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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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omania - 여행정보, 주요 여행지, 교통

2019-02-02 1649
About Romania

축제 및 행사

루마니아에는 다양한 민속 축제가 있다. 전통을 그대로 유지한 작은 규모의 축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많아 여행자들이 참여하기는 쉽지 않다. 정기적인 축제로는, 전통 제켈리(Szekely)민속축제이자 종교 축제인 '성령 강림 축일 제켈리 순례'(Whit Sunday Szekely Pilgrimage)가 있는데, 미에르큐리아 치윅(Miercurea Ciuc)에서 거행되며 최대규모의 축제이다. 브란(Bran)근처 훈다타마을에서는, 6월에 훈다타 축제(Fundata Fair)가 열리는데, 이것은 원래 양치기들이 미래의 신부감을 만나기 위해 열었던 전통 민속 축제이다.

브라소브와 브란에서는 7월에 국제 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8월에는 시기소아라(Sighisoara)에서 2주간에 걸쳐 중세의 예술과 수공예품, 음악등을 선보이는 '중세의 날' 행사가 열리며, 프리슬로프 파스(Prislop Pass)에서는 민속 춤 축제인 Hora de la Prislop행사가 있다. 삼브라 오일러(Sambra oilor)는 양들이 산에서 내려오는 것을 기념하는 양치기 축제로 9월에 브란지역에서 열리며, 12월에는 브라소브에서 드 라 코린드 라 스티 크리스마스 축제(De la Colind la Stea Christmas festival)가 열린다.

여행자 정보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보건위생: 공수병, 장티푸스, 뇌염발생 가능지역으로 예방접종을 고려해 보도록.
시간대: 한국이 루마니아보다 7시간 빠르다.
전압: 220V, 50Hz
외래관광객: 연간 283만명

경비 및 환전

Currency: Romanian leu(plural: lei)(L), 통화: 루마니아 리유(leu(L) - 복수는 레이(lei)

일반경비:

저렴한 현지식사 : US$5 
레스토랑에서 식사 : US$5-10 
최고급 식당 식사 : US$20 이상
저렴한 숙박지 : US$20-40
중급호텔 : US$45-90 
최고급 숙소 : US$130 이상

루마니아여행에서 가장 큰 경비는 숙박비일 것이다. 부카레스트(Bucharest)에는 저렴한 숙소가 흔치 않다. 시 중심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대부분 호텔은, 더블룸, 공동화장실을 기준으로, 적어도 25달러는 지불해야 한다. 지방에서의 민박은 아침식사를 포함해 10달러 정도부터 구할 수 있다. 외식 비용은 비싸지는 추세이다. - 루마니아인들은 외식할 형편이 되지 않아 대부분 식당들이 돈많은 외국인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카레스트에서는 알콜 음료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1인당 5달러 이하로 식사하기가 무척 힘들다. 수도지역 이외에서는 음식값이 조금 싼 편이고, 질 좋은 루마니아 와인 한 병은 1달러50정도면 살 수 있다. 영화나 연극관람은 1달러, 박물관 입장료는 20센트정도이다. 대중교통은 서유럽 국가에 비하면 싸다. 1.7달러 정도면 버스로 대략 100km 정도, 또는 편안한 고속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휘발유는 리터당 40센트 정도이다. 여행자 수표는 환전하기 쉽지만, 잃어버린 것을 재발급 받기는 쉽지 않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만이 부카레스트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재발급이 가능하다. 비자/마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현금 자동 지급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호텔, 음식점, 상점 등에서는 크레디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차를 렌트할 때도 신용카드가 유용하다. 아니면 미리 돈을 다 지불해야 하므로. 낙서가 되 있거나, 찢어지거나, 너무 오래된 여행자수표는 환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떤 돈을 가지고 있건 잘 보관해 둘 것. 루마니아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지만, 500레이 정도까지는 반올림하는 것이 좋다. 벼룩시장에서는 흔치는 않지만,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택시 운전사들이 가끔 바가지를 씌우는 수도 있으니 항상 흥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여행 시기

루마니아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과 6월이며, 그 다음은 9월과 10월초이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남부 부코비나(Bucovina)의 중세풍 수도원도, 북적거리는 여행객들을 피해 한가롭게 즐길 수 있다. 봄과 가을은 다뉴브 삼각주에서 새들을 구경하기에 적기이다. 겨울은 무척 추워, 이 때에는 포이아나 브라소브(Poiana Brasov)와 시나이아(Sinaia) 같은 스키 리조트로 관광객이 몰리며, 눈은 5월 중순까지도 계속 남아있어, 하이킹 시즌은 6월이 되어야 시작된다. 흑해 연안 리조트들은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관광인파로 붐빈다.

