저장창고와 레스토랑이 길을 따라 있다.
로가스카 슬라티나(Rogaska Slatina)
로가스카 슬라티나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큰 온천 도시이다. 가문비 나뭇잎 목욕에서 고통스럽게 들리는 임파선 배출까지 치료하는 진짜 치유공장이다. 마첼리(Macelj) 산맥의 기슭에 있는 숲 사이에 흩어져 있으며, 이 지역의 제일 높은 산봉우리 보치(Boc)와 도나카 고라(Donacka Gora)는 시내 중심가에서 볼 수 있다.
전설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풍부한 슬라티나 샘은 아폴로 신이 날개가 달린 말 페가수스에게 마법이 있다고 전해지는 힙포크린(Hippocrene) 연못의 물을 마시는 대신 이곳의 샘물을 마실 것을 권했기 때문에 페가수스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샘물이 로마시대 이미 알려지기는 했지만, 로가스카 슬라티나는 1574년 당시의 스티리아(Styria)의 지사 볼프 웅나드(Wolf Ungnad)가 의사의 권유로 이 곳의 물을 마신 다음에야 지도상에 나타난다. 1세기 후 슬라티나 샘물의 치료효능이 공표되고 병에 걸린 크로아티아의 총독이 이 샘물 덕택에 치료되었다고 주장된다. 이 소식은 비엔나로 전해지고 방문객들이 떼지어 오기 시작하여 휴식을 취할 여관들이 문을 열고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했다.
로가스카 슬라티나는 류블리야나 북동쪽 125km지점에 있다. 버스와 기차가 첼예(Celje)를 경유하여 이 도시와 수도 류블리야나를 연결한다. 크로아티아와의 국경도시 로가테치(Rogatec)는 남동쪽으로 4km 떨어져 있다.
레저스포츠
스키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슬로베니아 사람4명 중 한 명은 적극적으로 스키를 탄다. 율리안 알프스(the Julian Alps)에는 보히니(Bohinj) 계곡을 굽어보는 인상적인 스키코스가 있는 잘 갖춰진 스키 휴양지가 있다. 스키 시즌은 11월부터 3월까지이다.
하이킹은 스키만큼 유행한다. 길이 표시된 9000km의 하이킹 코스가 있고, 작은 나라이지만 165개의 상당히 많은 오두막이 있다. 율리안 알프스의 장엄한 모습은 보히니에 있는 트리글라브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다. 능숙한 산악인이라면 슬로베니아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를 지나가는 슬로베니안 알프스 등산로를 등반해야 한다.
소차강에는 보베치( Bovec)에서 시작되는 대단히 훌륭한 급류타기 코스가 있다. 블레드(Bled )와 보히니 주위의 한가한 길은 자전거타기에 좋다.
슬로베니아로 가는 길
슬로베니아 국내항공사 아드리아 항공(Adria Airways)은 류블리야나의 브르니크(Brnik)공항과 거의 모든 유럽 도시와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를 논스톱으로 연결한다. 항공으로 떠나는 승객에게는 주로 비행기 값에 포함되는 US$16 출국세가 있다.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를 출입국지점으로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를 오가는 버스편이 매일 있다. 코페르(Koper)에도 이탈리아와 버스 연결편이 좋다. 트리에스테에서 21km 북동쪽에 있는 코페르를 오가는 버스가 하루에 17편이 있다. 이웃나라 헝가리와의 버스여행도 편리하다. 슬로베니아로 오는 주요 기차노선은 잘스부르크(4-5시간거리), 트리에스테(3시간), 비엔나(6시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2-3시간) 등에서 연결된다. 암스테르담과 류블리야나는 기차로 18시간 걸린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도보 등에 의한 여행시 10여 개의 국경통과지점이 있다. 4월에서 10월 중순까지 베니스와 슬로베니아의 아드리아 해안도시 포르토로즈(Portoroz)까지 쌍동선을 타고 항해할 수도 있다.
국내 교통편
장거리 여행을 제외하고는 버스로 슬로베니아를 여행하기에 좋다. 버스편수가 많고 노선이 전국을 잘 연결하고 있다. 블레드, 보히니, 율리안 알프스와 많은 서부 해안도시와 류블리야나 간에는 버스가 유일한 교통편이다. 류블리야나의 많은 학생들이 떠나는 금요일 오후에는 예약이 필요할 것이다. 경치를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기차가 좋으며, 소차 계곡을 지나는 노선이 특히 아름답다.
자동차여행은 슬로베니아의 아름답고 외딴 도시를 가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차 대여비는 적당하다. 브르니크 공항과 류블리야나 시내 자동차대여회사의 대여비용이 가장 싸다. 도로사용료와 연료비는 비교적 저렴하다. 슬로베니아에는 오른쪽으로 운전한다.
source : EUBWcad1U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