주요 여행지

부카레스트(Bucharest)

전설속 시조인 부커라는 목동의 이름을 딴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는 카르파티아 기슭과 다뉴브 강 사이에 있는 왈라키아(Wallachia) 평원에 위치한다.1930년대에는 '동유럽의 파리'라고도 불려졌으나, 지진, 제2차 세계대전, 차우셰스쿠(Ceausescu)로 인해 전쟁전의 아름다움을 많이 잃었다. 1980년대 차우셰스쿠는 시 회관을 짓기 위해 역사적인 남부 부카레스트의 7000여개 집과 15개 교회들을 불도저로 밀어버렸다.그 지역 사람들이 '차우시마'(Ceausima)라고 부르는 12층짜리 인문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빌딩을 지으려 시도한 것이었으나, 사실은 미국 팬타곤(Pentagon)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빌딩이었다.

이것이 완성될 즈음에 처형된 차우셰스쿠는 이곳에 대통령 집무실, 중앙 위원회, 그외 모든 정부부처를 만들려고 했었다.일리에스쿠(Iliescu)정부는 이 거대한 건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랐다. - 많은 사람들은 철거하기를 원했다- 그러다가 1994년 이곳을 의회와, 국제 회의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가이드 투어가 있어, 내부 천 개의 방과, 멋진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아름답게 보존된 프레스코화가 있는 16세기 구법정(Old Court) 교회를 보러 부카레스트 시내로 가보자. 조지 에네스쿠(George Enescu) 박물관에는 음악가들의 작품과 개인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그곳에 가면 루마니아에서 정말 오래된 에스니 팔레스(Athenee Palace) 호텔이 있는데, 20세기 초 타락의 본거지이자, 발칸 3부작에 나오는, 올리비아 매닝(Olivia Manning)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5000만 달러의 수리를 거친 이 곳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고전적이며 가장 비싼 호텔이다.부카레스트 서쪽으로는 차우셰스쿠가 잠들어 있는 겐시아(Ghencea) 시민 묘지가 있다. 니콜라이의 무덤은 꽃과 초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만, 엘레나의 것은 그들의 폐위를 아직도 슬퍼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러한 겉치레는 없다.

그들의 아들 니쿠(Nicu) 역시 옆에 잠들어 있다(트란실바니아의 보스, 술고래, 바람둥이이자, 한때는 체조선수 나디아 코마네치의 연인이었던...).부카레스트에는 민박, 대학기숙사, 호스텔과 호텔등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다. 주로 시내중심이나 주요 기차역(북역(Gara de Nord))부근에 많이 있다.부카레스트에는 세계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싼 음식점들이 순식간에 밀어닥쳤으나, 시내에서 전통음식을 맛보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나이트라이프도 빠질 수 없는 이 도시의 매력으로, 바, 나이트클럽,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오락거리가 많이 있다.

브라소브(Brasov)

트란실바니아의 푸른 언덕으로 둘러싸인 중세의 섹슨족 마을, 브라소브는 루마니아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곳은 차우셰스쿠 통치에 반대한 시민들의 봉기가 처음으로 발생한 곳이다. 1987년 임금삭감, 긴 노동시간, 식량배급 등에 불만을 품은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기본 식량의 확보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에 차우셰스쿠는 군대를 동원하고(3명 사망), 배급을 더 많이 줄이는 것으로 대응했다. 브라소브 최고의 볼거리는, 1689년 화재로 검게 타버린 외관 때문에 이름지어진 '검은 교회(Black Church)'로, 비엔나와 이스탄불지역 내에 있는 것 중에서는 가장 큰 고딕교회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근교를 여행하기 위해 브라소브로 온다. 가장 매력적인 장소는 '드라큘라 성'으로 알려진 브란성(Bran Castle)이며, 브라소브 남쪽, 3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유명한 전설에도 불구하고 동화스러운 탑과 흰 벽을 가진 이 성은 블라드 테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뿐더러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사람들은 덜 붐비지만, 더 드라마틱한 라스노브(Rasnov Castle)성이 브라소브에서 브란 성으로 가는 길에 있다.포이아나 브라소브(Poiana Brasov)와 시나이아(Sinaia) 스키 리조트는 브라소브에서 버스나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다.많은 국내, 국제 노선 버스들이 브라소브를 거친다. 

시기소아라(Sighisoara)

브라소브와 마찬가지로, 시기소아라도 트란실바니아의 언덕으로 둘러쌓인 섹슨족의 중세 마을이다. 브라소브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더 아름다운 이곳은 완벽하게 보존된 중세 건물들이 아주 많이 있다. 이 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는, 드라큘라에 관련된 것으로- 1431년 블라드 테페(Vlad Tepes)가 태어나 4살까지 살았던 집은 중세의 성체 안에 있으며, 지금은 바와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기소아라의 또 다른 볼거리인 9개의 탑도 역시 성체 안에 있다. 시계탑, 역사박물관, 1566년 섹슨족의 루터파 교회였던 도미니카 수도원 교회 등도 볼만하다. 언덕 위, 고딕 교회의 172 계단을 오르는 코스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시기소아라에서 북동쪽, 4km 떨어진 알베스티(Albesti)에는, 1848년 이곳 전투에서 숨진 헝가리 시인을 기념하는 페토피 산도르(Petofi Sandor) 박물관이 있다.시기소아라는 국내 및 국제노선의 버스와 기차들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티미소아라(Timisoara)

티미소아라는 헝가리 국경과 가까운 바나(Banat)지역에 있는데, 1989년 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의 거리 벽면을 따라, 혁명 당시 죽어간 사람들을 위한 기념비가 죽 늘어서 있는데, 대부분에는 아직도 신선한 꽃과 풍성한 부케가 놓여 있다. 시의 남쪽으로 혁명의 근원지인 토케개혁교회(Tokes Reformed Church)가 있다. 다른 볼거리로는, 로마 카톨릭 교회와 세르비아정교 성당으로, 티미소아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인 피아타 유니리 (Piata Unirii)건너편에 있다.티미소아라에는 루마니아 다른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가 적은 반면, 국제선 버스는 많이 있다. 국제 및 국내선 열차는 많이 있다. 티미소아라로 오는 국제선 항공편도 있다.

흑해 연안(Black Sea Coast)

스페인에는 베니돔(Benidorm), 호주에는 골드 코스트(Gold Coast)가 있다면, 루마니아에는 태양, 바다, 백사장, 그리고 섹스가 있는 흑해 연안이 있다.루마니아의 가장 큰 항구이자, 두 번째로 큰 도시 콘스탄타(Constanta)는 흑해 연안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이며 다른 리조트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축구팬이라면, 게오르기 하기(Gheorghe Hagi)의 고향인 이곳을 방문하고 싶어 할 것이다. 해변은 지저분하고 북적대지만 마을자체는 아름답고, 훌륭한 박물관도 있다.

콘스탄타에서 해변을 따라 8km 정도 가면 루마니아 야자수 해변인 마마이아(Mamaia)로 가는데, 이곳에는 2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61개의 호텔이 있으며, 6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모두 꽉 찬다.쾅쾅거리는 음악을 들으며 인파의 물결인 해변에 누워있고 싶다면, 콘스탄타 남쪽에서 17km 떨어진 에포리 노드(Eforie Nord)로 가보자. 같은 분위기의 또 다른 해변리조트로는, 넵툰-올림프(Neptun-Olimp)와 콘스티네스티(Constinesti)가 있다. 음악이 듣기 싫다면 해변에 누워, 혁명 전까지는 하루의 일과였던,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지는 차우셰스쿠의 연설을 듣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술 깨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겠지만.여름엔 유럽의 전세기들이 콘스탄타로 많이 오며, 이스탄불에서는 페리로도 올 수 있다.버스는 콘스탄타와 다른 흑해지역 마을간을 운행하며, 콘스탄타에는 특히 버스와 기차편이 잘 되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파가라스산(Fagaras Mountains)

루마니아중심에 있는 파가라스 산(Fagaras mountains)은 카파르티아 산맥 일부를 차지하며 브라소브-시비유(Brasov-Sibiu)도로 남쪽, 75km가량 뻗어 있다. 이 산에는 40여개의 방하호가 있는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은 해발 2282m에 위치한 미오아렐레(Mioarele)이다.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르는 발레아(Balea)계곡에 그 유명한 파가라산 횡단 고속도로(Trans-Fagarasan)가 놓여있는데, 이것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로라고 알려져 있다.

루마니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네고이유(Negoiu)산(2535m)과 몰도비아누(Moldoveanu)산(2543m)을 가로지르는 발리아 터널은 장장 845m(52.3mi)에 달한다.파가라스 산은, 뚜렷한 등산로와 풍부한 야생자원이 있는, 루마니아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하이킹 코스이다. 그러나 이 산의 최대 단점은 교통편이 힘들다는 것이다. 등산로는, 브라소브-시비유 라인(Brasov-Sibiu line)상에 있는 대부분 기차역에서 남쪽으로 8-15km 거리를 가야 있고, 버스는 거의 운행되지 않는다.

등산로로 가는 가장 좋은 지점은 빅토리아(Victoria)로, 그 곳에서 북쪽으로 7km거리의 유시아(Ucea) 기차역에서 내리면 된다.차가 있다면, 왈라치아 국경 바로 너머에 있는 포이에나리(Poienari)성까지, 파가라산 횡단 고속도로(Trans-Fagarasan Highway)를 따라가 보자. 이 성은 블라드 테페(Vlad Tepes)를 위해 세워진 곳으로, 진짜라고 전해지는 드라큘라의 가죽 때문에 주목받는다. 이곳에 가려면 수력발전소 아래, 옆길로 나있는 1480계단을 올라야 한다.

스코르니체스티(Scornicesti)

니콜라이 차우셰스쿠의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 왈라치아(Wallachia)에는, 루마니아에 널리 퍼져있는, 독재자의 조직적 구도가 1988년에 시작되었다. 이 때 마을의 집들은 불도저로 허물어졌고, 그 자리에는 부엌하나에 10가구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세워졌다. 그후, 거대한 축구 경기장이 이 콘크리트 마을에 추가되었는데, - 이는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에 내린 선물이었다. 오, 감사합니다. 대통령각하! 이 정도면 됐습니다.

현재 이곳의 주요 관광지인 차우셰스쿠의 어린 시절 집은 불도저도 감히 침범하지 못했다. 이곳은 마을 북쪽 끝에 위치하며, 공식적으로는 관광객에게 개방되지 않는 것이다 - 그러나 맞은 편 가판대에 있는 여성이 50센트에 티켓을 팔고, 그 집에 살고 있는 여주인에게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그리고 그 여주인의 얼굴에서 보게 될 것이다. 분노에 찬 차우세스쿠 여동생의 얼굴을.. 겸손하게 행동하면, 차우셰스쿠가 부카레스트로 떠나 구두 견습공이 되기 전인 11살까지 살던, 이 방 두 개짜리 집안으로 안내될 것이다. Scornicesti is accessible only by car, west of the Pitesti-Craiova road.스코르니체스티는 피테스티-크라이오바(Pitesti-Craiova)도로 서쪽에 있으며, 자동차로만 갈수 있다.

다뉴브 삼각주(Danube Delta)

우크라이나 국경 바로 남쪽, 5800평방km(92262평방mi)의 다뉴브 삼각주는 유럽에서 지리학적으로 가장 나이가 어린 땅이며, 새를 구경하는 사람과 새들의 고향이다. 갈대 숲과, 수로가 잇는 습지대, 백합으로 뒤덮인 호수와 흐르는 모래 언덕으로 둘러싸인 다뉴브 강은, 독일의 블랙 포리스트(Black Forest)까지 닿아있다. 14,500여명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 삼각주의 57개 낚시 마을로 가는 주된 수단은, 전통적인 통나무 카약과 보트이다.

삼각주의 38%를 양식장, 숲, 농업지역으로 개간하려던 차우셰스쿠의 계획은 혁명 후 무산되었고,오늘날, 다뉴브 삼각주는 보호받고 있는데 그 중 273,300헥타아르는 집중 보호구역으로, 관광객과 어부 모두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야생동식물 관찰에 흥미가 있다면, 카약이나, 보트, 아니면 어부의 도움을 받아 좁은 수로를 탐험하는 것도 좋다.상점이 없으므로 모든 필요한 것은 준비해 가야 한다. 그리고 벌레약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삼각주로 가는 관문인 툴시아(Tulcea)는, 버스와 기차 연결이 잘 되어있다. 그곳에서 보트나 카약을 빌릴 수 있고 또 어부를 포함한 여행상품도 예약할 수 있다. 삼각주로 가려면 허가서가 필요한데 툴시아의 여행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남부 부코비나(Southern Bucovina)

남부 부코비나는, 벽화가 그려진 수도원들로 유명한데 유럽에서 손꼽히는 예술기념물 중 하나이다. 외벽은 북부 몰다비아(Moldavia)가 터키 지배하에 있을 때 그려진 것으로, 문맹의 병사와 농부들을 교육시키고 즐기게 하기 위해, 성서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들를 만화 스타일로 그린 프레스코화이다. 어떤 프레스코화들은 450년간의 세월에 많이 손상되었지만, 짙은 색 - 수체비타(Sucevita)의 녹색, 보로네(Voronet)의 푸른색, 후모르(Humor)의 붉은색은 보존되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버스와 기차로 보로네와 몰도비타의 수도원들을 방문해, 부코비나의 대표적인 볼거리들만 구경하고 올 수도 있다. 모든 수도원을 다 보려면 3일은 족히 걸린다. 차를 빌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도원간을 하이킹하며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관광시즌이 아닐 때 가면, 수도원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레저스포츠

다른 유럽 국가에서 루마니아로 가는 버스, 기차, 비행기편이 많이 있다. 대부분 서유럽국에서 루마니아로 가는 정기 항로가 많이 있고, 이 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한 번 정도만 갈아타면 루마니아로 올 수 있다. 대부분 비행기는 부카레스트, 오토페니(Otopeni)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티미소아라(Timisoara)와 콘스탄타(Constanta)로 도착하는 항공편도 있다. 루마니아는, 서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기차편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루마니아로 오거나 이 곳을 떠날 때 기차가 많이 애용된다.

루마니아는 공영버스 시스템이 없으므로, 서유럽으로 가는 개인 버스회사들은 부르는 게 값이다. 그러니, 저렴하고 편리한 기차와는 경쟁이 안 될 수밖에. 단, 이스탄불행 버스는 예외로, 12-14시간 걸리는 버스가, 17시간 반 걸리는 기차보다 대체적으로 빠르고 저렴하다. 그리고 평소 굴뚝처럼 담배를 피워대는 루마니아인들과 터키인들이므로 버스에선 금연인 것이 다행스러울 것이다. 유럽,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터키, 몰도바, 우크라이나 그리고 그 외 지역으로부터 오는 기차가 많이 있다. 5월과 9월 사이에는 콘스탄타와 이스탄불 사이 흑해를 운행하는 페리가 있다. 루마니아를 떠날 때 출국세는 없으나, 출국 카드를 제시해야만 한다. 입국할 때 여권에 끼워준 조그만 종이 조각 말이다. 그때쯤이면 잃어버렸을 테지만…

루마니아로 가는 길

다른 유럽 국가에서 루마니아로 가는 버스, 기차, 비행기편이 많이 있다. 대부분 서유럽국에서 루마니아로 가는 정기 항로가 많이 있고, 이 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한 번 정도만 갈아타면 루마니아로 올 수 있다. 대부분 비행기는 부카레스트, 오토페니(Otopeni)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티미소아라(Timisoara)와 콘스탄타(Constanta)로 도착하는 항공편도 있다. 루마니아는, 서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기차편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루마니아로 오거나 이 곳을 떠날 때 기차가 많이 애용된다.

루마니아는 공영버스 시스템이 없으므로, 서유럽으로 가는 개인 버스회사들은 부르는 게 값이다. 그러니, 저렴하고 편리한 기차와는 경쟁이 안 될 수밖에. 단, 이스탄불행 버스는 예외로, 12-14시간 걸리는 버스가, 17시간 반 걸리는 기차보다 대체적으로 빠르고 저렴하다. 그리고 평소 굴뚝처럼 담배를 피워대는 루마니아인들과 터키인들이므로 버스에선 금연인 것이 다행스러울 것이다. 유럽,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터키, 몰도바, 우크라이나 그리고 그 외 지역으로부터 오는 기차가 많이 있다. 5월과 9월 사이에는 콘스탄타와 이스탄불 사이 흑해를 운행하는 페리가 있다. 루마니아를 떠날 때 출국세는 없으나, 출국 카드를 제시해야만 한다. 입국할 때 여권에 끼워준 조그만 종이 조각 말이다. 그때쯤이면 잃어버렸을 테지만…

국내 교통편

포르투갈 국내선은 비싸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탈 이유가 없다. 기차가 훨씬 저렴하지만 버스가 더 빠르다. 특히 주요도시와 Algarver 간에 고속버스를 운행하는 버스(개인버스회사의)를 탈 경우. 포르투갈에는 십 여개의 렌터카 회사들이 있는데, 기름값이 비싸므로 심사 숙고할 것. 관광지에서는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다. 시내교통으로는 전차, 버스, 싼 택시들이 많이 있다. 리스본에는 전철과 케이블카도 있다.

source : dqZko3H7l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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